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우울해요

딸딸딸맘 조회수 : 1,167
작성일 : 2006-05-08 11:28:08


계속 우울해요

날씨는 화창해도 맘은 왜그런지

도대체 내가 뭘 원하는지 뭣 때문에

우울한지도 모르겠고

그냥 외롭내요

대구가 고향인데 서울살이 8년짼데도

아직 엄마도 대구도 그리워요

간혹 간 대구도 점점 낯설어지거

이렇게 늙어 죽는다는게 억울해요
IP : 211.191.xxx.3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5.8 11:32 AM (211.207.xxx.59)

    저도 그냥 우울해요.

  • 2. 외출
    '06.5.8 11:35 AM (124.59.xxx.104)

    밖으로 한 번 나가 보세요. 싱그러운 봄봄봄입니다.
    저도 타향살이한 지가 어언 14년입니다.
    나이가 들수록 고향이 그리워지긴 마찬가지인가 봅니다.
    그치만 어떡합니까?
    주어진 환경에 적응해서 우선은 사는 수밖에요.
    날씨가 정말 좋아요. 적당한 햇살, 스치고 가는 바람....예쁘게 차려입으시고
    기분전환 해보세요.

  • 3. 운동
    '06.5.8 11:38 AM (221.162.xxx.215)

    밖으로 나가서 운동해보세요
    음악 들으면서 뛰기도 하고 걷기도 하고 자연을 느껴 보세요`~
    그래도 안되시면
    아아`~악~!!!!!
    하고 소리 질러 보세요`

  • 4. ^^;
    '06.5.8 11:39 AM (211.206.xxx.112)

    저랑 비슷하시네요. 저도 대구 출신이고 떠나온지 10년이 다 되어가요. ^^;;
    " 대구가 고향인데 서울살이 8년짼데도 아직 엄마도 대구도 그리워요"에 공감 100% 입니다.
    (근데 대구가 과연 날 그리워 할지 ^^;;)
    날씨가 무지 좋은데 집에만 있지 마시고 시간 내셔서 산책이라도 해보심은 어떨지요.
    힘내세요~

  • 5. 저도
    '06.5.8 12:05 PM (211.204.xxx.110)

    대구 그리워요..저도 결혼한진 3년인데...이래저래 서울온지 8년정도 되거등요..
    대구 참 좋잖아요...시내도 손바닥만하고, 여기 집 살돈으로 수성구가서 집 사도 되고....
    여기저기 맛난 집도 많고 (대구가면 서울이 더 많지 하지만..)
    오늘 어버이날인데 애 깨워서 대구나 가버릴까? 뱅기타고..

  • 6. **
    '06.5.8 12:32 PM (220.126.xxx.129)

    저도 타향생활 거의 8년째인데, 늘 친정이 그리워요.(저도 대구출신)

  • 7. ㅎㅎ
    '06.5.8 12:52 PM (211.178.xxx.44)

    저도 대구출신인데 서울생활 13년째네요.
    아직도 교동시장의 납작만두 생각에 침이 넘어가요.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8482 세례명 뭘로 하면 좋을까요? 7 성당 2006/05/08 1,255
308481 중3 아이가 논술을 대비해 신문을 시켜달라는데... 4 신문구독 2006/05/08 637
308480 앞 베란다에 나와서 담배피는 윗집 아저씨 9 담배싫어 2006/05/08 1,081
308479 옷에 묻은 유성펜(매직) 어케 지우나요? 1 지우개 2006/05/08 285
308478 중학생 과외 알아보는데요,, 2 과외 2006/05/08 624
308477 22개월짜리 손빠는 아이~ 5 수연맘 2006/05/08 208
308476 신생아 옷 조언주세요~(산후조리도) 8 새댁 2006/05/08 416
308475 서초 롯데 케슬 클레식 1 2006/05/08 737
308474 방과후학습으로 바둑어떤가요? 1 1학년엄마 2006/05/08 164
308473 변정수씨 집 벽지때문에... 6 이사준비중 2006/05/08 2,536
308472 체계적으로 그림을 배우고 싶어요, 4 .. 2006/05/08 516
308471 동서야! 7 오월 2006/05/08 1,927
308470 대전롯데백화점 가려묜 2 마미 2006/05/08 188
308469 두 돌아이- 사회성은 얼마나 있어야? 8 속상한 엄마.. 2006/05/08 493
308468 저한테 의지하는 유부남 회사 직원.. 17 어쩌나 2006/05/08 2,846
308467 장아찌 1 양파 2006/05/08 325
308466 우울해요 7 딸딸딸맘 2006/05/08 1,167
308465 집때문에 병나게 생겼습니다... 20 엘리사벳 2006/05/08 2,753
308464 어린이 천식 걱정 2006/05/08 154
308463 붙박이장과 씽크대 커피마니아 2006/05/08 280
308462 공부방을 해볼까 하는데요.. 3 해도될까요?.. 2006/05/08 814
308461 알려주세요 2 ???? 2006/05/08 384
308460 제가 속 좁은 엄마지요?.... 26 부모 2006/05/08 2,238
308459 편곡이나, 악보 그려드립니다. 1 angie 2006/05/08 240
308458 물건 구입할때 정수기 2006/05/08 107
308457 라면먹고 싶은데요.... 12 애플 2006/05/08 1,329
308456 시댁 사촌도련님이나 아가씨 결혼식때 8 축의금 2006/05/08 926
308455 만약 시어머니가... 18 답답 2006/05/08 1,908
308454 무선rc비행기 파는 곳?? 2 무선 2006/05/08 102
308453 놀러갔다가 3 20개월 맘.. 2006/05/08 4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