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분 글 읽고 저도..하나로통신 정말 웃겨요

[어이없음]

하나로통신 3.22일  해약했었는데
해약할 때도 각종 불친절은 다 동원하더니만
떡허니 오늘날짜로 4월달 요금이 청구되었네요
하나로통신은 고객을 봉으로 아는  곳이란 생각밖엔 안 들더군요
고객님이 잘못 안 거라고 주장하더니 제가 끝까지 3월달에 해약한거 말하니깐
...그제서야 잠깐만요....하더니 2초도 지나지 않아 어머 맞네요..
넘 웃기지 않나요?
하나로통신은 5년 장기사용자 견지에서
소비자보호원 고발감인거같애요

[달력에]

동그랗게 해지한 날짜 적어뒀네요. 설마 고지서가 날아오진 않겠죠?

[진짜 기분나뻐..]

신규 가입만 치중하고
기존 고객은 봉으로 알고..

어여 만기일만 와라..
내 너를 기필고 해지하고야 말리라..

[헐..]

한달에 한 3-4일씩은 못쓴 적이 몇번 있어서, 4월에 또 그러길래 안되겠다 싶어 전화했지요.
죄송하다면서 요금에 반영해드리겠습니다 하더니.. 웬걸? 그대로 요금청구..
위약금 물고라도 해지해버릴까 벼르는 중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