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드라 마사지 받아보셨나요..??

[*^^*]

요즘 저렴한 마시지숍 많잖아요..
그 중 하나인 '나*드라'에서 오늘 큰맘 먹고 15만원짜리
10회 마사지 권을 끊었습니다...!!!  (^^)v

결혼 10년째,,,,
직장 다니며,, 아이 둘 키우며,,  남편 뒷바라지 하며...
이정도 호사(?)는 괜찮다고 여기며 과감하게 질러버렸죠..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저희 형님이 얼마전에 마사지 받았다는 말이 한몫하긴 했지만요..
지금 40대중반이신데 어쩌다 함 받아봤더니 넘 시원하시더라네요..
저한테도 젊을때(전 30대중반) 받아서 관리해라. 하시길래
그 말에 혹해서 질렀습니다..


본론은 지금부터...(서론이 길었네요..)

근데 형님 말씀으론 얼굴 경락이 넘 아프다는거에요..
경락 받는 동안은 넘넘 아픈데 다 받고 나면 시원하다고....
저 오늘 첨 가봤는데... 아프다길래 엄청 긴장했거든요..
하지만 하나도 안아팠어요... ㅡㅡ;;;;
55분동안 마사지 한다더니....
그 중 20분은 팩 얹어 놓고 보낸 시간인듯 싶어요...

저렴한 가격에 비하면 이게 어디냐 싶지만...
그래도 본전 생각 나네요... ^^;;;;

혹시 이렇게 저렴한 마사지 받아보신 분 계신가요??
저만 안아픈건가요..??

다음번에 갈때 더 아프게 시원하게 해 달라고 하면 될까요..??

궁금해서 주절거려 봤습니다... *^^*

[.........]

사람마다 다른듯 싶어요...
저랑친구랑 둘다 처음받는 마사지였는데(경락아님)저는 아프다고 비명지르고,
제친구는 졸더군요,하나도 안아프다고...ㅡ.ㅡ;;
그리고 형님되시는분은 마사지 아니고 경락 아닌가요?경락은 아프다고 들었어요...
비싼 마사지도 20분 넘게 팩 얹어놓고 있습니다..50분내내 얼굴 주물러도 문제일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