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제가 한달내내 설사한다고 왜그런지 경험있으신분께
여쭤봤더니 두분이서 답을 주셨어요
페이지가 너무 넘어가 버려서 여기다 먼저 감사인사 올립니다
오늘 종합병원가서 검사합니다
그래도 경험자님들덕분에 마음을 많이 놓았어요^^
딸아이가 중학생인데
학교앞에 mbc아카데미미용학원이란곳에서 mbc간판을 유독
내밀면서 광고를 하나봐요
딸아이가 손으로 하는것에는 뭐든 관심이 많아서
그 학원견학까지 갔다왔다고 서류 한뭉치를 안겨주네요
학원비만 182만원 재료비 430만원
재료는 안사도 된다고했다고
무이자 18개월까지 가능하니 부담없다고
했대요 -;-
중학교때부터 준비하지 않으면 안된다고했다고
질질 울면서 보내달라고하는데
정말 화가 났어요
조금아까 그 학원에서 전화와서
딸이 엄마가 반대가 심할거라고 전화대신한다나요
제말은 들을려고도 않고
딸 장래가 어쩌고저쩌고
딸이 좋아하는거 가르치고어쩌고
전화응대부터 배워라 하고싶었지만
말꼬리 길어질까봐
제딸은 학교마치자마자 외국으로 데리고 나갈거에요
전화하지마세요
그랬더니 또 말꼬리
끊습니다 그러고는 끊어버렸어요
딸인생을 제맘대로 하는것같지만
적잖은돈을 18개월무이자면 아무것도 아니란식으로
애들에게 말했던 그들이 과연 올바른가 싶기도하고
도대체 그곳 수강하면 자격증은 따놓은거나 마찬가지인가요?
저는 딸아이의 변덕스런 장래희망때문에
일단 무조건 공부부터 시키려하는데
제가 잘못판단한건지,,
도움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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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아카데미라는 미용학원이요
또질문 조회수 : 80
작성일 : 2006-05-16 15:05:51
IP : 125.189.xxx.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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