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면도 오션캐슬로 놀러가는데요

[안면도]

안면도 오션캐슬로 놀러가는데요
7살 3살딸 아이데리구 갈만한 주변 추천좀 부탁드릴께거기서 2박하구 덕산가서 1박 예정인데요,,
덕산에가면 토고 전 응원할이벤트가  있으니 좀 다행이구요..
울 남편이 좀 무기력증이라..계획하에 움직여야할거같아서요..
조언주신분들..^^복많이 드릴께요^^오션캐슬 어떤지도 더불어 알려주심 감사하깨요,,^^

[저희는]

갈 때마다 백사장항에 있는 공판장에 들러서
횟감 사다가 숙소에 있는 냉장고의 냉동실에 1시간 정도 숙성시켰다가
준비해간 초고추장, 와사비, 마늘, 쌈장에 회먹고
매운탕도 끓여먹고 그러지요
참 횟감 사실 때 쭈꾸미(지금은 철이 아니네요)나 소라등 사다가
회 숙성시키는 동안 끓여서 먹으면 그 맛 또한 일품이지요

각종 시설들 이용하시면 좋고 그래도 시간이 남으면
안면도 끝자락인 영목항에 가서 건너편 보령도 바라보면 참 좋데요

물론 꽃지 해수욕장 백사장 너무 좋구요
몇백만평이라나 끝없이(?) 펼쳐진 그 바닷가라니..

안면도 전체가 무공해 지역이라 폐 속을 깨끗이 청소하고 오는 기분이죠..
기분 전환 확실히 되실 거예요 신랑분이랑 아이들까지~

참 그런데 회원권이 있으시나보죠 그거 없으면 너무 비싸서요(4,5배?)

덕산은 안면도에 비하면 좀 답답할꺼구요
탁 트이는 맛이 없어서..
그러나 토고전이 있을 때면 분위기 끝내주겠네요

멋진 여행 되시기 바랍니다~~

[^_^]

도움 되는 글은 아니지만..
토고전을 그렇게 즐겁게 응원하며 보실꺼라니 부럽네요.. ^^

즐건 여행 되세요... ^^

[오션캐슬]

내에 있는 스파에서 놀면서 석양을 감삼하면 얼마나 좋은데요..
그리고 바닷가에서 놀고
안면도 가기 전에 새우사서 가서 구워먹었죠.
자연산 우럭이 양식보다 쌌어요. 물론 맛도 쫄깃하고 얼머나 맛있었는지..
정말 즐거웠던 추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