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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사는 친구가 며칠째 휴대폰을 못 받는 경우

친구걱정 조회수 : 638
작성일 : 2006-06-16 09:58:39
마흔 넘게 혼자 사는 친구가 있는데 휴대폰을 5 일 째 받지 않습니다.
가족 연락처도 제가 모르고 현재 친구가 직장을 나와 프리랜서로 일하고 있어
달리 연락을 취할 수 없네요.
그런데 매우 걱정이 됩니다. 혹시 별일이 있는지? 아프지는 않은지?

휴대폰은 울리는데 안 받는 경우 어떤 경우를 예상할 수 있을까요?
IP : 221.151.xxx.1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비
    '06.6.16 11:54 AM (202.169.xxx.135)

    걱정 되시겠어요.
    마흔이나 되셨으니 어디 여행이라도 훌쩍 떠나셨을수도 있고,
    혹시 독일에 가신건 아니실까요? 월드컵 보시러....

    가능하시다면 집에 한번 가봐 주시면 좋겠네요.
    동생이 혼자 살아서 핸드폰 집 둘다 안 받으면 저도 일이 손에 안 잡히더라구요.

  • 2. ...
    '06.6.16 1:25 PM (211.214.xxx.187)

    제 생각도 집을 아시면 한번 찾아가보는게 좋을것 같네요..
    요즘 세상이 워낙 험해서...

  • 3. 이렇게
    '06.6.16 6:00 PM (219.251.xxx.92)

    만일 찾아가기 힘들 상황이면
    그 집 부근 파출소에 연락하세요.
    사정 말하고 걱정된다고 하면 백차라도 한번 들러봐줍니다.
    언제쯤 가봐 주실 거냐고 꼭 물어봐야합니다.
    전화받은 경찰분 이름 알아놓고요..
    그리고 다시 전화해서 확인해보세요.
    부근 파출소는 그게 일이니 너무 미안해할 것 없습니다.
    꼭 해보세요.
    저는 112로 전화했더니 그쪽 파출소로 연결해줘서 했습니다.
    백차로 바로 들러봐주더군요.

  • 4. 이렇게
    '06.6.16 6:00 PM (219.251.xxx.92)

    만일 집 주소를 정확히 모르면 112로 전화해서 그 분 전화번호 알려주면
    확인이 가능할 수 있습니다.

  • 5. 휴대폰 번호
    '06.6.16 10:15 PM (220.74.xxx.136)

    밖에 모르네요. 에고
    어쩌나요?
    서로 밖에서만 만나느라 어디 사는지는 알아도
    정확한 주소는 모르구요.

  • 6. 친구와
    '06.6.17 11:11 PM (220.91.xxx.46)

    연락 닿았아요. 입원했었대요.
    같이 걱정해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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