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이럴땐 굶는게 나을까요?

정상인가요 조회수 : 1,147
작성일 : 2006-05-19 20:41:22
매달.. 생리통에 쓰러지는 여인네입니다.

참... 오랫동안 약도 먹어보고 했는데..  소용없는 짓이었네요.

이젠 포기했구요.

그런데... 한 가지 의문점이 있어요.



생리통 있을때 뭐 먹으면 배가 더 아파지는게 저 혼자만의 생각인가요?

전 그런것 같거든요.

그래서 오늘도 밥 한끼 못먹고 힘없어서 누워만 있었답니다. 배에 찜팩 올려리구요..@.@

저 같은 증상 있으신 분들 굶으시나요?..ㅠ.ㅠ

IP : 219.255.xxx.7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06.5.19 8:50 PM (220.83.xxx.64)

    굶으시면 더 안좋을수 있어요.
    배가 아프시면 요즘 죽만 파는 식당이 많이 생겼잖아요.
    거기서 배달시켜 드세요.
    몸도 안좋은데 식사까지 안하시면 아니되옵니다.
    그리고 병원에 가보셨나요?
    산부인과에 한번 가보세요.
    저도 생리통이 너무 심해서
    한약도 먹고 침도 맞아보고
    이것저것 안해본거 없다가
    산부인과에 갔었는데 자궁내막증에
    근종이 있어서 수술을 했답니다.
    예전 보다는 많이 좋아졌어요.

  • 2. 정상인가요
    '06.5.19 9:22 PM (219.255.xxx.71)

    벳남 구멍가게에서 파는 향신료는 딱 명함집 크기만한 비닐에 넣어서 파는데요
    거기에는 팔각도 작은거 한개 달랑이거든요
    아마 향신료의 양이 너무 많아서 그럴지도 몰라요
    조금 덜 넣거나 국물을 더 잡아서 끓여보세요
    우리 곰국 끓이는 들통에 향신료 작은거(명함집크기) 한개 넣고 끓이니 적당한 맛이 나더라구요

    그리고 계피 옆에 있는 건 혹시 후추 아니에요?
    통후추 같아 보여요...

    저도 저 농축 퍼스프의 유혹을 많이 받았죠
    저걸로 끓이면 정말 고대로 퍼 맛이 나거든요
    하지만.. MSG를 조리국자로 퍼서 넣는 벳남의 특성상 조미료가 무지 많이 들어있을 것 같아서 딱 한번 사봤네요..ㅎㅎ
    옆면에 MSG라고 써놨잖아요. 저걸로 no msg가 나온다면 사재놓고 먹을텐데..


    맛있어 보이는 쌀국수 국물이네요

    울 식구 쌀국수 중에서 살짝 익은 쪽파는 다 내 그릇으로 옮겨왔어요 제가 엄청 좋아했거든요
    반면에 울 딸은 오로지 국수만..
    한국서는 생면을 구할 수가 없으니 사 먹어도 제맛이 안난다네요

    스프링롤 중에 저는 부추 한줄 들어있는 고이꾸온이 제일 좋아요 담백하고..부추향이 살짝 입안에 번지는게 좋더라구요

    귀국한 후로 베트남보다는 한국이 더 좋아~ 이러면서 살았는데
    요즘은 베트남에서 알던 베트남사람들.. 베트남 음식.. 가봤던 곳...
    하다못해 그 더럽던 침대기차까지도 그립네요

    덕분에 추억에 잠겨봤습니다~~

  • 3. 아뇨
    '06.5.19 9:50 PM (222.96.xxx.253)

    생리통이 심하다고 안 먹으니깐 더 아프더라구요.그래서 식사는 꼭 챙겨먹는 편입니다.
    그러면 조금이라도 나아지는 기분이 들어요.배 아프더라도 식사는 꼭 챙겨드세요.
    좀 부끄럽지만 저 같은 경우는 생리통 심할 때 끙~도 하고 싶어져서(장을 자극하쟎아요.에스트로겐이..맞나?) 화장실 다녀오면 통증도 한결 나아지는 듯 해요.-_-;;;;;

  • 4. 저도
    '06.5.19 10:06 PM (211.216.xxx.252)

    안먹으면 더 힘든것 같더라구요.
    입에선 안땡겨도 억지로라도 먹어요. 그러면 좀 낫는듯.

  • 5. 음..
    '06.5.19 10:08 PM (211.224.xxx.19)

    본인이 그러시다면 안드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제가 알기론 수분(물이나 음료수)을 섭취하면 생리통이 증가된다고 알고 있는데,
    전 물을 마셔도 아무 상관이 없더군요 ㅡ.ㅡ

  • 6.
    '06.5.20 12:40 AM (221.138.xxx.46)

    생리통 심할 때는 먹은 것도 체하더라구요.
    그리고 배고픈 게 배아픈 것보다 덜 힘들어서
    전 한 번 체하고 나면 그 다음 끼니는 부러 (체했으니 속도 다스릴 겸, 배아프니 배고픈 것으로 눌러볼 겸) 굶기도 해요..

  • 7. 동지애
    '06.5.20 9:00 AM (211.225.xxx.199)

    저도 베트남 음식이 아직 낮설답니다. 아마 향료때문이겠지요 .그맛에 익숙해지면 괜찮아진다고 하는데 얼마가 걸릴런지요.ㅠㅠ . 입맛 까다로운 우리아들이 오늘은 왠일인지 맛있다고 한그릇을 비우더라구요 국물까지 싹 ㅎㅎ. 반가와요 해바라기 아내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0003 빈혈과 혈액순환의 관계 6 빈혈녀 2006/05/19 760
310002 로그인...중간에 갑자기 풀리기도하나요 1 이상.. 2006/05/19 90
310001 고대안암병원옆 대학약국에 대해서 15 음료수좀 주.. 2006/05/19 1,162
310000 아산만으로 2 탈출 2006/05/19 193
309999 몽당 연필 어떻게 쓰시나요? 9 아까워요. 2006/05/19 734
309998 그냥 넋두리입니다. 4 모카모카 2006/05/19 949
309997 안면도에 찜질방 있나요?? 2 안면도여행 2006/05/19 393
309996 (질문)서유럽 여행에 대해 2 꿈같아 2006/05/19 364
309995 하얏트호텔에 맞춤옷집 Lim's라고 있나요? 1 ... 2006/05/19 848
309994 기프트카드 어디서 써야 하나요? 8 선물 2006/05/19 392
309993 원래 그런건가요? 4 원래 2006/05/19 905
309992 생리양이 적어지는 이유...여러분들도...? 12 궁금 2006/05/19 1,759
309991 이럴땐 굶는게 나을까요? 7 정상인가요 2006/05/19 1,147
309990 (급)숯가마 찜질할 수 있는 곳(서울) 만족도 높은곳은 어디셨나요? 찜질 2006/05/19 152
309989 죄송한 질문(영어문장 해석) 1 죄송 2006/05/19 269
309988 다빈치코드를보고.. 14 한가인(?).. 2006/05/19 1,882
309987 회사가 동대문 근처면 ....어디에 전세를 얻는게 좋을까요? 6 전세문의 2006/05/19 433
309986 비데 사용후(비위약하신분 패스해주세요) 2 진짜궁금 2006/05/19 832
309985 공포 비디오 추천해 줘요 1 무비 2006/05/19 261
309984 냉장고 소비전력 시간당 30kw,40kw 얼마나 차이가 날까요? 3 답좀해주세요.. 2006/05/19 1,084
309983 저두.. 3 저두 2006/05/19 551
309982 개물린거 합의를 어떻게해야할까요? 6 휴.. 2006/05/19 906
309981 드문 잠자리... 15 S 2006/05/19 3,295
309980 미술을 가르치려고하는데요 1 미술 2006/05/19 297
309979 이혼했다하네요 4 친구가 2006/05/19 2,958
309978 일본 가서 카드로 쇼핑하기 괜찮나요? 7 일본가요 2006/05/19 632
309977 광파오븐 사용하시는 분~ 2 부끄~ 2006/05/19 447
309976 방 2개짜리 아파트..많이 불편할까요? 3 아파트 2006/05/19 1,045
309975 강북 호텔 부페 식당 강추 부탁드려요^^ 11 궁금이 2006/05/19 872
309974 닥터깽.... 양 동근 16 양근팬 2006/05/19 1,5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