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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장터에 올라와있는 거봉포도 맛있을까요?

포도 조회수 : 883
작성일 : 2006-06-19 14:44:44
답글 달려있는 거랑 작년후기라고 같이 올리신 링크 들어가보니까 평이 좋긴한데..

하도 장터에서 파는 농산물 말들이 많아서요..

동네 단골 트럭아저씨한테 과일은 대놓고 먹기는 하는데 (맛있는데 비싸서..  ㅠㅠ)

포도 좋아하는 저랑 우리 애들..  괜찮다면 이번 한번 시켜볼까해서요..

혹시 예전에 드셔보신분~~  이번꺼 벌써 드셔보신분도 계실까요?
IP : 221.147.xxx.1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 작년에
    '06.6.19 2:58 PM (210.109.xxx.43)

    구입해서 먹었습니다. 거봉이랑 포도를 좋아해서요.. 전 만족이었습니다. 거봉만한 크기에 맛도 달았습니다. 맛은 만족인데 가격의 압박때문에 선뜻 구입은 망설이고 있습니다.

  • 2. 그러게요
    '06.6.19 3:07 PM (221.138.xxx.103)

    저도 봤는데... 좀 지르기엔 과도한(?)금액이라
    저도 망설이고 있답니다.
    얼마전엔 감자도 사고 한라봉도 누구 선물하고 한
    탓에 가계부가 왕 빵꾸 ㅠㅠ

  • 3. 원글
    '06.6.19 3:21 PM (221.147.xxx.16)

    맛은 있는데 가격이 싼편은 아니란 말씀이시죠?
    설명대로 백화점보다는 싸겠지만...

    아무래도 목돈이 들어가야하니깐 저도 가격의 압박땜에 망설이고 있네요..

  • 4. 저도 먹었는데
    '06.6.19 3:21 PM (163.152.xxx.46)

    4년째 내리 먹고 있어요. 가격의 압박이 심하지요.
    그래도 탱탱하니 맛있고 특히 첫애가 너무 좋아하는 통에...
    가계부 줄여야 하는데 살까말까.. 고민중입니다.

  • 5. ...
    '06.6.19 3:27 PM (210.94.xxx.89)

    가격이 저렴한건지 감이 안오네요..
    백화점이랑 비교를 하셨는데..백화점이야 원래 마트에 비해 배로 비싼곳이잖아요.

  • 6. 그거요
    '06.6.19 3:28 PM (218.209.xxx.145)

    정말 맛있어요 가격도 비싸지 않구요.
    작년에 몇번 시켜 먹었네요
    아마 후회하지 않을겁니다.
    시중것이랑 비교 하지 마시고 믿고 시켜 보세요
    저도 오늘 주문 했답니다.

  • 7. 정말
    '06.6.19 4:00 PM (220.94.xxx.55)

    너무 맛있어요 ㅈ근데 울 아들이 포도 매니아인데다 씨없는 포도만 좋아하니 다른거 안사먹고 걍 저것만 사줍니다...

  • 8. 저도
    '06.6.19 5:19 PM (58.225.xxx.121)

    4년째 여름이면 언제 나오나 기다리다가 먹는 포도랍니다. (@@@주부 동호회때부터 알게 됐어요)
    몇년 전에 몸이 많이 좋지 않아 뭘 먹질 못했는데 이집 포도만큼은 한송이씩 먹고 그나마 기운을 차렸지요. 세박스를 거의 혼자 먹었으니... ^^ 시중의 포도가격보다 좀 비싸긴 해요.
    근데 이집 포도먹으면서 다른 포도는 쳐다 보지도 않게 됐네요.

  • 9. 기다리고
    '06.6.19 5:20 PM (220.76.xxx.126)

    기다리던 포도에요. 입맛 까다로운 우리집 김씨들 꺼벅 죽었어요. 비싸서 그렇지....총각네 야채가게도 가격 비슷하던데 제시님 것이 알도 훨씬 굵어요.

  • 10. ..
    '06.6.20 1:46 AM (211.191.xxx.172)

    오늘 하나로갔더니 친환경 저농약 거봉이 2kg에 15800원하던데, 맛있더라구요~
    앉은 자리에서 혼자 한송이 다 먹었다는.;;
    장터것은 2kg에 21000원꼴이니까 가격으로 비교하면 하나로가 싸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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