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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혼자가도 괜찬을 빠는?
육아스트레스에 매일 하마처럼 먹어대서 체중이 20키로도 넘게 찌고
머리는 꽃만 안꽂았지.. **년이 도망갈것 처럼 하고 살다가
젖도 떼고
살도 뺐고(아직 좀 남았지만)
머리도 하고
신랑이랑 함께 말고
혼자서 밤 나들이좀 하고 싶은데요
전 처녀때 친구들이랑 하얏트 제이제이 잘 갔었는데
30중반의 아줌마가 차려 입는다고 하고 가도 괜찮을까요
그냥 한두시간정도 칵텔 하나 마시면서 음악이나 듣고
다른 사람들 얼굴좀 보고 싶은 맘이에요...
무섭지 않은 여자 혼자가도 이상하게 보지 않을 빠 아시면
알려주세요...
1. 나도데려가요
'06.6.11 1:24 AM (211.237.xxx.190)나도 같이 가고 싶네요.
애랑 싸구고 스트레스 만땅 받아 잠도 못자는 내 신세가 심난해서리...
이럴때 남자라면 바람이라도 쐬러 나다닐텐데...
밖에 나가자니 무섭고 용기도 안나고..
우울해요~~~~~~~2. 백만년전에
'06.6.11 8:13 AM (211.190.xxx.24)다녔던 경험에 의하면 호텔에 있는 바는 여자끼리 가면 빠순이로 오인받는다고 하던데요..
제이제이, 오킴스 정말 그립네요..3. 저도요
'06.6.11 9:43 AM (58.225.xxx.60)50대 초반인데 끼워 주나요 ???????
물 흐리나요 ? ㅠㅠㅠ4. ..
'06.6.11 9:52 AM (61.98.xxx.25)전 동네 칵테일집 가니 여자들만 있던데요 40-50대
영업하는 분들인지..
혼자 온분도 있고요 저도 답답하면 가서 혼자 한잔 하고와요 이상하게 보지않고.
취할정도로 마시는게 아니니.
커피 혼자 마신다고 이상하게 보지않지이ㅛ5. ^^
'06.6.11 9:52 AM (61.109.xxx.176)저는 제이제이는 너무 복잡해서 싫던데...
결혼전 한 크리스마스에 친정엄마랑 둘이 동네 빠에 갔었어요.
울엄니.. 가뭄에 콩나듯 아부지랑 가끔 레스토랑에 가서 드셔보신것 말고는
칵테일 드신 적 없을텐데...
가서 마가리타 시켜드렸더니 너무 좋아하시더군요.
갑자기 그생각이 나네요. 엄마한테 전화해야겠다. ^^6. 플라자호텔
'06.6.11 12:40 PM (220.75.xxx.92)20층인가..
거긴 바인지, 커피숍인지 아무튼 칵테일도 팔고, 그냥 음료도 팔았던거 같아요.
혼자가긴 좀 그렇구, 친구분이랑 같이 가면 좋을테구요.
시청앞이 바로 보이니까 심심치 않아요.7. 라이브
'06.6.11 12:44 PM (220.75.xxx.92)웬만한 호텔바는 라이브를 하니 혼자 가도 심심치는 않아요.
하지만 주변 시선이 두렵죠. 콜걸 정도로 오해를..
여자인 저는 잘 몰랐는데, 남자들은 알더라구요.8. 헤라
'06.6.13 2:19 AM (124.5.xxx.39)혼자가기 그러시면 저도 불러주세요 저도 30대중반이고 밤이 무지 심심한 아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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