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으로 된거 끓여서 먹는게 재미있는지 며칠간 계속 3분 짜장만 먹으려고 합니다.
성분구성에는 유해한게 보이지 않지만 인스턴트라 많이 신경쓰이네요.
남편은 믿고 먹이라고 춘장사다가 야채넣고 하려면 시간낭비, 비용낭비라고 하지 말라고하고
아이도 팩뜯어서 데펴서 먹는 기분으로 먹는데 그냥 먹여도 될까요?
그리고 춘장과 가루짜장 어떤게 더 고소하고 맛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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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3분짜장을 매일 먹으려고 하는데 괜찮을까요?(춘장or 가루짜장?)
짜장 조회수 : 1,001
작성일 : 2006-05-15 21:30:12
IP : 211.195.xxx.14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6.5.15 9:42 PM (220.127.xxx.32)3분짜장은 안먹어봐서 맛은 비교 못하겠구요.
가루짜장은 화학조미료가 많이 든게 확실해요.
오뚜*에선가 나온 사천짜장가루가 맛있단 얘기에 사먹어봤는데요.
맛이 있다면 있는데, 닝닝하달까 조미료 맛이 확 나요. 먹고 나서도 조미료의 여운(?)이 한동안 가더군요.
무엇보다도, 6살짜리 우리 아들이 만드는 중에 "엄마! 라면 냄새나요! 라면 끓여요?"라고 하더군요.
라면끓일때랑 같은 냄새라면 성분이야 거기서 거기 아닐까요.2. 레이첼
'06.5.15 10:46 PM (61.109.xxx.31)어쩌다 가끔 먹으면 몰라도, 인스턴트 식품 지속적으로 먹으면 않좋을꺼예요. 특히 어린애들에게는 좋을 리가 없지요.
시간이 없으시면, 춘장으로 짜장소스를 한꺼번에 만들어 한번 먹을 양만큼씩 얼렸다 덥혀서 주면 좋을 듯 합니다. ^^3. 당연히
'06.5.16 2:32 AM (58.143.xxx.116)안좋겠지요, 하지만.
그냥 두셔도 아이 스스로 질려 그만 먹을 것 같은데요?4. ...
'06.5.16 10:22 AM (222.232.xxx.218)인스턴트 짜장같이 다 조리해 놓은 짜장은 생협매장이나 유기농 매장에도 있어요.
아이가 자주 먹으려 하면 그걸로 대체하는게 낫지 않을까요?
가루짜장이나 인스턴트 짜장 모두에 화학조미료 들어있더라구요.
그리고 팩째 데우는거는 좀 찝찝하던데 다 뜯어서 조리해주는게 낫지 않을까합니다.
저는 팩째는 절대로 안데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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