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데리고 식당 가는 일이 쉽지가 않은데요...
낼 그 또래 아이들 대여섯살 짜리 데리고 식당에 가서 밥을 먹어야 하는 일이 생겼는데...
아이들 놀 수 있고...엄마들 편안하게 밥도 먹고 수다도 떨수 있는 그런곳 어디 없을 까요?
정원도 좀 있고, 닭이나 토끼 강아지 같은 동물도 좀 키우고 꽃밭이나 약간의 산책 코스가 있는곳
물고기도 좀 기르고...
이런곳에 가보신분 있으면 소개좀 해 주세요?
넘 염치 없는 부탁이죠?
그래도 애 둘씩 둔 부모들도 오랜만에 수다도 좀 떨고 밥도 먹고 싶어서...
위치는 백운호수근처나 과천 평촌 산본 대충 이런 동네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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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호수부근의 멋진 한정식 집 알려주삼^^
실례 조회수 : 464
작성일 : 2006-05-30 22:18:17
IP : 222.98.xxx.8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백운호수
'06.5.31 12:42 AM (221.163.xxx.43)늠뇌골 한정식...그냥 먹을만 하구요 퓨전코스라면 토브도 괜찮은듯....한식은 별로 안먹어봐서...ㅎㅎㅎ
2. 토사자
'06.5.31 7:45 AM (211.42.xxx.169)백운호수 진입해서 왼쪽으로 (시계반대방향으로) 돌아가다보면 좀 안쪽에 황톳마루이라고 있어요.
점심은 만오천원 저녁은 2만원 했던걸로 기억하는데,
음식 깔끔하고 정갈해요. (조미료 전혀 안쓰는 집이에요)
여러 한정식집 다 가보았지만 이집이 제일 괜찮았어요.
정원도 좀 있고 약간의 산책코스 원하시면 호수를 끼고 있는 좋구먼 판교점이요.
그곳 음식도 괜찮고 아이들 뛰어놀기도 괜찮고 목마도 있어 애들이 좋아하더라구요.
인덕원사거리에서 성남 방면으로 가시다보면 있답니다. (홈페이지 있으니까 위치는 확인해보세요)3. 복주아
'06.5.31 10:53 AM (222.234.xxx.71)함지박" 추천 합니다.
백운저수지가 한눈에 보이고요..
음식맛! 정갈하고 맛있고 친절 합니다.
가격 저렴 하고요..
그런데 이집은 예약 안하시면 평일에도 먹을수 없답니다..4. 가본맘
'06.6.30 10:48 PM (211.172.xxx.211)함지박... 가격대비 맛은 좋지만 너무 불친절하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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