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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아이 목에 몽오리가 있어요

유민맘 조회수 : 468
작성일 : 2006-06-27 10:22:51
언제부터  생겼는지는 모르겠는데 좀 됐거든요 그런데 오늘 아침 만져보니 제 느낌에 더 커진것 같아요

왼쪽 목에 몽오리가 2,3개 잡히거든요

큰 병원가서 검사해야 하나요

아님 저절로 없어지나요 걱정되네요

혹 경험있으신 분 계시면 알려주심 고맙겠어요  
IP : 59.28.xxx.12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06.6.27 10:30 AM (61.66.xxx.98)

    병원에 가보세요.
    제 아이와 같은 현상인지 모르겠는데요.
    제 아이는 태어난지 몇달 안되서 울면 목에 울대처럼 볼록 솟아나왔어요.
    병원에 가보니까 애가 크면서 같이 커져서 나중에는 기도에 붙어서 압박을 한다고
    빨리 제거 해야 한다고 해서 소아외과에서 떼어넸어요.

    제아이 같은 경우일 수도 있으니 병원에 가셔서 진찰을 받으세요.

  • 2. 유민맘
    '06.6.27 10:55 AM (59.28.xxx.121)

    어머 그래요 여자아인데 그럼 목에 수술자국 생기겠지요

    아휴 큰일이네요

    아무쪼록 고맙습니다.

  • 3. 언능 병원가세요
    '06.6.27 10:56 AM (211.117.xxx.160)

    아무것도 아닐수도 있지만 나쁠려면 최악이예요.죄송해요.저도 경험이 있어서,,,대학병원가셔서 검사시하시구 나서 안심하시구 병원부터 가세요.
    우리애도 7살때 오른쪽 목옆이 둥그렇게 멍울이 있어 병원을 갔는데...
    아이가 열도 없고 아프다고도 하지 않고,,,그게 오히려 더 나쁘다고,,,
    종합병원에서 소아과선생님 말씀이 자긴 이런 경우 다섯번이었는데 네번이 림프종이래나,,,제가 알아본바로는 완치율이 15% 정도의 악성이더라구요.
    얼마나 놀랐는지 대학병원가서 입원하고 검사 들어가 결과 나오기 일주일동안 죽는줄 알았습니다.
    조직검사결과 다행히 조직배열이 정상이라고 나왔습니다만 감기하거나 하면 목부터 살핍니다.
    아직도 아이가 몸이 약해 맘이 푹 놓이는건 아닌데 소아암병동에서 일주일은 죽음이었습니다.
    검사 충분히 받으시고 안심하세요.혹시라도 하는맘에 너무 겁을 드려 죄송합니다.

  • 4. 멍울...
    '06.6.27 11:06 AM (219.255.xxx.100)

    크기가 어느 정도 되나요?
    울 딸도 목옆쪽에 작은 멍울이 있는데 임파선이라고 하던데요.
    열이 나거나 만지면 아파하거나 크기가 1.5cm이상이거나...하여튼 그러면 문제가 있는거도 평소엔 괜챦다고 하시던데....
    갑자기 댓글을 읽으니 걱정이 되네요.

  • 5. mp
    '06.6.27 11:21 AM (202.156.xxx.69)

    우리 아이도 그런데요-
    어느날 만져보니 목 양쪽으로 하나씩 멍울이 있어서 이비인후과-종합병원 다 가봤는데
    임파선이라고 하던데요..
    특별히 커지거나 하지 않으면 괜찮다고-
    엑스레이까지 찍었거든요.. 혹 결핵이나 이런게 아닐까 해서요..
    그런데 여러개 라니 큰 병원에 한번 가보심이-

  • 6. 나마스떼
    '06.6.27 1:03 PM (219.249.xxx.241)

    저희 아이도 눈에 뛰게 멍울이 있어서 일단 소아과 갔구요.
    혹시 몰라 결핵 검사 했어요. 결핵 검사 테스트가 애매해서
    단골 소아과 샘이 종합병원 특진 소견서 써주셔서 갔다왔는데.
    그 곳 선생님이 애 목을 만져보시더니, "음 몇개 있군요." 하는 거예요. 제 눈에는 하나 같은데, 전문가가 만져보면 자잘한 것도 느낄 수 있나보더라구요.

    어쨌건 결론은 현 상태에서 점점 커지거나, 멍울있는 부위가 주변 피부색과 달라지거나, 하면 위험하지만, 저희 아이는 그런 상태가 아니니, 안심해도 될 것 같다고 했어요.
    그래도 혹시 모르니까 키우면서 좀 지켜보라고 당부도 해주시고...

    제 보기엔 일단은 가시던 소아과 선생님한테 먼저 보이시는게 가장 좋을 거예요.
    저도 그 과정중 인터넷 검색을 통통 별별 불길한 생각을 다 하고 큰 병원까지 간 건데, 생각보다 심각한게 아니래서 맘 놓고 왔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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