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좀 그래요...

그냥.. 조회수 : 791
작성일 : 2006-06-10 12:02:14
비슷한 또래의 아이를 키우는 친구가 있어요.
어려서부터 친했는데, 아이들 키우면서는 애들에 관한 육아 정보 같은 것도 같이 나누고
그러면서 잘 지냅니다.
성격도 좋고, 생각하는 것도 비슷하고, 암튼 저랑 잘 맞아요.
또 서로 잘 챙겨주고, 암튼 고마운 친구에요..

근데 그 친구는 아이를 '막'키운다고 얘기하는 편이거든요. 다른 사람들한테..
막 키운다는게 , 그러니까 뭐 너무 공 들이지 않고 너무 어어~~하지 않으면서 키운다는
그런 맥락으로 이해해주세요.

근데...이걸 어떻게 생각해야 할까요.

누가 줬다, 선물받았다 하는 아이 책이나 용품도 알고보면 본인이 직접 찾아나서 산게 대부분이고.
또..아이 한약을 먹이는데 누가 보내준 약재가 있다고 한의원에 물어보고 그걸 같이 넣어도 되면
같이 넣어서 먹여볼까 어쩔까 하고 그냥 지나가듯이 말했었는데
알고보니 그 약재도 본인이 직접  여기저기 다니면서 구한거더군요.

그렇다고 제가 그친구가 가진 아이 책이나 용품, 머 그런 것들에
일일이 먼저 이건 어디서 샀어? 이건 어디꺼야? 하고 물어보는 거나 관심있어 하는 편도 아니거든요

그냥 만나서 얘기하거나 할 때 자기가 먼저 얘기를 꺼네요.
이번에 누가 이러이러한 걸 선물해줬는데, 사줬는데..이렇드라...하면서요.
약 얘기도 마찬가지구요...

제가 너무 예민한 건지 모르겠지만 거짓말(?)을 하는 친구의 심리는 뭘까요??

그냥 웬지....자꾸 신경이 쓰이네요.

IP : 58.238.xxx.6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답답해..
    '06.6.10 12:57 PM (59.12.xxx.236)

    님과 잘 맞고 고마원 친구라면 걍 이해하고 넘겨주심 될것 같아요.
    그 친구분의 심리까지는 모르겠지만 과시욕이 있으신 분인것 같구요,
    한편으로는 다른것에 이렇다할 자랑거리가 없어서 그런면에서 과시하려 하는 것 같은데...
    서로 잘 챙겨주기까지 하는 아량을 가진 친구분이시라니 그런거에 예민하게 신경쓰지
    말고 넘기심 어떨런지요.
    아이 키우면서 보면 아이 또래 엄마들 사귀기도 힘들고 황당하게 경우 없는 엄마들도 많쟎아요^^

  • 2. 본인도.
    '06.6.10 3:16 PM (163.152.xxx.46)

    그렇게 안달하면서 사는 자신을 숨기고 싶은 심리가 있나보죠 뭐..

  • 3. **
    '06.6.10 3:26 PM (220.79.xxx.114)

    아마 막 키운다고 말은 하는데,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는 사실을
    님께 숨기고 싶은 거겠죠.
    뭐, 별로 신경쓰실 일 아니고요. 다른 점 중 좋은 점 많으면
    요런 내숭떠는 점은 그냥 눈감아 주세요.
    사람이 어떻게 다 좋고 다 내 맘에 들고 그러겟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2641 농협에서 열받아 제일은행에 계좌 텄네요.. 29 수수료 2006/06/10 1,652
312640 부인과질문입니다.. 2 민망질문 2006/06/10 675
312639 헉.. 매실 파시는 분들이 많네요 ㅡ,.ㅡ 6 매실 2006/06/10 1,213
312638 요새 25평짜리 아파트 팔기 힘든가요?ㅠㅠ 11 집 팔고파 2006/06/10 1,832
312637 거품 아파트 사지 마세요. 조심 2006/06/10 1,377
312636 좀 그래요... 3 그냥.. 2006/06/10 791
312635 닭이 냉동실에서 20일이상 지났어요... 10 닭을 2006/06/10 1,300
312634 이런 택시 기사 정말 짜증나네요. 7 taxi 2006/06/10 1,181
312633 어떻게 하면 아기를 가질수 있을까요... 9 왜이렇게 힘.. 2006/06/10 885
312632 저도..첫애랑 터울 여쭐래요.. 3 저도.. 2006/06/10 339
312631 애들 터울 몇살 차이가 젤 조은가요? 8 둘째생각 2006/06/10 788
312630 10개월 아기 외출시에 간식은 뭘 주나요? 6 아기간식 2006/06/10 447
312629 형님 생신선물.. 4 ... 2006/06/10 594
312628 제가 경계선인격장애를 겪고있는거같습니다. 5 경계선인격장.. 2006/06/10 2,070
312627 단조 중문 이쁘긴 한데... 4 중문 2006/06/10 1,040
312626 이런자리 꼭 가야하는지... 11 올케 2006/06/10 1,489
312625 sk 텔레콤 다니시는분들께 질문요? 3 고민중 2006/06/10 549
312624 짧은 이메일 영작 꼭 좀 부탁드립니다. 2 이베이 2006/06/10 226
312623 크린토피아에 이불빨래 맡기는게 그렇게 더럽나요?-친정엄마 때문에 속상해서... 13 속상한딸 2006/06/10 4,660
312622 필리핀(해외이사)에 갈 때 뭘 준비해야할까요? 필리핀 2006/06/10 352
312621 북한에 갈 때 뭘 가지고 가야하나요? 3 엄마 2006/06/10 733
312620 저의 대나무숲이 되어 주세요. 4 오늘은 익명.. 2006/06/10 1,347
312619 까르띠에 시계에 붙어있는 사파이어가 깨졌는데 5 잠안오는새벽.. 2006/06/10 1,611
312618 누브라는 업! 기능이 없나요? 4 중력의 힘 2006/06/10 698
312617 명품 진품여부 가려주는 사이트 혹시 아시나요? 1 명품 2006/06/10 401
312616 교사 휴직중 아르바이트? 16 교사 2006/06/10 5,782
312615 쿠쿠 IH 돌솥 압력밥솥 써 보신분 계세요? 2 사고싶어라 2006/06/10 334
312614 2002년 1월생 여자아이 엄마입니다. (같이 고민해주세요) 15 1, 2월생.. 2006/06/10 1,289
312613 남편 생일상... 2 똥강아지 2006/06/10 648
312612 노니쥬스 3 노니 2006/06/10 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