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집을 구할때...

[동경]

남편이 지금 일본에서 집을 구하고 있어요

딸 학교 주변으로 알아보고 있는데

아마 세타가야 근처일거 같아요

(다른 곳 몇군데도 듣긴 들었는데, 잘 생각이 안나네요 ^^;)

근데 맨션은 피아노를 거의 못 가지고 간다는 소리를 들어서

주택을 알아볼까 한다는데...

주택은 치안이 어떤지,, 생활하기는 어떤지 궁금하네요

외국생활에서 주택보담은 맨션이 편리하지 않을까 싶기도 한데

먼저 살고  계신 분 계심 좀 알려주세요

감사합니다.

[세이센]

애들 학교가 세이센 이군요.. 세타가야는 부촌이라 치안 아주 좋구요 대체로 일본이 치안이 좋아서
치안 걱정은 안하셔도 되구요
다들 피아노 가지고 오시고 별 문제 없는거 같아요 .피아노 가지고 오세요
주택은 좀 춥고 대신 평수가 넓고 맨션은 따뜻하고 편한데 비해 큰 평수가 없어요

아마 주재원으로 오시는 거 같은데 집 걱정은 안하셔도 됩니다.
주재원은 상당히 좋은집 기준으로 월세를 회사에서 대 주기에 주택은 좋은데 살아요

아이들 입학 허가는 났나요?
거기가 대기 인원이 많다고 하던데 ...

일본은 선진국이라 장점이 많아요.
걱정말고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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