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션에 예약인원 외에 사람 초과되면 정말 쫓겨나는 경우도 있나요?

[궁금]

그동안 펜션을 많이 다닌 편인데

객실이 3-4개 정도 있는 곳이라면 모를까 사람들 바글바글 대면서 바베큐 해먹고 그러는 상황서

어디방에 몇명왔고 사람들 더 추가되고 이런거 전혀 모르겠더라구요.

그런데 정말 인원 1명 정도 초과된다고 해서 정말 되돌아가고 그런일이 있나요?

주말에 갑자기 6명이서 가야할 상황인데 웬만한 곳 거의 마감이고

그나마 정말 맘에 드는 한 곳이 기준 4명에 최대 5명까지 가능한 곳이라고 하거든요.

물론 규정상 안된다고 하면 안되는데 왜 고집 피우냐면 할말없지만요.


어떤 유명한 모 펜션 사이트 안내글보니 무조건 안된다고 갑자기 추가 되어서 오는 경우

되돌아 간 사람 여럿 있다고까지 나온거 보니

정말 되돌려보내나 싶기도 하구요.

정 안되거나 그러면 다른곳 예약해야겠지만요 에구..

가족끼리 뭉쳐서 여럿이서 가보시고 그런분들 어떠셨나요?

[..]

제가 다녀본 곳은 다 추가 비용 (1인당 1만원 정도) 내면 되던데요.

[111]

차라리 미리 얘기하시고.. 추가비용 내겠다고 하심이 낫지 않을까요?
즐겁게 여행갔다가 얼굴 붉히는 일 없게요.. 저두 시댁 대 식구들이랑 여행갔을때 마땅한곳이
다 인원제한에 걸려서 ....
이 펜션에 꼭 묵고 싶어서 그런다고 얘기하면서 추가비용으로 해결했어요.

[^^]

갑자기 추가로 인원이 늘었다고 "자수"를 하시고 ...아마 일인당 더 추가요금이...있을텐데요.

[저도요]

저도 도착해서 먼저 말하고 추가 비용만 냈어요. ^^

[!]

펜션 했었어요.
펜션이 아무리 바빠도 어느 방에 어떤 손님들이 묵는지 쯤은 눈감고도 안답니다.
저 사람은 몇 동 몇호실 남자는 누구 여자는 누구..저절로 알아져요.
무론 가시고 난 후에는 기억이 가물가물 다 잊어버리지만 묵고 있을 당시에는 어느방은 몇명..
그런데 저사람들은 몇명이네..하는것 쯤은 눈감고도 딱.
고연히 인원수 가지고 장난치지 마세요 조사하면 다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