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게 (X) -> 찌개 (o)

[저기...]

너무 많은 분들이 잘못 쓰시는 것 같아서...
한번 올려봅니다 ^^

요즘 인터넷 하다 보면 맞춤법 틀리는 글들이 참 많이 보이는데 안타깝더라구요.
오타려니..하고 넘어가려고 해도 분명 아닌 경우가 많아서요.
제가 뭐 국어선생도 아니고 그냥 평범한 사람입니다만, 교양있는 많은 분들까지 많이 틀리셔서
가끔 조금 답답하기까지 하더라구요.


아이를 가르치시는 어머니 분들도 많고 하여 주제넘게 (그리고 소심하게 자게에;;) 써봤습니다.

[하하하]

저도 식당 가서 볼 때마다 지적합니당!
찌개를 그렇게도 많이 먹는 민족이 그걸 모르더라구요!!

[식혜.청양고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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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거지]

제발 설거지 잘하자구요.^^

[00]

네, 맛난 '찌개'를 보글보글 '끓여' 먹읍시다. ('끊어'로 쓰시는 분들이 많더군요.@.@)
그리고 열심히 만든 요리, '썩여' 먹지 말고 '섞어' 먹구요.(에효..)
부모님'께' 효도합시다. (부모님'꼐'가 아니라..) ^.^;;

[맞아요]

찌게가 아니라 찌개라 하면, 저를 이상하게 보는 사람까지 있을 정도로 너무들 많이 틀리는 단어예요.
멀쩡한 음식점에 대문짝만하게 'ㅇㅇ찌게'라고 써 있는 것 보면 체하고 싶다는... ^^;

[또하나]

가자미식혜 (x) , 가자미식해 (o)
육계장 (x) , 육개장 (o)

[담백한]

맛을 즐기죠, "단백한" 맛이 아니라..^^

[정말]

위에도 어떤분이 말씀하셨지만 청양고추를 청량고추라고 많이 쓰시더군요. 그게 청양이란 지방에서 나오는 고추를 말하는거 아닌가요? 어찌됐든... 청양고추 청량으로 쓰지 맙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