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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타야 가보신 분 보세요.

속상해요 조회수 : 656
작성일 : 2006-06-26 21:57:19
파타야에서 생약 연구소라며 진맥보고 약 짓는 곳 가 보셨나요?
집안 내력까지 쪽집게같이 맞추더군요.쌍둥이라는 것까지.
근데 기분 나쁜 소리도 하구요.
울 가이드 정말 순진하게 생겨 거짓말 안 할 거 같이 보이긴 한대요.
시간이 하두 남아 그리로 간 거랍니다.일정엔 없었죠.
혹 님들도 가 보셨나요?
가이드와 짜고 하는 건가요?
IP : 211.228.xxx.6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6.26 9:59 PM (61.97.xxx.79)

    가봤는데요..
    가짜 아닌가요?

  • 2. ..
    '06.6.26 10:00 PM (222.237.xxx.136)

    파타야 가이드가 끌고 가는 코스중에 하나인가 보네요.
    저희도 갔었는데 저희 진맥한 의사는 약 지으라는 압력만 팍팍 넣고
    별로 귀담아 들을만한 소린 안했거든요.
    결국 약 지어서 한국서 받은 일행도 있었습니다.
    그렇게 용한 의사라면 가이드가 끌고 갈 일이 있을까 싶네요.

  • 3. 가봤는데..
    '06.6.26 10:16 PM (221.157.xxx.14)

    일정에 있어서 가 봤는데 신뢰는 안가던데요...가이드 설명으로는 용하다고는 하지만 그렇게 용하면 관광코스에 있을까요....있는 손님들도 감당이 안될텐데...하여튼 피곤한 상태로 가서 설명을 듣는둥 마는둥 하고 나왔습니다..

  • 4. 저도
    '06.6.26 10:24 PM (203.100.xxx.62)

    저는 거기서 손목을 고치고 왔어요.
    작년얘긴데... 7월 초에 낮잠을 잘못자서 아푸기 시작한 손목이 침을 맞아도 계속 아파 걸레도 못짜고 아무것도 못할정도로 아팠었는데 8월초에 거기서 오른쪽 발목에 관통침을 맞고 통증이 싹 가시면서 그 이후로 재발도 없고 말끔히 나았어요.
    물론 진맥을 했는데 신장이 나뿌다고 석달 열흘동한 약을 먹어라 하더군요.
    약값은 백칠십!
    ㅋㅋㅋ 손목만 고치고 약은 저도 못미더워 그냥 왔습니다.
    영 거짓말은 아닌것 같기도 하너게 제 심정이에요.
    전 고질병될뻔한 손목을 고쳤으니 횡재한거죠?

  • 5. 남편이
    '06.6.27 1:07 AM (59.18.xxx.134)

    얼마 전 파타야 다녀왔는데요.
    그쪽 한의사가 풍이 올 거라고 했다는군여@@;;~
    (30대 중반임)
    그러면서 약 먹어야 한다고 해서리... 당근 안 했대요.
    다 장삿속인듯 해요.
    이건 다른 얘긴데, 남편이 진주가루 들어간 먼 영양크림을 사왔는데 13만원이나 줬다네요.
    화장품 조금이라도 싸게 사려고 인터넷 검색해서 구입하는데, 13이라니... 어찌나 놀랐는지... @@
    그런데 회사동료들이 라텍스 공장에서 라텍스를 2000만원 어치나 구입했다네요.(일행 한 20-30명 정도)
    가이드도 놀랐다고 하더라구요 @@;;~

  • 6. ㅠㅠ
    '06.6.27 1:12 AM (211.117.xxx.65)

    몇 여행사를 빼고는 다 덤핑이어요..현지 가이드는 월급이 없어요.
    여행객을 데리고 다니면서 쇼핑을 시켜서 그금액의 %로 먹고 살아요.
    그러니 다 짜고 치는 고스돕에 한국 관광객이 봉인거죠...

  • 7. 위에
    '06.6.27 1:52 PM (219.248.xxx.214)

    저도님
    관통침맞을떄 안아푸던가요?
    오른쪽 손목이 안좋아서 파타야 가게되면 침맞고 싶어요
    내년봄쯤 여행계획잡고 있답니다

  • 8. 푸른바위
    '06.6.27 5:03 PM (211.216.xxx.237)

    파타야든 동남아 어디든 쇼핑관광은 조심해야할 듯 싶어요.
    저도 6월초에 파타야 다녀왔는데 생약 연구소 갔다 왔거든요. 저희는 차가 밀려서 특산품 매장도 못 가고 공항 면세점도 못 들릴 정도로 빠듯한 시간이었는데 가이드가 생약 연구소는 끌고 가더군요.
    그만큼 가이드에게 떨어지는 게 많다는 반증이겠지요?
    라텍스매장, 보석, 한약, 코브라 등등 모든 쇼핑엔 가이드 몫까지 포함된 뻥튀기 가격입니다.
    우리 가이드는 한달에 천만원이 넘게 번다고 하더군요. 그게 다 어디서 생기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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