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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살들이...

출산드라 조회수 : 437
작성일 : 2006-06-23 11:37:33
안떠나고 있습니다.
지금 사무실이예요. 거의 앉아 있고 움직임이 적은 직업입니다.
둘째가 4살이구요. 그러니 아이 낳은지 3년이 지난것이지요.
그때의 살들이 아직도 안 떠나고 있습니다.
저도 한때 55샤쥬 옷들입었습니다.

지금은 살들이 손으로 만지면 물컹물컹 잡힙니다.(환장하겠습니다)

뷰티에서 보니 출산후 살이 안빠진다고 하니 몇 개월만 참고 열심히 운동하면 출산때의
살들 다 빠진다고 하는데 3년지난 전 가망이 없는것이겠지요?

답은 압니다. 안먹고 운동해라고.. 정말 하루 3끼만 먹습니다. 밥도 2/3로 해서요.

운동!
정말, 진짜로 운동할 시간없어요.
신랑은 7시30분,아이는 8시10분에 학교가구요. 전 8시30분쯤에 나옵니다.
큰애 초1이되서리 저녁먹고 함께 앉아 숙제하다보면 밤10시가 넘습니다.
그러고 나서 아이 잘때까지 함께 있다가 보면 10시30분에서 11시!
(지금 반항기라 함께 있어줘야 해서요..)

저처럼 적당히 먹고(그리 생각하고 시포요^^), 운동 못하시고,
직장다니시면서, 아이 챙기시면서 날씬하신 분들.. (신의 축복이십니다)

하루 일과와 드시는 것 궁금합니다. 정말 체질인가요?(한때 저도 그런적 있긴 했나봐요)

아, 저 자가용 출퇴근입니다(2시간에 한번씩 차다니곳 살아서요..- 정말 악조건입니다)

IP : 211.253.xxx.37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6.23 1:07 PM (59.5.xxx.131)

    저도 그렇지만, 대부분 뭔가를 할 수 없다고 생각이 들 때는,
    자기도 모르게 자기 합리화를 시키는 것 같아요.
    일단 운동할 시간이 절대 없다는 생각을 버리고,

    1. 회사에서 무조건 엘리베이터 안 타고, 계단으로 다니기.
    2. 점심을 도시락으로 간단히 먹고, 남은 시간에 무조건 걸어 다니기.
    3. 정말 적당히 먹고 있는 것인지, 냉정히 분석해 보기.
    4. 출퇴근이 2시간이라고 하셨으니, 집에서 저녁을 드시면 너무 늦은 시간이니까,
    저녁을 바나나나 고구마 한 두개 정도로 간단히 회사에서 먹고 퇴근하기.
    (가족들은 따로 챙겨 주되, 절대 옆에서 같이 먹지 않기)

    정도라도 일단 실천해 보시면 어떨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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