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날짜가 땡겨서 나오는건 ..무슨의미일까요?

[글쎄]

전 항상 18일날 나옵니다..거의100% 정확해요

근데 어제저녁에 속옷을 보니 약간묻어나왔는데..생리네요..

몸에 이상이 있는건지...

혹 스트레서 받아도 그럴수있는지요?

[dori]

제가 책에서 보니까 자궁근종이 있어도 그렇대요
저도 그런 경험 있었어요
또는 넘 피곤해도 그럴 수 있구요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지켜보세요
다음달에도 그럼 한번 병원에 가보시던가요

[저는]

매번 틀립니다.
매달 며칠씩 오차있어요.
그래도 아무문제 없던걸요 ㅋㅋ

[^^]

3일정도면 정상아닐까요
여성의 몸이 신비하고 민감해서리
조금만 신경쓰고 안쓰고 따라 며칠씩은 오차가 있더라구요.
일주일 ~열흘 이상 오차 아니면 병원 가셔도 별 이상있다고는 안할거예요
너무 걱정하지 말고 맘편히 계세요~
전 늘 이삼일씩 당겨져요. 어찌나 피곤한지....어쩔때는 한달에 앞뒤로 두번 걸쳐 할때도 있다니까요.
폐경이 되던가해야지 이거 원 구찮아서요 ㅋㅋ

[..]

3일정도면 전혀 아무런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참고로 생리주기는 컨디션, 건강상태에 따라 조금씩 달라질 수 있어요.
몸상태가 아주 안좋을 때엔 아예 건너뛰는 분들도 있구요.
그러니 걱정마세요 ^^

[ㅎㅎㅎㅎ]

웃자고 하는 이야기지만....
제가 아이를 기다리면서 산부인과를 다니면서 배란일을 받았는데, 전 정확히 28일 주기거든요.
그런데 점점 날짜가 당겨지는 겁니다.27일 26일...왜 그러냐고 의사선생님께 여쭤 봤더니...
나이가 들면 배란 주기가 짧아진다네요...그냥 핏하고 웃었는데 나중에 애 낳고 생각해보니....그렇게 늙는구나..하는 생각이 들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