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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살면서 하지 말아야 할일~

아파트 조회수 : 2,737
작성일 : 2006-05-17 18:12:40
복도식도 마찬가지겠지만
계단식 아파트 계단에서 떠들지 말기..
애들 거기서 놀지 못하게 하기
고층사는데 애들 다다다다 뛰면서 계단 내려가지 말라고 하기..
현관문 꽝~소리 내면서 닫지 않기

저도 예민한가요?
오늘 윗집에서 아줌마 둘이 엘리베이터 앞에서 뭔 수다를 그렇게 시끄럽게
떠시는지..
각자 집에 들어가서 좀 하면 안되나요?

집안에서 애들 놀면 시끄럽고 밖에는 비가 오고
엘리베이터앞에서 놀라고 그러더군요..
계단식 아파트가 소리나갈곳도 없고 얼마나 시끄러운지 모른답니다..

애들 뛰면서 내려가는거요..혼자면 그렇게 하지도 않아요..
꼭 둘이상 되면 신~~나게 다다다다다 내려가는데
1층내려갈때까지 아주....성질이 납니다..

어쩌다 한두번이면 모르겠는데 그게 아니더군요..

아침에 나갈때 현관문 쾅 하고 닫는 윗집..
아랫집에서 얼마나 그소리에 놀라는지 원..


이거저거 싫으면 혼자 살아라~~그러지 마시고..
매너는 지켜주세요.
아무리 애들이라도 공공장소에서 어떻게 행동하는것을 가르쳐 주는게
진짜 부모역할 아닐까 합니다..

IP : 222.236.xxx.56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아요~
    '06.5.17 6:33 PM (221.141.xxx.11)

    엘리베이트 기다리면서...온갖 벽 다 발로 차기...
    특히 앞집 우유투유구를 왜 들여다보는지....

    문에 붙여논 전단지 앞집에 가져다 더블로 붙여놓기...

    시장갔다와서 무거운거 바닥에 내려놓으면 될것을 굳이 남의 집 애들 자전거 엉덩받이 위에다 올려다놓기..

    정말 말은 못하고 속은 뭉그러지는 이웃간의 무매너..한둘 아닙니다.

  • 2. 복도식
    '06.5.17 6:35 PM (218.232.xxx.25)

    복도식 아파트에 살면서,, 생활쓰레스 현관앞에 내 놓기,,
    어흐~~ 정말 몬살어,, 말도 못하고,,

  • 3. 아아아아
    '06.5.17 6:39 PM (218.51.xxx.222)

    위에 쓰신이야기 전부다 우리윗집 이야기네요~
    꼭 전화는 층간계단참에서 하고,
    이제 1학년된 남자아이는 친구들하고 꼭 계단으로 우르르 몰려다니면서 우다다다다다다~~~~
    엄마고 아빠고 애고 집에 드나들때면 현관문 콰당..
    정말 고요한 아파트였는데 윗집 이사온뒤부터는 1분1초도 조용하질 않아요..

  • 4. ㅡ.ㅡ
    '06.5.17 7:11 PM (220.85.xxx.135)

    전 윗집 강아지 짖는 소리 땜에 죽겠어요.
    주인이 나가면 계속 짖는거 같아요.
    새벽에도 계속 짖고...
    낮에는 거의 안계시는지 해질때까지 짖네요.

    어제도 아침 6시엔가부터 계속 짖길래 짜증 만땅이었는데
    땡~ 엘리베이터 소리나니까 그치데요. 주인이 왔는지...
    주인은 모르겠죠? 있을땐 안짖으니까...

    저도 예전에 강아지 키웠는데 우리 강아지도 그랬을까요?
    벌써 몇년째인데 누군가 말했을 법도 한데...

  • 5. 구구절절
    '06.5.17 7:38 PM (221.147.xxx.56)

    저희 앞집 얘기네요.
    웬 여자애가 친구들 몰고 와서 그리도 복도에서 뛰고 소리지르고 난리난린지...ㅠㅠ
    윗집은 매일 마을 빻고 못박고 뛰고 구르고...
    미치겠슴돠.
    빨리 이사갈 날만 손꼽아 기다리고 있어요ㅜㅜ

  • 6. 불편사항
    '06.5.17 8:43 PM (220.76.xxx.70)

    반상회때 건의 꼭 하시고
    가끔 관리실에 전화해서 여러가지 불편
    한것들 방송해달라고 부탁해 보세요

  • 7.
    '06.5.17 8:45 PM (221.155.xxx.79)

    엘리 베이터 좀 잡고 있지 말았으면 합니다
    특히 아침 시간에 .. 자신은 잠깐 이라고 생각하지만 기다리는 사람은 쪼매 화납니다

    심지어 어떤 부모는 아이보고 엘리베이터 잡고 있으라고 하기도... ㅠㅠ

  • 8. 매너
    '06.5.17 9:36 PM (125.185.xxx.208)

    윗집 소음때문에 가끔 울고 싶어요.
    계단식인데, 애들이 에리베이터 앞에서 줄넘기하고 놀아요. 계단 뛰어다니면서 술래잡기 기본이구요..
    한밤중에 여자애가 비명을 꽥꽥 지르는데, 말리지 않는 어른들도 있어요..
    처음엔 저한테 예민하게 군다던 남편도, 이젠 저보다 더 예민해졌어요.
    요즘엔 제가 하루종일 베란다창 열어두고 있는데 카펫 먼지털기에 이어(한낮에..-_-) 15층에서 소리지른다고 애가 들을까..15층에서 저기 멀리 놀이터에서 놀고있는 아이를 목이터져라 부릅니다. 한 20~30분을요. 그 사이에 내려가서 데려오겠네요..하루이틀도 아니고 원..

  • 9. ^^
    '06.5.17 10:26 PM (222.236.xxx.62)

    맞아요..왜 베란다에서 애들을 부르나요?
    한10분이상 부르고 있어요..
    지목은 터지고 아래집 시끄럽고..
    무식해요..
    얼른 내려가서 데리고 오면 되지...
    이거 진짜...시끄럽더군요..

  • 10. 상종못할윗층
    '06.5.17 10:35 PM (211.178.xxx.242)

    오늘 뉴스보니까 층간소음으로 칼부림이 났다고 하더군요
    양쪽집 다 병원에 입원하고 중상인 사람도 있구
    솔직히 저도 지금 똑같은 심정입니다
    오죽하면 야구방망이 들고 올라갔을까 하지만 싸움나면 양쪽다 똑같은 사람되니까
    참구 있는데 한번만 더 몰상식으로 나오면 저도 가만히 안있을려구요
    우리 윗층여자는 강남에서는 다 앞에서 이불터는데 이동네는 왠 이런일로 컴플레인을
    하냐고 꼴갑을 떨더군요 그동안 있었던 일은 생략하구요
    컴플레인 좋아하니 그여자 남편회사 사장한테 컴플레인 레터 보낼려구 합니다
    외국계 증권회사 다닌다구 하더군요
    당신회사 다니는 직원부인때문에 못살겠으니 에티켓 교육좀 시키라구요
    아이 사립초등 보내고 영어유치원보내고 놀이터에서 엘리베이터에서
    영어로 큰소리로 떠든다고 누가 알아줍니까?
    지금 사는곳이 강북인데 맨날 강남 어쩌구 저쩌구 ...
    벼는 익을수록 머리를 숙인다고 했습니다

  • 11. ...
    '06.5.17 11:24 PM (203.130.xxx.142)

    제발 베란다에서 이불 털지 마세요
    아래층으로 먼지 다 들어 옵니다
    정말 무식한 티를 내는 건지 아님 자기밖에 몰라서 그러는지...

  • 12. 양심에..
    '06.5.18 4:11 AM (125.184.xxx.197)

    찔리네여..-_-;;; 복도식 아파트긴 한데.. 다 창문이 되어 있어서..그냥..이불 베란다에서 터는데..ㅠㅠ
    아랫집에서 얼마나..불편하셨을꼬..ㅠㅠ
    근데..이불 베란다에서 안털면..어디서 터시나요? ㅠㅠ

  • 13. 너무
    '06.5.18 10:07 AM (125.129.xxx.146)

    예민하진 마세요

  • 14. 에혀~~
    '06.5.18 10:31 AM (59.7.xxx.144)

    저도 아침에 인터넷으로 층간소음으로 인한 불상사를 봤씁니다
    참으로 애석한 일이더군요...
    전 아파트생활을 해오면서 대부분 1층에 살았는데요
    지난주에도 볕이좋아 빨래를 내다 널었슴돠
    허걱~~~위층어디에선가 물이 주루룩~~~아 정말 뚜껑열리더군요
    우째서 물 청소할때 아랫층을 살펴보지않을까요?
    생각을 하고 사는건지....생각없이 기계적인 몸놀림만 하고 사는지...
    이불터는거야 머 꼭대기층에서 아랫층까지 가지고 내려오기가 그러니 구냥 이해하고 살면되지만(구래도 사전인터폰으로 연락주심 좋겠죠?^^)
    간혹 꼬우면 전원주택가서 살지~~왜 아파트 생활하냐고 하시는분들..
    내 집에서 내 맘데로 못햐~~~이런분들
    정말 생각을 바꿔야 합니다
    그리고 불편함을 이야기할때도 될수있음 마음진정시키고 말씀하셔야 말끝에 감정상하지않고
    이웃사촌되는듯싶어요
    저도 앞으로도 현관문 여닫을때 더욱 신경써야겠어요 안에서 들으면 무지 시끄럽잖아요^^

  • 15. 날씨
    '06.5.18 3:58 PM (211.222.xxx.75)

    쨍쨍한날 베란다 창틀 물청소한다고 무슨 소나기오는줄알았어요. 바로 올라가서 다음에 또이러면 가만있지안겟다고 강하게 말했더니 한번으로 끝나기는 했지만, 왜그리 자기들 생각만하는지... 한심합니다.

  • 16. 있죠
    '06.5.20 2:53 AM (204.193.xxx.20)

    그랜드 피아노 뚜껑열고 치던년.
    조용히 해달랬더니
    '역시 그랜드 피아노는 뚜껑을 열고 쳐야되' 하던 년.
    시간당 수백만원 일류음대교수 과외 매주 받더니 선화예고는 커녕
    나이트 사장 아빠가 돈으로 **예고 넣더니 삼류대학도 떨어지고
    대학교수과외 받으면 대학 다 가는줄 알았네. 고맙네. 편견을 깨줘서.
    술먹고 엘레베이터에서 오줌싸는 아저씨. 첨엔 개가 싼줄 알았네요. 할렘도 아니고, 원 더러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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