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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생리대 쓰시는 분들~ 추천&질문있어요!!

대안생리대 조회수 : 866
작성일 : 2006-05-15 07:50:25
절대로!!ㅈㅓ의  충만한  귀차니즘으로인해....써볼생각도 안했는데....^^
써볼만 하겠다...싶어요
그나마 좋은 느낌이 나아서 쓰는데....저 역시 뽀송뽀송하지 않은 그 느낌이 싫어요..ㅠ.ㅠ
최악은 위스퍼...
냉도 많고... 주기도 불규칙하고,,,생리통도 있고....아가도 가져야하고..
저같이 게으른 사람이 대단한 결심을 한것이지요..

두딸과 소창을 잘라서 라이너로 항상 쓰게 하신다는 이모가 정말 대단하시다 했는데
다 딸들을 위한 것이였네여...

우선~~~

어머님이 결혼할 때 함에 넣어주신 소창^^ 라이너로 써봐야겠어요
질문!
요건 어떻게 바느질해서 쓸까요?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한두장 겹치면 될까요?) 둘레만 박아주면될까요?

면생리대가 생각보다 많네요
아직 만들어볼 엄두는 안나고. 우선 몇개 사서 써볼라는데

대략 읽어봤는데  
유기농면으로 된게 좋겠지만 요건 마니 비싼가부져?
너무 비싼거보다는 적당한 가격에 몸에 좋은 면으로 된것이 좋을꺼 같은데....

안감갈아쓰는 형 편한가요?

또 대형이 좀 길었으면 하는 바램 평소 33cm는되야 맘이편해서...

옥션보니 면달셋이라는 데는 안감이 여러개인데
천연융도 있네여 (형광 표백 염색처리 안되있다고...) 기모감이 약간있다는데
기저귀감은 민감한 사람들한ㅌㅔ??
테리원단은 어떤건지요?
안감의 차이가 어떤건지??

써보신 제품 추천좀 부탁드려요~~~~~~~~~~~~~~싸고 좋은제품요^^

질문이 많군여....제가....
고민고민하다 써볼생각을 해서..^^:;

IP : 222.235.xxx.9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좋은것만좋아
    '06.5.15 8:34 AM (210.123.xxx.2)

    음...피자매연대에 가서 보시면 만드는 법 자세히 나와 있답니다.

  • 2. 등화가친
    '06.5.15 8:47 AM (211.171.xxx.203)

    여기 장터에 보면 봄(수세미)님이 올린 글이 있을겁니다.
    검색해서 한번 찾아보세요.
    저는 주문만하고 아직 사용해보지는 않았지만
    가격이 다른곳보다는 저렴하다 생각되구요.

    또 봄(수세미)님이 조만간..
    완제품이 아닌 재료만 페키지로
    판매할 예정이라고 하셨어요.

    함 알아보세요. 사실 일회용 생리대가
    사용하기에 편리하다는 장점만 있지
    여성의 몸에는 그리 유익하지 않을거예요.

  • 3. 저의방법
    '06.5.15 9:59 AM (218.156.xxx.36)

    양이 많은 날은 그냥 생리대 사용하고
    양이 적거나 집에 있응때는 좀큰 가재수건 많이 사놓고
    접어서 사용 하구 있어요. 이거 세탁하기도
    편하고 따로 모아놓고 삶기도 좋아요.
    생리대 위에 얹어놓고 쓰기도 한답니다.

  • 4. ..
    '06.5.15 1:10 PM (211.200.xxx.245)

    어렵게 생각하실 필요없어요. 저두 한번도 면생리대 쓴적이 없어서 어떻게 서야하고 어떤걸 선택해야하

    는지 고민했거든요. 저는 우선 지마켓에서 예쁘고 좋아보이는 중형으로 여러개 구입하구요. (외출용)
    집에있는 큰 가재수건, 함에 있었던 기저귀천 잘라서 착착 접어서 써봤어요. 박음질 이런거 안해도 돼요.

    저는 옛날여인들은 어찌 해결했을까? 생각하니 쉽더라구요. 생각보다 두텁게 안해도 되고 처음써본 느낌은 너무 개운하다고 할까? 제가 생리통도 좀 있는데... 덜아픈듯했어요.

    빨래가 걱정이긴 했는데.. 찬물로 약간 문지르고 찬물에 담가놓았어요.
    여러장 모았다가 한번에 휙 돌리니까 생각보다 귀찮지는 않았어요.
    한장한장 나오는거 그때그때 빠는것도 시도해볼예정이에요.

    1회용 생리대 집에 아직 많은데..괜히 많이 사놓은것 같아요. 앞으로 생리대 값 굳을것 같네요.ㅋㅋ
    아무튼 전 면생리대 강추.. 잘때는 오버나이트용으로 큼지막하게 두꺼운 타올도 괜찮다더군요.
    너무 형식에 구애받지 말고.. 자유롭게 바꿔써보세요.

    오히려 박음질 해서 모양 만들어두면 두꺼워져서 빨래 후에 얼룩이 잘 안지워지는것 같더라구요.
    그냥 아기 천기저귀처럼 쓰는게 펼쳐서 말리기 좋은듯..개인적으로 그게 더 맞는것 같아요.


    지난달 처음으로 쓰기 시작했는데..

  • 5. 뭐니뭐니해도
    '06.5.15 2:33 PM (61.66.xxx.98)

    신생아용 천기저귀-가능하면 가제수건천으로 된것-를
    착착 접어쓰시면 짱입니다.
    밤에는 그냥 한장 접어쓰시고요
    낮용은 반으로 잘라서 가장자리를 박아서 쓰시면 돼요.
    이것저것 다 시도해본 결과 전 이게 제일 좋았어요.

  • 6. 저두..
    '06.5.15 2:37 PM (211.224.xxx.10)

    저두 2번 면생리대를 사용했네요..유기농면원단을 다음카페에서 공구해서 구입하고 방수천도 대고..
    흡수대는 융을 넣어서 만들었는데요.. 빨때 좀 구찬아서 그러치 아주 좋은것같아요.. 직장인은 좀 불편할수도 있다싶은데 전 집에 있으니 자주 교환하고 금방 헹구어 빨고.. 추천합니다 ㅎㅎ
    잠 잘땐 타월지를 두껍게 접어서 사용합니다 ㅎㅎ오버나이트는 안 만들었거든요.. 제 동생도 만들어달라고 하네요.. 만들어 사용해보세요..간단해요

  • 7. 피자매연대
    '06.5.15 3:57 PM (210.205.xxx.140)

    게시판가시면 몇몇 종류 만드는법 나와있어요..
    전 그중에 크리넥스형이라고 해야하나,,,그거 만들어서 쓰네요..
    1시간에 1개는 만들수 있어요..
    방수천이랑 겉감용 면 1마정도,,융 2마정도 사시면 한달 쓰구도 남을 겁니다..
    융은 물에 담가두면 피가 스르르 밑으로 갈아앉고,, 가라 앉으면 세탁기 돌리면 되구요..
    넘 좋아요..
    꼭 만들어 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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