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엄마들한테 인기있는 엄마 되는 비결 있을까요?

직장맘 조회수 : 1,611
작성일 : 2006-05-22 12:44:45
제목처럼 엄마들한테 인기있는 엄마되는 비결좀 알려주세요..
애가 아직 25개월인데요.
제가 직장맘이라 별로 신경써주시 못해요..
주말에 짐보리를 다니고있긴한테 분위기가 수업만 끝나고 가버리는 분위기거든요.
제가 친구들중에 얘를 빨리 낳은편이라 주위에 또래 엄마들이 별로없어요..
산후조리원 친구들밖에 없거든요..
아이를 더 나을 생각이 없어서
울 애한테 친구를 많이 만들어 주고싶은데..
요즘 보니까 엄마들끼리 친해야 애들도 친해지는것 같아서요..
사교법좀 알려주세요.
IP : 218.50.xxx.15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직장맘
    '06.5.22 12:52 PM (220.75.xxx.17)

    저도 아이 친구 만들어 주기 참 어렵더라고요.
    사정상 집근처에서 좀 떨어진 어린이집에 보냈더니 동네 놀이터엔 이미 또래 무리가 형성되있더라구요.
    이곳에 이사온지 3년즈음 지나서야 놀이터에서 인사하는 엄마들이 생겼어요.
    아무래도 같은 동네 친구를 만들어줘야 쉽게 만나서 놀고, 서로 집도 오가며 친해질수 있어요.
    전 주말에 외출했다가도 놀이터에 열심히 데리고 나가요.
    직장맘들은 주말에라도 놀이터에 만나서 정보교류하곤 합니다.

  • 2. 어디서든
    '06.5.22 1:07 PM (211.169.xxx.138)

    내가 손해다 싶어야 상대방이 좋아한답니다.
    아이를 위해 내가 참아야 할 때도 많더라구요.
    우리 앤 이제 다 컸지만
    그 때가 생각나서...

  • 3. ..
    '06.5.22 1:14 PM (211.204.xxx.182)

    전 일반 청바지도 못입겠어요. 많은데...
    청바지도 밴드형으로 된 스판은 입고,
    허리 밴드 바지만 입다보니
    보통 청바지같이 허리,밑위 압박하는 바지는 절대 못입겠더라구요.ㅠ

    또 목이 답답해서 목걸이를 못해요.
    대신 아주 작은 귀걸이는 항상 하구요. 눈화장도 아직은 해요.

    생머리 단발머리도 점점 초라해짐이 느껴져서 웨이브를 해야할 것 같아요. ㅠ
    또 이쁜 구두들은 예전에 안녕했어요. 벌써 컴포트화만 줄창 신고 다녀요.
    모든 옷과 신발의 기준은 편하고 질 좋은 것....

  • 4. ㅎㅎㅎ
    '06.5.22 4:22 PM (61.74.xxx.15)

    경험상..

    1. 깔끔한 차림..얌전한 아이..
    이것만 갖춰도 님이 구지 애쓰지 않아도 먼저 말 걸어오는 사람 많습니다.
    이건 좀 안된 예이긴 하지만..
    저도 짐보리 다녔었는데 유독 한 아이 엄마만 아주 심한 고도비만이었고
    그 집 아들은 다른 아이들 번갈아가며 밀고 때리는 스탈이었는데..
    한학기가 끝나도록 아무도 그 모자에겐 말을 안걸더군요..

    2.자기자식 자랑않고, 남의 자식 흉만 안봐도 우정은 오래~~ 지속되더군요..

    3.공통점.공통화제...
    끊임없이 공통점을 찾으세요..대화가 끊어지지 않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0195 한우물정수기 쓰시는분 봐주세요 2 아토피 2006/05/22 578
310194 댁의 자녀들은... 3 에효... 2006/05/22 1,464
310193 기초 화장품비 일년에 어느정도 들어가세요? 3 .. 2006/05/22 942
310192 말끝마다 애기보 애기보 하는 시어머니... 11 내가 이상한.. 2006/05/22 2,070
310191 축구경기 보러갈 예정인데요. 준비할 것이? 4 축구보러 2006/05/22 534
310190 서울대학병원 근처 호텔이랑 김포에서 리무진 버스 질문이요. 3 서울 2006/05/22 260
310189 존슨즈에서 아가 선물 받아오세요~~ 은이맘 2006/05/22 460
310188 sbs 김미화? 9 TV를 괜히.. 2006/05/22 3,029
310187 OTL OTL 2006/05/22 559
310186 기저귀 떼기 과정 밤에 잘때 어떻게 해야하나요? 4 기저귀 2006/05/22 376
310185 DMB폰? 아님 그냥? 5 핸드폰 2006/05/22 427
310184 이런곳이 있는 줄...ㅡ.ㅡ;;; 1 지윤엄마 2006/05/22 1,239
310183 뉴욕 사시거나 잘 아시는 분께... 7 미국 2006/05/22 685
310182 5만원미만으로 들 아이보험 뭘 없나요 4 보험 2006/05/22 393
310181 병원에서 시험관아기를 권하는데.. 결정하기가 힘드네요 8 포로리 2006/05/22 763
310180 초딩 남자 아이 옷쇼핑 사이트 추천해주세요. 1 짱구맘 2006/05/22 250
310179 갈수록 영어는 잘해야 하는 숙제.... 4 영어 2006/05/22 1,195
310178 마누라라는 호칭 사용에 관해서... 19 마누라 2006/05/22 1,719
310177 저번에 전세1년 남기고 집비워달라고 글썼었는데.. 1 후니맘 2006/05/22 417
310176 요리초보,,당근등 딱딱한 야채 쉽게 채써는법이 없을까요,, 5 .. 2006/05/22 1,062
310175 엄마들한테 인기있는 엄마 되는 비결 있을까요? 4 직장맘 2006/05/22 1,611
310174 면세점에서 지갑 하나 사려고 하는데요.. 5 궁금이 2006/05/22 979
310173 날씨가 꾸물꾸물~~ 1 아가재움 2006/05/22 186
310172 진료의뢰서... 어떻게 발급받아야 하나요,, 5 헬프미! 2006/05/22 619
310171 이런 선물은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나요? 15 해석 2006/05/22 2,258
310170 두서없는.. 4 생각없이 말.. 2006/05/22 675
310169 일산/화정에 미용실 좋은 곳 추천해주세요! 5 일산에 2006/05/22 495
310168 목동쪽에 결혼기념일에 식사하기 좋은 곳 3 결혼기념일 2006/05/22 426
310167 베이지색 무스탕 세탁방법 좀... 3 so6712.. 2006/05/22 160
310166 운전 연수~~ 4 차 무서워 2006/05/22 4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