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이곳에 들어와 다른 님들의 글을 읽으며 생각하고 웃기도 하고...그러면서 스트레스도 풀곤 합니다.
느닷없이 글이 쓰고싶어져 이렇게 넋두리라도 해볼까합니다.
나름대로 열심히 정말 열심히 살아가는 평범한 직장인.... 이게 저의 모습이죠.('나름대로'라는 말 참 편리합니다.)
오늘 괜히 쓸쓸하네요. 사춘기도 아니면서 갑자기 마음이 뒤숭숭하고, 나는 뭔가 싶기도 하고..
평소에 힘이 넘치고 활기찬 성격인데, 오늘 왜 이러는지..
해야할 일이 태산같은데, 두손놓고 이러고 있네요.
오늘 날이 흐려서인지, 기분이 그렇네요.
이곳에 들어오시는 좋은 님들, 오늘 어땠나요..
주말에 날씨가 좋다고 하던가요?
이 우울한 기분이 빨리 사라져야할 텐데..
뭘 해야 기분전환이 될까요.
날씨도 흐림, 기분도 흐림이지만 힘내야겠죠?
이렇게 쓰다보니 기분이 좀 나아지네요.
왠지 이곳에 자주 오게 될 것 같네요.
두서없는 제 넋두리였어요.
님들은 이럴때 없나요.
내일부터 다시 힘차게 일어설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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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넋두리입니다.
모카모카 조회수 : 954
작성일 : 2006-05-19 22:14:27
IP : 211.205.xxx.13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6.5.19 10:20 PM (221.148.xxx.93)살다보면 우울하고 슬픈날도 있지요.
인생 살아가는일이 어찌 맑은날만 있을까요...
하룻밤 자고나면 다시 괜찮아 질거예요.
오늘 저의 기분상태도 흐림이였답니다....2. 저도 흐림
'06.5.19 10:53 PM (211.169.xxx.138)계란말이는 적당한 불조절과 정성이 깃들인 음식입니다.
술안주로 아까운 건 황도지요 ㅋ3. 화이팅~
'06.5.20 10:18 AM (124.80.xxx.170)화이팅 하세요..^^
아자~~~~~~~~~~~ >.<4. 모카모카
'06.5.20 6:34 PM (211.205.xxx.130)이런 달팽이는 저였네요^^;;;
사진을 보니 어제의 정겹고 즐거웠던 분위기가 다시금 느껴지네요~
피아니카님 피에쑤 ,,,오늘 실천하겠습니당. 글구 어제 집에 오자마자
상큼한 과일내음이 나는 차를 우아하게 우려 마셨습니다. 행복했어요~~
어제 뵌 분들 너무 반가웠구요,,, 푸아님 고맙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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