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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해야 할까요?

도대체가... 조회수 : 1,063
작성일 : 2006-05-25 16:24:03
저 지금 소규모 도서관에 와 있습니다.
그런데, 한 아짐이 껌 짝짝에, 급기야는 휴대폰에, 이젠 자기 딸과 대화까지 나누네요.
어쩜 저리 삼박자를 갖췄는지...
도대체 뭘 배운 사람인지???
사람들이 계속 눈치를 줘도 모릅니다.

도저히 못 참겠는데, 어떻게 하지요?
IP : 222.106.xxx.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살짝
    '06.5.25 4:30 PM (210.221.xxx.45)

    종이에 써서 놓아주시지요.. 옆에다가.

    '많은 사람들이 불쾌해 하고 있습니다.
    공공장소에서는 공공질서를 지킵시다"

    힘드시면 거기 도서관 직원더러 갖다 놓아달라고 하시던지요..

  • 2. 소심
    '06.5.25 4:32 PM (221.143.xxx.15)

    도서관 사서 분에게 저 분들 너무 시끄럽다고 주의를 좀 줘달라고 하시는 게 어떨까요?
    전 워낙 소심해서 한 참 눈치를 주어도 모르면 그냥 피해버립니다만..

    지난 번에 저는 영화관 갔다가 뒤에서 두 시간 내내 앞 좌석을 무릎으로 찍는 사람이랑
    무용 공연장에서 계속 옆 사람과 떠들다가 급기야는 공연중에 나가버린 사람도 봤답니다.
    둘 다 어린애도 아니고 어른이었어요!!!!!
    정말 너무한다 싶었습니다.

  • 3. 무식..
    '06.5.25 4:58 PM (221.165.xxx.225)

    진짜 무식하네...

    많이 배우지 않아서 무식한게 아닙니다.
    남에대한 배려가 없는 사람이 무식한 사람입니다.

  • 4. 건드리지
    '06.5.25 5:05 PM (61.252.xxx.53)

    않는게 좋지 않아요...
    괜히 건드리면 우왁 무서워요...

  • 5. 어머머
    '06.5.25 5:51 PM (222.99.xxx.210)

    혹시 저랑 같은 도서관에 계셨던 분 아니신가요?
    문화센터에 딸린...
    저도 오늘 오후에 그런 엄마 봤거든요. 희한하네~~~
    초등학생 딸이 음료수 꺼내며, "여기서 먹으면 안 되지? 나가서 먹어야 하지?" 하니,
    " 아냐, 흘리지만 않으면 돼. 먹어 먹어..."
    합디다.
    초등학생 딸이 뭘 보고 배울지...학교에서 배우는 것과는 다른 그 괴리를 어떻게 받아들일런지...
    그런 사람 딸이 커서 그런 엄마가 될 수도 있겠죠?
    그 악순환을 생각하니, 답답하네요.

  • 6. 오~~
    '06.5.25 9:06 PM (211.224.xxx.82)

    그 정도 매너 없는 사람 이라면
    직접 건드리지 않는게 좋습니다.

    도서관 직원에게 얘기 하세요.
    도서관에선 3,4살 애기가 조금만 말해도 직원이 바로 주의 주는데요.
    그 아줌마는 강적이었나 보네요. 도서관 직원 없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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