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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뻗치네요. 이젠 딸이면 그저 뱃속에서 안죽고 태어난것만으로도 감사해야할 지경인가.

우와 조회수 : 1,656
작성일 : 2006-06-29 11:54:47
딸이라 정 서운하면 지우라니 그걸 조언이라고.
지금 뒷목이 땡기고 혈압이 마구마구 오르네요.
엄마. 딸인 나를 지우지 않고 낳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뭐 이런 세상이 다 있어요?
여자 씨가 다 말라서 아들래미들이 장가못가 전쟁치르는꼴 보고 싶어요?
이런 젠장할.
IP : 222.106.xxx.8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6.29 12:02 PM (211.176.xxx.250)

    아이구 그런 사람이 몇이나 될라구요.. 그글 쓴 그사람이 좀 사고방식이 심하게 이상한것이지..
    대부분의 사람들...그리고 또 많은 사람들이 주신 생명 감사하게 받아들이고 사는것 아닌가요..
    제 동생도 6년째 그 생명을 기다리고 있어요..
    한사람의 이상한 사람때문에 다수의 사람들이 이상하다 생각하지 말아주시어요..

  • 2. 무지하고
    '06.6.29 12:03 PM (220.75.xxx.236)

    무식한 인간(??)들이라고 봐야죠.
    제 주변에도 있습니다. 둘때가 딸로 태어낳다고 대놓구 싫다고 하더군요.
    첫째는 공주마냥 키우면서 둘째는 완전 구박덩어리더군요.
    부모 잘못 만난 애만 불쌍하죠.

  • 3. 허걱
    '06.6.29 12:09 PM (203.247.xxx.51)

    아직도 그런말을 하는 사람이 있대요? 웃겨 진짜~

  • 4.
    '06.6.29 12:12 PM (218.235.xxx.147)

    무시하세요.. 세상에 별별 인간들이 다 있구나 해야죠 모~
    태어나서 저랑 남편한테 무한한 사랑과 축복 받으면서 행복하게 잘 자라고 있는 울 딸에게조차
    너무 미안해지네요... 쩝

  • 5. 아마도..
    '06.6.29 12:18 PM (211.212.xxx.212)

    시댁에서나 남편이 아니면 친정에서 아들만 바라는 환경이셨을지도 모르죠.
    아이를 그렇게 지나치게 대한 건 잘 못이지만 모든 상황을 다 알지 못하면서 이렇게 지나친 비난도 별로 좋아보이지 않네요

  • 6. 사랑하는걸
    '06.6.29 12:18 PM (222.238.xxx.17)

    그런무식한말을 어떤x가 했데요~~가만히듣고계셨나요!!!! 참살면서 희한한족속들이 있네요~~그래서 동네에서 아무하고나 안면트기가 더더욱 힘드네요~~

  • 7. 님들
    '06.6.29 12:40 PM (210.0.xxx.192)

    댓글님들 216번 글을 못 보신듯 하네요
    글 보면서 저도 너무 놀랐습니다
    세상 참 불공평 하지요 전 딸하나만 낳을수 있어도 좋겠는데
    그런 사람은 아이도 술술 잘 낳고...아침부터 경악할 글 보고 속상한 회원님들 많은거 같아요

  • 8. 오...놀라워라
    '06.6.29 1:21 PM (211.114.xxx.113)

    세상에.... 천벌을 받을 인간(216번글)같으니라구...
    에이..내가 왜 그런 글에 대해 화내고 있는거야...
    가치도 없는 얘기에...
    아이가 너무 가엾어라...

  • 9. 읽고
    '06.6.29 1:48 PM (210.183.xxx.175)

    너무 슬프네요,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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