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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이교정 해보신분?

이교정 조회수 : 525
작성일 : 2006-06-28 16:37:34
원래 제가 약간 토끼이빨이예요.
아시죠? 앞니가 좀 큰거.그래도 저 크면서 이 못났단 소린 안들었어요.
오히려 귀엽다고^^ 해서 지금까지 제 이때문에 속상해본적 없었거든요.
저희 딸 초등 4학년인데  유치가 너무 이쁘고 고르게 나서 좋아했더니
치과선생님 왈 유치가 이렇게 꽉차게 나면 영구치가 자리가 없어 크면 교정해야할거라구요.
아니나 다를까 지금 앞니때문에 인물 버렸단 소리 듣네요ㅠㅠ
오늘 충치 검사하러 치과 갔더니 입 벌리자마자 교정하셔야겠네요 하시네요.
누구는 너무 이르다 사춘기 이후에 하라고 하고
또 누구는 하루라도 빨리 해주라고 하고 ..
지금이 시기라면 방학때 해 주어야 할것 같은데
아이들 교정 언제쯤 해주는게 적기인지.. 벌써 늦은건 아닌지 아시는분 부탁드려요.
더불어 대충의 견적과 기간 (물론 치과마다 다르고 아이 상태따라 다르겠지만)
여긴 강남 압구정인데요 추천해주실만한 치과도 아시면 알려주세요.
미리 답변 감사드립니다.
IP : 222.106.xxx.16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앞니때문에
    '06.6.28 5:03 PM (220.80.xxx.64)

    딸아이가 몸이 좀 약해서 힘들까봐 미루다가 중3 올라가기전 2월에 했어요.
    지금 고1인데 정말 예쁘게 잘 됬거든요. 정말 인물이 확 살아났구요. ^^
    담당샘이 원래는 2년정도 걸릴거라고 했었는데
    며칠전 정기검진 갔더니 이쁘게 잘되서 기분이 좋다시며 기간이 많이 단축되겠다고 하시더군요.

    그런데 원글님 이건 제 생각인데요.
    아이가 건강하고 또 의사선생님께서 권하신다면 초등학교때 해주시는 것이 좋을거같아요.
    특히나 딸인 경우엔요.
    우리딸은 졸업 앨범사진 찍을때 어찌나 고민하고 신경을 쓰던지 ,,
    정말 안쓰럽고 미안하고 그랬거든요.

  • 2. ..
    '06.6.28 5:25 PM (58.103.xxx.235)

    논란을 만들때는 너도 나도 하루종일 수십개 기사가 올라오고, 그 뒤 진실이 올라오면 아무도 기사를 내보내지 않습니다. 그들이 원하는 건 많은 논란과 많은 클릭수 뿐...

  • 3. 얼띠
    '06.6.28 6:15 PM (222.108.xxx.108)

    썩었다는거 매일 증명합니다.
    특히 아침방송에서 뉴스해설하는 할아버지에 가까운 방송 원로들..
    원로같지 않은 원로랍시고 방송국에서 월급타니
    입을 뻥긋거리는게 참 한심하더군요.

  • 4. 어릴때
    '06.6.28 7:51 PM (210.105.xxx.41)

    하면 이를 안뽑아도 되는데 중학교 들어가서 하니까
    멀쩡한 영구치를 2개(또는 4개)를 뽑더군요 얼마나 안타깝던지..
    막내는 초등 4학년때 했는데 1차교정을해서 어금니를 더키우고
    5학년말쯤에 2차교정을 시작해서 중학교가기전에 끝낸다고 하시더군요
    1차교정을 하게되면 얼굴 골격이 틀려진다고 말씀하셨어요.
    돈은 더 드는데 지금 막내 이가 너무 예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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