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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리르 어케 해야하는지요?

이젠 둘째. 조회수 : 949
작성일 : 2006-05-22 23:31:06
제 딸아이가 지금 38개월인데..
저랑 같이 이불펴서 자고 있습니다.
신랑은 넓디넓은 침대에서 혼자 자고 있고요..같은 방이지요.
신랑도 잠버릇이 험하고..딸아이는 아직 어리니 그렇고..
얼마있음 둘째도 태어나서 딸아이에게 이젠 아빠랑 자라..라고 꼬시는데도 영 말을 듣질 않아요.
스트레스 받는거 같고요.
동생이 태어나면 자기 옆에다가 재운다고 하고..
엄마랑 아빠랑 같이 침대에서 자자고 해도 거긴 아빠자리라고 하고...

침대를 치우고 싶어도 헤드도 크고 프레임도 큰 투메트리스라 치워 보관할 곳도 없고요..

아침에도 운동가면 제가 일어난 뒤 10분후면 일어나서 엄마찾는다고 해서 운동도 못가요.
아침에  일찍 밥이래도 하려면 제가 자리에 없는 것을 귀신같이 알고 후다닥 나오고요..

누가 옆에 없음 허전해서 그런지..

잠자리의 해결을 어찌 해야 할까요?

지금 생각으론 아이침대를 사줘서 기존 침대의 위치를 바꾸어 붙여서 재우는 방법인데..
자기 침대라 생각하고 잘 자줄지..

다른 분들은 어찌 하셨는지 알려주세요~~
IP : 211.204.xxx.25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06.5.22 11:47 PM (221.166.xxx.102)

    사내아이둘 키우구요
    지금 3학년 2학년 인데요 올봄부터 따로 자기 시작 했어요
    아무래도 동생이 태어났다고 따로 재우면 소외감을 느낄것 같아 같이 자기 시작한것이 지금까지 왔내요
    작년까지만해도 따로 잘려고 하면 자다가 깨서 베개들고 오더니 올해 부터는 그런일이 없내요
    아예 지들끼리 자다가도 부대끼면 각자 방에서 자기도 하구요
    위에 애랑 같이 자면 좀 힘든면이 있어도 동생본 위에 애를 생각해서라도 같이 잤어요
    물론 신랑은 자기 자고 싶은 곳에서 자라고 하구요
    그리고 그 선결 조건이 침대를 버리는 곳이었구요
    좁은 집에 네 식구에 침대는 너무 많은 공간을 차지하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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