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입덧...

임신중.. 조회수 : 338
작성일 : 2006-05-17 10:09:59
아이들마다 입덧이 다 다르다더니 이제서야 실감합니다.
지금 셋째 임신 중인데요..
10주에요.

지금 아들만 둘인데요.
이녀석들은 별루 입덧한거 같지도 않게 지나갔어요..
그리고 먹는것도 고기만 먹고 지내고 그랬는데..

지금은 하루종일 머리가 어지럽고,
속이 메스껍고 (그렇다고 넘기진 않아요..)
고기도 먹으러 가면 2~3점 이상 못 먹겠고,
요즘은물냉면, 소바 같은 음식이 당기구요..

그래서 저 요즘 혹시...딸 아니가..?? 하는 기대에 차 있답니다..

셋째고 제가 두 아이들 낳을때보다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외출한번 하고 오면 온 몸이 녹초에요..

일요일도 아이들이랑 뮤지컬 한편 보며 5시간정도 외출했나 봐요..
갔다와서 쓰려져서 정신없이 2시간이상을 잠을 잤어요..
언제쯤..
이런 증상이 없어지는지..

그리고 혹시 성별은 언제쯤 알 수 잇을까요?
두아이를 낳았지만 시간이 많이 지나고, 아직 임신육아관련 책이 없네요..
사야할 필요성을 못느끼구요.
기억에 3월말정도면 안다는데..

IP : 220.87.xxx.24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06.5.17 10:23 AM (220.93.xxx.96)

    딸이랑 아들이랑 입덧이 틀렸는데...
    아마 님도 딸이지 싶으네요. 입덧 끝나면 음식이 막 당기니 잘 챙겨드시구 예쁜딸 낳으시길 바래요^^

  • 2. 20주쯤
    '06.5.17 10:24 AM (220.245.xxx.131)

    되면 알지 않나요..?

    저도 세째때는 나이가 들어서인지..몸이 좀 더 힘들더라구요.

    그리고 보통들 입덧이 달라지면 아이 성별이 다르다라고 하는데..

    저같은 경우 아들딸 아들이지만 별로 달라진 입덧이나 입맛은 없었어요.

    사람 나름이지 않을까요...?

  • 3. ```
    '06.5.17 10:30 AM (211.49.xxx.8)

    셋째면 금방 알수 있습니다.
    전 12주때 눈치챗고 의사샘은 15주 정도에 보인다고 말해주셨습니다
    셋째때는 제도 신경이 제일 날카로왔던거 같습니다.
    피곤하지않게 사세요
    애기도 빨리 나와요
    저도 37주에 출산했어요
    아기도 굉장히 힘들었던것같은 표정이었어요
    몸조심하시길...

  • 4. 면이 땡기면
    '06.5.17 7:10 PM (211.41.xxx.208)

    아들이라고 하던데요.
    제가 님과 비슷한 증상을 나타냈었는데
    냉면과 칼국수, 쌀국수 머 이런류로 그 시기를 넘겼거든요.
    아직 세상을 보지 못한 울 아가는 아들이라고 하더라구요.
    제가 면만 먹고 다닐때 주변에서 죄~~~ 아들이라고 하더라구요.

  • 5. 우동
    '06.5.18 2:12 PM (211.49.xxx.8)

    이무지 먹고 싶었던 아이때는 딸을 낳았고 고기 먹고 싶을땐 아들들(2)을 낳았답니다.
    왠지 딸같은 느낌!!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9638 [일산] 손세차 잘하는 곳? 2 일산댁 2006/05/17 672
309637 스키부츠에 5 1/2(이분의일) 28 이렇게 되어있으면 몇m라는 건가요? 스키 2006/05/17 69
309636 성형수술하셨거나 성형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11 성형 2006/05/17 1,181
309635 누전차단검사라는 것도 있나요? 5 ... 2006/05/17 405
309634 우리회사에 이런 여직원 있어여. 6 다욧 2006/05/17 1,980
309633 남자아이 이름 추천해 주세요. 12 예비엄마 2006/05/17 878
309632 문화상품권결재 2 문화상품권 2006/05/17 231
309631 서울시내 대중교통으로 갈 수 있는 코스코 있나요? 5 두통 2006/05/17 626
309630 레녹스 버터플라이 머그컵 이요 3 해아니 2006/05/17 658
309629 선배맘님..이유식에 대해서 여쭤봅니다. 8 이유식 2006/05/17 322
309628 허리바지 입고파요. 10 바지바지 2006/05/17 1,159
309627 강아지 알레르기 치료법;; 2 제민 2006/05/17 218
309626 코스코에 이븐플로 캐리어겸 카시트요... 3 문의좀.. 2006/05/17 225
309625 자유게시판에 제가 쓴 모든글 혹시 조회할수있나요? 1 그냥. 2006/05/17 552
309624 동영상 싸이에 올리고 싶어요 2 컴맹 2006/05/17 250
309623 코스트코 육포와 마른안주 2 몬스터 2006/05/17 718
309622 숙모께서 조카를 위해 애쓰시는 글을 읽고 3 엄마 2006/05/17 735
309621 영업장 이름 좀 지어주세요.. 1 지방인 2006/05/17 170
309620 댕기머리, 어느 걸 선택해야 할까요? 10 강금희 2006/05/17 823
309619 결정좀 해주세요~ 2 ㅠㅠ 2006/05/17 611
309618 5.18을 잊지말자.. 제발... 1 넘 쉽게 잊.. 2006/05/17 550
309617 초등 영어 교재는? 궁금?? 2006/05/17 196
309616 중대부속 초등학교에 대해서 아시는 분 토리맘 2006/05/17 261
309615 식탁의자 4 질문 2006/05/17 523
309614 아이소풍 스마일 2006/05/17 186
309613 유모차 밀면서 운동해보신분~ 3 다이어트 2006/05/17 670
309612 파주 교하지구 어떨까요? 5 네네 2006/05/17 697
309611 입덧중인데도 배가 너무 자주 고파요. 3 힘든 임산부.. 2006/05/17 414
309610 사학연금에 근무하시는분 계심 도움 좀 주세요.. 5 고민만땅 2006/05/17 602
309609 입덧... 5 임신중.. 2006/05/17 3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