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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때문에 미치겠어요.무슨수를 써야할지..
어떻게 그렇게 사람냄새맡고 나타나는지 증오심마져 듭니다.
애가 다 뜯겨가지고 성질이 나서 못견디겠어요.
모기방향제,모기훈증기,모기약,라벤더오일등 안해본게 없어요.
요즘 벌레죽이는 등?인가 그거 코스트코가면 있나요?
맨날 호빵맨패치사다가 붙여주고 모기쫓는 스티커붙여주고 그것밖엔 엄마로서 해줄께 없네요.
이사라도 할꺼같습니다.
제발 부탁이니 모기퇴치법좀 알려주세요.
1. 전
'06.5.6 12:44 AM (220.64.xxx.97)모기장이 최고인것 같아요.
재작년부터 모기장 치고 모기약 쓴일이 거의 없답니다.
큰 모기장 사서 쳐 놓으시면 좀 답답한 감은 있지만..속은 편하더군요.2. a
'06.5.6 1:20 AM (59.128.xxx.60)전 모기든 뭐든 벌레라면 미치도록 싫은 사람인데요...;
모기가 의외로 현관문을 통해 들어오는 경우가 많았어요
그래서 현관문을 열고서 배웅한다든가 하는 건 절대 안하구요; 나가고 들어오고 할때 최대한 잽싸게 문을 여닫을 것. 그리고 방충망에 어딘가 틈새가 있는지 확인 하세요, 황당하다 싶은 곳에 틈이 있더라구요
예를 들어 창문틀 위 아래로 놀랍게도 구조상 조그만 구멍을 뚫어 놓은 게 있었어요
집 공사하고 나서 이상하게 모기와 각종 날파리가 보인다 했더니 글쎄 그런 것이...
조잡하더라도 일단 테잎으로 다 막았더니 더 이상 벌레가 안보이데요
그리고 베란다 문의 방충망이었는데 미닫이문이었거든요
방충망의 구석으로 벌레가 드나들만큼 넓직하게 틈이 있더라구요 것도 다 막아버렸습니다.
제가 지금 사는 곳이 창문 바로 앞에 나무가 무성하고 현관문 쪽으로는 하천까지 흐르거든요 -_-
벌레 들어오는게 싫어서 창문도 못열고 결국 알레르기 비염까지 얻었습니다 -_ㅜ
그런데 날 잡고 구멍이란 구멍 다 막았더니 창문열고 살아도 된답니다 ㅠ_ㅠ3. 음
'06.5.6 2:45 AM (222.117.xxx.193)완전 제 얘기네요. 이사오기 전에 그랬거든요. 새벽 4시까지 모기 잡느라 잠을 못잤답니다. 아기때문에 모기향도 못피우고요. 애기는 모기장쳐서 재우고 저희는 밖에서 잤는데 자다 불켜고 보면 모기장에 달라붙은 모기하며...밤에 수유하고 모기장 쳤는데 아침에 보면 그 안에 피 잔뜩 먹고 배가 불룩한 모기를 보면 정말 살의를 느낄정도였죠. 저희도 방충망 다 있고 현관문 안열어도 그러더군요. 누가 그러던데 베란다 배수구 있죠. 거기로 들어온다고 하더군요.베란다 문에 방충망을 치심이..
4. 휘슬러요
'06.5.6 6:30 AM (220.117.xxx.16)저희는 전기에 꼽는 모기향(?) 이런거 썼더니 못물던데.. 전기로 하는 액체요..
5. 근처에
'06.5.6 2:10 PM (58.143.xxx.163)서울인가요 ...?
혹시 근처에 모기 서식지 될만한곳이 있는건 아닌지 ....
여기 서울인데 아직 모기 땜에 곤란하진 않거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