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우리아들녀석이 오늘 현장체험학습으로 서울어린이대공원으로 갔습니다.
비가온다고해서 걱정하고 있어요. 여긴 춘천인데 아직 비가 안오거든요.
그리고 추울까요??
반팔티셔츠에 반바지를 입고갔는데 점퍼라고 걸치라고 했더니만 이녀석 덥다고 그냥 갔거든요.
지금 초등학교 3학년이지만 학교에 입학해서 소풍이라는건 이번이 처음이거든요.
그래서 걱정도 되구 참...
지금 그 쪽의 날씨는 어떤가요???
사실....
비가 온다고해도 엄마로써 마땅히 해줄껀 없지만....
처음으로 가는 소풍에 어젯밤부터 잠못자고 가슴이 두근거린다며 좋아하던 아들녀석얼굴이 떠올라서요.
잠자기전까지 우리아이 아빠한테 한소리 듣고 눈물한방울 짰거든요.
자꾸 그게 맘에 걸려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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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서울어린이대공원쪽이요~
소풍 조회수 : 266
작성일 : 2006-05-19 12:06:42
IP : 125.245.xxx.138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옆동네
'06.5.19 12:14 PM (221.148.xxx.14)과천 옆동네인데요 약간 으슬으슬해요.
실내에 있을떄는 반팔 외부에 있을때는 점퍼나 가디건 입을정도 날씨거던요.
여기도 아직 비가 오진 않지만 꾸물꾸물거리네요.
위는 활동하니 괜찮을텐데 반바지가 춥지 않을런지.. 근데 이미 갔으니 어쩐대요 지금점퍼를 갖다줄수도 없고.. -.-
열이 많이 애덜은 뭐 이런날씨에도 아주 시~원하게 하고 다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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