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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개월 아이

애둘맘 조회수 : 684
작성일 : 2006-06-23 21:48:28
30개월  아이  캠프신청  (어린이집)에서  신청하라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1박2일  첨  떼놓는거라서요?
보내야겠죠?
전업맘  이예요
IP : 61.80.xxx.208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헉!
    '06.6.23 9:50 PM (59.20.xxx.56)

    넘 어리지않나요?

  • 2. 앗...
    '06.6.23 9:59 PM (222.118.xxx.179)

    보내지 마세요...
    30개월인데 굳이 보낼필요가 있을까요?
    4~5세까진 그런데에 안보내는게 안심도 되고 좋아요...

  • 3. 애둘맘
    '06.6.23 10:01 PM (61.80.xxx.208)

    애아빠는 꼭 보내라 합니다 어떡해야하나요?

  • 4. 너무 어린데요
    '06.6.23 10:01 PM (61.85.xxx.238)

    전업맘 이신지, 직장맘 이신지에 따라 다르겠지만,
    저라면 생각할 것도 없이 안보냅니다.
    6,7세 돼도 소신대로 안보내는 엄마들도 꽤 되거든요.

  • 5. 너무 어린데요
    '06.6.23 10:02 PM (61.85.xxx.238)

    애 아빠가 왜 꼭 보내라고 하는거죠?
    단체생활 적응 때문인가요?
    잘못하면 애 잡습니다.

  • 6. 아빠를
    '06.6.23 10:03 PM (222.118.xxx.179)

    설득하세요....
    혹시나 안전상의 문제도 있고 아직 너무 어린데
    왜 꼭 보내라고 하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어린이집 잘다니는것만 해도 대견할텐데....
    보내지 마셔요....

  • 7. 애둘맘
    '06.6.23 10:05 PM (61.80.xxx.208)

    그런가요? 애아빠는 초등 교사입니다 제말은 안듣네요

  • 8. 너무 어린데요
    '06.6.23 10:08 PM (61.85.xxx.238)

    으악! 초등 교사란 말에 참 할말이 없습니다. 애들 상황을 잘 아실만한 분인데...
    그러면 편법을 쓰세요. 캠프 신청 했다고 하시구요.

    당일날 아침에 갑자기
    그냥 애가 자꾸 설사를 하고, 열도 좀 있고(남자들 이런거 잘 모르잖아요. 아내가 있다면 있는거죠)
    그래서 선생님께 문의 했더니 곤란하다고 하더라. 장염일지도 몰라서...그렇게 대충 둘러대셔야 되겠네요.근데 으..답답하시겠어요.

  • 9. 편법 쓸 필요없이
    '06.6.23 10:18 PM (222.107.xxx.116)

    난 보내기 싫으니까 안보내겠다고 하면 안되나요?
    그리고, 아이는 간다고 하나요? 아이의 의견도 중요하지 않나요?

  • 10. 헋..
    '06.6.23 10:32 PM (211.169.xxx.172)

    30개월은 너무 어립니다요...
    아니되옵니다~~~

  • 11. 전직교사
    '06.6.23 10:43 PM (211.210.xxx.219)

    보내지 마세요. 제가 예전에 아르바이트로 유치원에서 가는 캠프에 따라갔는데요, 장기자랑한다고 줄맞추어 앉아있을때 어린아이들은 앉아서 졸구요,밤에 잘때 엄마 찾으며 우는아이,오줌싸서 우는아이.....아수라장입니다.
    그리고 요즘 제가 에버랜드나 캐러비안베이등등 단체로 오는 아이들 보며 생각하는것은 저건 아니다 입니다.줄맞추다 애들 찾다 시간 다 보내는 것 같아요.제가 보는 주관적인것이긴 하지만요.
    아이가 어릴때는 그저 끼고 있는게(부모와 함께) 최고입니다.
    그리고 씨랜드 화재사건 기억 안나시나요?

  • 12. ..........
    '06.6.23 11:05 PM (204.193.xxx.8)

    아가가 걷기는 하나요?
    기저귀는 떼었나요?

  • 13. 얼마전
    '06.6.24 12:06 AM (211.211.xxx.11)

    에버랜드 주말에 비 많이 오고 천둥번개 친 날 갔던 후배가 거기서 김천 어느 유치원에서 단체로 온 아이들을 봤는데 그 어린아이들이 비가 오고 추운 날씨에 반팔 반바지로 돌아다니는 모습에 자기 아이들 생각이 많이 났다네요.
    자기 아이들도 단체로 저렇게 놀러가면 한두애들도 아닌데 선생님이 일일히 챙겨주지는 못할거고 또 아이들이라 제대로 추우면 춥다, 힘들다 소리 못하고 길 잃어버릴까봐 열심히 줄만 따라다니는건 아닌가..
    저도 저희아이 언젠가는 그렇게 보내야겠지만 그얘기듣고 생각이 많습니다.

  • 14. 보내지마세요
    '06.6.24 12:25 AM (211.179.xxx.117)

    아이 고생입니다.
    아무 의미없어요.
    도대체 그 어린 아이들 데리고 캠프같은 행사 왜 하는지 몰라요.
    질질 끌려다는는 아이들 불쌍해요.
    자립심이요? 그거 초등학교 이상일때 말입니다.
    아이도 선생님도 할 짓 아닙니다;;

  • 15. ***
    '06.6.24 1:42 AM (219.254.xxx.26)

    저도 31개월 아이를 어린이집에 보내는 엄마로서 당일 현장학습을 보내기는 합니다만 캠프는...그거 보내 30개월짜리가 얻는게 무얼까요. 아빠가 참 독하신 분 같네요^^;

  • 16. 전직 유치원 교사!
    '06.6.24 1:57 AM (125.186.xxx.71)

    보내지 마시길 바랍니다.
    남편분이 캠프장의 현실을 모르셔서 그래요.
    캠프 주관 업체 프로그램 따라서 활동하기 아이들 벅찹니다.
    교회 부속의 규모 작은 유치원에 다닐때
    아이들 고생 한단 결론에
    롯데 월드로 일일 캠프했어요.
    그리고 나중에 성당 부속의 어린이집 다닐때
    수녀님이 아이들 어린이 집에서 잠자게 하시더라구요.
    낯선 곳에서 어린이들 힘들다구요.
    일일캠프와 어린이집에서 자고 활동하고
    잠깐의 프로그램만 다른 곳 다녀오고...
    요건 괜찮았던것 같아요.
    그래도 잠자는 건...

    캠프 하고 어린이집 그만둔 아이도 있었어요.
    참 똑똑한 아이였는데 분리 불안이 심했었나봐요.
    캠프할 땐 전혀 내색 안 하던 아이였거든요.
    저도 놀랐구요.

    저도 아기 있는데요...
    전 캠프 안 보낼거예요.
    그리고 소풍이나 현장 학습도 날씨가
    더운데(날씨 고려 안하는 교사도 더러 있거든요)
    야외 나가면 아이 결석 시킬 거예요.
    위의 어느 분 말씀대로 자립심은 초등생 이상일 때 입니다.
    교육학자 누가 그랬는데...기억이 안 나네요.
    연령에 따른 과업 획득이요. 허거스트인가...
    어쨋든...

  • 17. ..
    '06.6.24 2:18 AM (222.237.xxx.118)

    정말 보내지 마세요.
    그 어린것을...
    아유..내가 다 걱정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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