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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쁩니다...

즐거워라~ 조회수 : 1,641
작성일 : 2006-06-19 10:50:41
신랑이 1년 반을 (-_-) 놀다가 드뎌 오늘 첫 출근을 했습니다.
결혼하고 9개월있다 직장을 관뒀다가 1년 반이 지난 오늘
눈물의 첫 출근을 했습니다 ^^
새벽에 일나서 된장국에 아침 차려줬네요~

인고의 세월이었습니다 ㅋㅋㅋ
1년 반동안 게임하는 뒷모습 보면서 속 터지는줄 알았는데...

세상이 아름답습니다 ㅋㅋ
난 정말 착한 마눌인가봐요 ㅜ.ㅜ
이제는 낮에 택배 아저씨가 와도 신랑 눈치 볼 일 없어 좋아요 ㅋㅋㅋ
IP : 222.108.xxx.23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나
    '06.6.19 10:52 AM (203.247.xxx.51)

    축하드려요~ 앞으로 좋은일 많이 생기시갈 바래요~ ^^

  • 2. .....
    '06.6.19 10:55 AM (125.248.xxx.250)

    추카추카~

  • 3. 방긋
    '06.6.19 10:56 AM (61.80.xxx.172)

    기쁘시겠어요 아이구 근데 님이 택배 얘기 하니
    오늘 누런박스가 줄줄이 올듯 싶네요 남푠 없을때 와야 하는데
    하지만 저껀 없어요 우리 토끼들껏

  • 4. 잘됐네요!
    '06.6.19 10:57 AM (222.118.xxx.56)

    정말 잘됐군요!~~ 축하합니다. 몇년째 놀고(?)있는 사촌 제부가 생각나 남의 일 같지 않네요..

  • 5. 즐거워라~
    '06.6.19 10:57 AM (222.108.xxx.230)

    저도 울 딸래미거 거의 사게 되더라구요 ^^
    오늘도 하나 올건데 ㅋㅋㅋ
    저도 기분에 원피스랑 볼레로 세트 질렀습니다
    세트에 9900원^^
    엄청 싸죠?
    사진에는 이뿌던데 실제로도 이뿔지...ㅋㅋ

  • 6. 대단대단
    '06.6.19 10:58 AM (211.221.xxx.124)

    와 님 정말 힘들었겠네요.
    축하해요.
    그 심정 잘 알지요......(게임하는 뒷모습....)

  • 7. ^^
    '06.6.19 11:01 AM (220.118.xxx.218)

    인고의 세월을 보내시고..앞으로 좋을일만 쭈욱~~계속 되시길 바랍니다.

  • 8. 진심으로
    '06.6.19 11:02 AM (220.120.xxx.179)

    축하드립니다...
    울신랑 보는것 같습니다...울신랑도 빨랑 출근좀 해라....잉
    컴퓨터는 않하지만 텔레비젼은 끼고사니 속이 터짐니다...

  • 9. 제친구는
    '06.6.19 11:13 AM (221.138.xxx.103)

    남편이 집에서 6개월인가 놀면서 빈둥대는데
    보기 싫어서 가서 배라도 타라고 서류 알아보러
    다니니깐 신랑이 얼른 취직하더랍니다. ㅋㅋ
    1년넘게 그 뒷모습 보신 원글님께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 10. 짝짝짝
    '06.6.19 12:10 PM (211.200.xxx.19)

    1년반이라...
    잘 참으셨어요.
    3개월보는것도 미치는줄 알았답니다~ㅋㅋㅋ
    오래오래 쭉~잘 다니시길 바래요~^*^

  • 11. 정말
    '06.6.19 12:50 PM (61.74.xxx.180)

    축하드립니다...
    우린 언제쯤 출근하려나....
    좋은일 많이 생기실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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