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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그 여자(선생) 욕이 막 나와요

으.. 조회수 : 982
작성일 : 2006-06-28 06:20:43
정말 이 새벽에 그 동영상보고 심장이 벌렁거려요
어떻게 어린애들을...
정말 가서 머리채잡고 등때기라도 후려갈기면 속이 다 시원할꺼같은데
정말 그날만 우연히 걸린거지 그 여자(교사라고 해주기도 싫음) 그동안
교사질 해먹으면서 그간 얼마나 애들을 그렇게 때렸겠습니까
분명 촌지도 엄청 밝혔을 여자입니다
선생중에 특히나 뭔가를 밝히는 사람들이 더 무섭고 폭력적으로 그런대요
그럼 아이들이 집에가서 엄마한테 선생님 무섭다고 그러면
엄마들이 설설기면서 학교찾아오게 만드느라
어제 아이한테 너네 선생님 혹시 애들 때리니? 하고 물어보니
손바닥 때리고 가끔 손으로 애들 머리를 막 때린대요
그말 들으니 정말 가슴이 철렁
우리 학교다닐때도 별 지*같은 그지같은 변태같은 선생들 많았잖아요
그사람들이 그대로 지금까지 있는거 아닙니까. 지금 나이든 사람들..
그사람들 다 선생자리 물러났으면 좋겟어요

우리 아이들을 지켜내야할 사람들은 우리들 같아요
괜히 교사앞에서 기죽고 설설기고 뭐 갖다바치고 그러면서 교사들 기 살려줘서
애들 마음대로 해도 된다는 분위기를 만들어주면 안될꺼같아요
엄마들 정신 바짝 차려야겠다는 생각 해보며
그 동영상 찍은 엄마한테 박수라도 쳐주고싶습니다.


IP : 220.70.xxx.5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라
    '06.6.28 7:00 AM (59.11.xxx.80)

    근데 어떻게 하면 지켜낼수있을까요
    아기를 키우는 엄마입장에서 가슴이 덜덜 떨려요
    저는 솔직히 동영상 못보겠어요. 그냥 이렇게 말만 글만 읽어도 가슴이 떨리고 눈물나서요
    아침부터 정말 손이 차가워지고 에휴..

    인터넷에 서명만 한다고 될일이 아니라고 봅니다
    어떤 방안이 있어 도움이 된다면 서울시청이고 어디라도 저도 쫓아다니고 싶네요

  • 2. 초1맘
    '06.6.28 8:25 AM (210.180.xxx.125)

    정말 어른인 저도 두렵던데, 아이들은 얼마나 공포에 떨었을까요
    방송에 나왔던 아이의 부모는 어떤심정일까요
    저두 엊저녁 아이한테 물어봤답니다. 젤 처음엔 샘 손바닥으로 손바닥을 다음엔 자 다음엔 매라네요

    근데 직위해제는 파면이 아니라네요.
    파면되어도 시원찮을 판국에.

  • 3. 새댁 냥
    '06.6.28 8:31 AM (58.239.xxx.122)

    지금도 월급나온다던데.. 파면시켰음 좋겠네요,, 내가 낸 세금으로 월급받고 저러고 있을꺼잖아요,,

    열받아요 진짜

  • 4. ...
    '06.6.28 8:51 AM (61.76.xxx.116)

    저도 초등학교1학년 남자아이를 둔 엄마에요 동영상 보고 어찌나 떨리던지 맞고있는 그 아이가 내 아이라고 생각하니 아찔하더군요 아이가 학교에서 돌아오자 마자 너희 선생님은 너희가 잘못했을때 어떻게 하시니 하고 물었네요 손바닥 때리신다고 말하는 아이보고 선생님 좋아하냐고 물었어요
    문제 있는 선생 같으면 아이들이 먼저 알고 싫어할것 같아서요
    다행히 우리 아이는 선생님 좋다고 하네요
    그 학교에 아이 보내시는 학부모들 얼마나 지금 속상할까요 지금 그 선생 반이던 아이들 처음시작하는 학교 생활에 벌써 1학기가 다 끝나가는 시점까지 얼마나 상처 입었을지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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