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바지 입고파요.

[바지바지]

바지를 사러 갔습니다. 시장이고 백화점이고 어디든지  반골반인가 골반인가 하는 바지밖에 없네요.
제 나이가 30대지만 반쯤걸친바지 심적으로신체적으로 참 불편하더군요.
가다가 자꾸 올리게 되고 앉게되면 뒤허리가 보이니 참 안좋고요.
허리바지파는데는 없나요?
노인어른들 옷 말구욯ㅎㅎ    ^^;;
왜 회사들은 이런 바지만 만드는지 어디 항의하고 싶네요.
맨날 고무줄바지아니면 10년된바지나 입고다니지요.ㅠ.ㅠ
맞춤해서 입어야할까봐요.

[미투]

허리바지 까지는 아니어두 세미골반바지 정도도 잘 없데요
청바지 하나 사려고 인터넷을 다 뒤져도 밑위 20센치 넘는게 잘 안보여요 20센치는 종종있지만서두...
23-5 정도라면 좋을거 같은데
아무리 멋도 좋지만 항상 폼나게 서있을수만 없는데 (특히나 애엄마는 더더욱)
배다나오고 허리 훌렁훌렁 보이는거 어찌입나...쩝
정말루 밑위 넘짧지 않고 촌스럽지 않은 그런 멋진 청바지 어디 없나요~~~~~~~
애엄마도 멋지게 입고 싶답니당

[ㅋㅋ]

매끈한 솜씨로 저리도 뚝 딱 잘 만드시니... 신을 때 마다 행복하시겠네요!

[맞아요]

요즘 바지들 너무 불편하지요? 그래서 저는 남대문 대도시장으로 간답니다. 그곳에 가면 주로 엄마들상대로 허리가 배꼽 바로아래까지오는 , 밑이 긴 바지들이 있어요. 대부분이 바지전문생산하는곳이기 때문에 나름대로 편안한 패턴으로 직접 제작, 생산하더군요. 다른것은 몰라도 바지는 대도에 단골집정해놓고 다니면서 구매합니다.

[정말]

저두 허리바지 입고 싶어요. 매장에서 허리바지 찾으면 점원이 이상하게 봐요..잉..

[..]

재료가 다 차이 나잖아요.. 일단 쌀이요.. 식당쌀은 질이 넘 떨어지고요 안에 들어가는 참기름도 그렇고.. 소금도 그렇고.... 거기에 햄이나 맛살 집에서 한번 볶듯이 전처리 하는데.. 김밥집 보니까 그냥 사용하더라구요 흑.... 우엉도... 볶으면 몰라.. 엄청 짜고.. 영 식감도 안좋더라구요.. 어느 김밥집 단무지 먹어봤는데요. 케엑..ㅠㅠ 무슨 맛이.. 단무지도 달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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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크다일레이디에 한표요.
저는 반 골반이 좋던데
크로크다일 레이디를 엄마가 사왔는데 허리가 제법 길었어요.
디자인도 그리 나쁘지 않고 편하게 입으실수 있을 거예요

[초코맘]

바지랑 구두 사봤는데요. 옥션이랑 지마켓 찾아보면 같은 물건 많아요.
가격 차이는 몇천원부터 만원 이상 나는것도 있더군요.
초코맘쪽에선 물건 질에 차이가 있다고 주장하지만 제가 보기엔 똑같아요.
초코맘에서 일단 보고 그 담엔 옥션 찾아봅니다.

[바지바지]

냐하하-.-;;남대문 ,가까이하기엔 너무나 먼 대문이구요.
인터넷으로 한번 모조리 훑어 봐야겠어요.
아!크로커레이디 이가게가 울동네 없어요ㅠ.ㅠ
바지하나 입기위해 원정을 가야할까봐요.
어쨋든 모든 답글주신분들 감사해요.^^

[히히]

인디안 여자바지 괜찮아요
허리 길어요

[바지바지]

앗, 인디안요? 이건 있는데 함 가봐야겠네요.
근데 지금 입고갈 바지가 없네요.
히히님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