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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선동위원소치료해보신분 혹시 아시는분.. 갑상선

찝찝 조회수 : 436
작성일 : 2006-06-20 13:01:59
시어머니가 갑상선암 걸리셔서 암수술하시고
후속치료로 방사선동위원소치료받으실 예정이거든요
방사선동위원소 약 드시고 이틀정도 격리된 입원하실거고
퇴원하시면 이틀정도는 다른데 계시다가 그다음엔 집에오시는데
집에 어린아이가 있어서 정말 불안하거든요

그정도면 방사능이 매우 미미해져서 외부로는 영향이 안미친다고 하는데
전 한 한달정도는 안봤음 싶은데.

제가 너무 예민한건가요?

그리고 그 방사선동위원소약 투약후 격리된 입원실실에 들어갈때 가지고 들어갔던 물건들
대부분 버리고 가지고 나오지 않는다고 들었는데
시어머니는 신발이며 핸드폰 등 다 계속 쓰실물건들을 가지고 들어가셨는데 괜찮을지 계속 신경이 쓰이네요.

IP : 218.155.xxx.8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방사선동위원소 치료
    '06.6.20 2:10 PM (222.98.xxx.89)

    그렇게 위험하지 않습니다

    남편이 원자력 병원에서 받은적 있는데
    격리 입원실 이지만 전 함께 있었어요
    입원실 안에 두꺼운 차단막이 되어 있어서
    보호자와 환자가 서로 보진 못해도 이야긴 할 수 있거든요

    이틀인가 있다가 퇴원 했었는데
    제가 의사에게 위험하지 않느냐고 했더니
    씩 웃으면서 그럼 우린 매일 이거하는데 우쩌냐고..
    그렇게 어수룩하게 위험하지는 않다고 했습니다

    전 별일 없었고 지금도 그렇습니다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 2. 저희 엄마랑 동생도
    '06.6.20 3:09 PM (221.139.xxx.84)

    수술하고 첫해에 방사선 동위원소 치료했어요.
    병원에서도 그 알약 건네 줄때 도기그릇에 밀봉해서 주고,
    관계인들도 확실히 격리한다고 하더라고요.

    엄마랑 동생은 퇴원해서 일주일 정도 격리 생활했어요.
    어린 아이들 한테는 안좋다고요.
    어른들한테도 좋을 것은 없다고 하네요.

    그리고 동생아이들은 시어머니가 한달 넘게 봐주셨어요.
    조심해서 나쁠 건 없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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