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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급급질문 올렸던 사람인데요

황당맘 조회수 : 665
작성일 : 2006-06-13 16:09:46
애기책 방문판매하는 아줌마떄문에 글 올렸던 사람인데요
너무 감정적으로 나오네요
자길 믿으라고 일주일안으로 책을 가져가겠다고만 하네요
내용증명을 띨까요 하고 살짝 언질을 줬더니 감정상한다는듯이 팍 말하고..
어쨌던 저도 원목을 뜯었으니 할말은 없어서 이 아줌마가 환불해주기만을 기다려야하는데
완전 배짱이에요..소비자보호원에 전화함 해보라는둥 이래가면서
아주 불안해죽겟어요
저 어떻게해야할까요..
ㅠ,.ㅠ,.무서워요..돈 35만원이 그냥 새나가는 소리가 들리네요..흑흑
IP : 220.79.xxx.20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마도
    '06.6.13 4:13 PM (222.106.xxx.225)

    무척 애먹일겁니다..
    저 아는 분이 건강식품 그렇게 반품하고 환불받는데 한달하고 보름 걸렸습니다..
    전화 안받고 물건 회사로 되돌려 보내면 금액 환불 해주는데 찔끔찔끔 해 줍디다...
    한번은 5만원, 다음번엔 10만원, 그 다음번엔 5만원...
    이런식으로 사람 열받게 하고 약올리듯이 찔끔찔끔....
    결국 마지막 5만원은 떼였어요... ㅡㅡ;;;;

    내용증명 떼고...
    소보원에 전화 하고...
    강하게 나가세요..
    그래도 그 아줌마들 눈하나 깜짝 안합니다...

  • 2. 그냥
    '06.6.13 4:15 PM (218.209.xxx.47)

    내용증명 보내시고 카드회사에 결제취소 부탁하세요.
    처음부터 물건 뜯게 부추긴 분이 뭘 못할까 싶네요.
    방문판매원 분들이 그런 일 한두번 당하겠어요? 더 엮이지 마시고 회원분들이 알려주신데로 바로바로 처리해버리세요

  • 3. 단계적인 변명
    '06.6.13 4:16 PM (124.59.xxx.23)

    그 일주일이라는 말이 한달이 될 지 일년이 될지 모르는 일이니 님은 미리 대비를 해놓으세요.
    카드든 현금이든 구입해서 몇일이내에 반품이 가능한 것인지 확실하게 알아보시구요...
    그리고 담부턴 믿을만한 인간 아니면 사지마삼~

  • 4. ....
    '06.6.13 4:19 PM (218.49.xxx.34)

    난 부추긴다고 사고 포장 뜯고 ...감당 못해 발 구르는 사람도 좀 이해 안되요

  • 5. ..아래글보니
    '06.6.13 4:26 PM (222.234.xxx.84)

    카드결제 아직 안 난 것 같다고 하셨는데 얼른 카드사로 전화해서 결제하지 말라고 먼저 해보세요..
    그게 제일 급한거 같은데요..
    이분도 포장뜯으라고 부추기고 신품인냥 속이셨으니 그냥 카드 취소하면 될 것 같아요..
    카드 결제 안 됐으니 얼른 물건 가져가시라고..
    아님 감정적으로 나오면 다른 것으로 교환안되겠냐고 해보세요..
    웅진거 정말 좋은 전집 많은데..

  • 6. 그 아줌마 고단수
    '06.6.13 4:27 PM (218.150.xxx.137)

    원글님 을러대는게 고단수네요..반은 거짓말일테구요
    미안한 감정 가질것 없이 소비자 보호원에 전화해서 딱 법이 정해준만큼 권리를 행사하세요..
    법으로 안된다면 깨끗히 수긍하시구요
    법으로 가능하다면 환불 받으시구요.
    제 생각은 일주일안으로 물건 가지러 올 확률 0%라고 생각해요..
    왜냐면 충동적으로 사게 해놓은 사람들의 고전적 수법이나까..시간 끌기..
    그리고 듣으신거요..만약 원글님이 안뜯으시면 영업사원이 다 뜯어놓구 갑니다..보여준다고.
    자기 활용하는 것 보여준다며 다 뜯어놔요 반품 못하게 하려구..역시 고전적 수법
    감정, 기분 나쁜거 다 털구 35만원 날리지 않도록 발빠르게 행동하세요..

  • 7. 그렇게
    '06.6.13 4:51 PM (222.120.xxx.249)

    시간끌어서 반품할 수 있는기회를 놓치게하려는 수작이네요^^
    얼른 내용증명 보내세요.

  • 8. 본사에
    '06.6.13 7:39 PM (211.255.xxx.224)

    한번 전화해 보세요
    보통 비싼 전집들보니까 책대금이랑 교구가 따로 책정되어 있기도 하던데요
    소비자에게 알려진건 세트가격이고요 책받아서 박스보면 전질 한개에 박스가 2-3개 되더라구요
    보통 책박스 하나 교재박스하나
    가격도 따로 써있답니다.
    확인해보시고 최악의 경우에는 뜯어논 교구값만 책임지시고 나머진 환불받으세요
    잘 해결되셨으면 좋겠네요

  • 9. 얼음공주
    '06.6.14 12:35 PM (168.126.xxx.99)

    출판사가 유명회사라면 14일이내 내용증명 보내면 처리될겁니다.
    아니구 출판사가 잘 알려지지 않은곳이라면 카드 취소부터 하시는게 좋을것 같네요.
    박스 개봉한것은 제가 알기로는 별 상관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단 박스는 가지고 있어야해요.
    출판사 유명한 곳이라면 일주일정도 기다려봐도 괜찮을것 같긴한데, 어차피 반품해줄거라면
    뭐하러 일주일을 기다리라고 할까요?
    맘 편하게 가까운 우체국 가셔서 내용증명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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