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아이친구

아이친구 조회수 : 563
작성일 : 2006-04-28 17:30:20
초등5학년 우리아이 남들과 달리 어리긴 합니다 아이가 외동이라 친구관계가 신경쓰이곤 합니다 마땅한친척이 있어 마니 관계형성도 되질않고 자존심은 강한편이나 사교성이 없는 것도 아닌데 방법을 모르는것인지 속상하기만 합니다 자기는 인기있는 친구가 되고 싶다고 하는데 선생님을 찿아가고 싶으나 꺼려지고 아무래도 선생님에게 도움을 받는게 낫겠지요 저도 언니도 업ㅈ는 외로운 처지라 고민 상담할 곳 도 업ㅈ고 다른센타나 그런곳의 도움을 받아볼까요?참고로여자아이입니다   이런쪽잘알고ㄱㅖ신분은좀도와주세요    생일 초대받아서 그날만 기다리고 있었는데 초대장을 주지 않아서 물어보니 열명이 넘어서안됀다고 했다는군요 딸ㅇ아이 맘이 마니 상했을 텐데 변변이 위로도 해주질 못했읍니다......
IP : 222.107.xxx.4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4.28 5:49 PM (211.210.xxx.154)

    5학년이나 되었으면 엄마가 손을 써서 인기를 얻기는 때가 늦은듯 해요.
    오히려 엄마의 손길이 역효과가 납니다.
    저희 학교 다닐때도 그런경우 많았어요. **엄마가 설치는게(?) 미워
    ** 미워하는 경우요.
    따님이 인기있는 사람이 되고 싶은 마음은 충분히 이해 합니다만
    스스로 부딪치고 깨지면서 터득해야 하지않을까요?

  • 2. ^^
    '06.4.28 6:01 PM (210.95.xxx.35)

    따님 생일에 생일파티해주세요
    울 큰애도 5학년인데 쑥스러워하고 특별히 친한 친구가 없었어요
    생일이 3월초라 항상 새학년 친구가 아닌 전학년 친구를 초대하다가
    올해는 생일미뤄서 새학년 친구들 한 20명 불러서 생일차려줬더니
    반 아이들이랑 많이 친해졌어요

    전 집에서 떡볶이랑 김밥하고 피자랑 치킨배달시켜 먹이고
    방방보내주고 노래방보내주고 했거든요
    다음날 학교갔더니 재미있게 놀았다고 소문이 났더래요

    해마다하는 생일파티였지만 올해는 친구들도 많이오고
    친한 친구도 많아져서 좋았어요

  • 3. 울딸 4학년
    '06.5.1 10:58 AM (210.106.xxx.179)

    어려서부터 유난히 친구관계 힘들어 했어요 자기가 꼭 끼어야 하는데 못끼면 울고 속상해하고
    저도 무척 속상해 하고 2학년때 제가 반에서 제일 인기있는애 골라 그엄마랑 친해지고 같이
    그룹공부시키고 했는데 나중에 그애때문에 더 상처받고 셋이있으면 꼭 한명은 빠지게되고
    2학년 여름에 놀이치료실 6개월 보냈어요 마지막 겨울방학때 사회성프로그램이라고 4-5명
    그룹으로 공동프로젝트 뭐 이런거.. 결론은 4학년 딸애 보니까 욕심이 너무 많은게 문제더라구요
    양보도 하고 빠지면 그런가보다 해야하는데 그게 안되나봐요 뭐든지 자기가 꼭 해야하고
    좀 크면 조금씩 나아지지 않을까 생각해요.

  • 4. 윗글이어서
    '06.5.1 11:00 AM (210.106.xxx.179)

    생일초대 저도 공감이에요 5월생일이라 엄마들이랑 함께 모여서 놀고 친해지게하니까
    많이 좋아지는것 같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7495 아이들 안약 넣을때 7 안약 2006/04/28 506
307494 요즘 집장만 하고 싶어서 미치겠네요. 4 아~~ 2006/04/28 1,339
307493 저 너무 무서워요.. 어쩌면 좋죠.. 10 왜... 2006/04/28 2,725
307492 형님과 우리 남편과의 호칭 & 존대 6 ㄱㄱ 2006/04/28 901
307491 질문드려요.. 근로자의 날 어린이집 쉬나요? 4 놀이방 2006/04/28 690
307490 아기 신발 사이즈 좀 알려주세요. 5 사이즈 2006/04/28 1,593
307489 오늘도 누런박스를 받았다 46 2006/04/28 2,689
307488 옥션에서 물건(옷) 사보신 분? 3 옥션 2006/04/28 524
307487 아이친구 4 아이친구 2006/04/28 563
307486 압구정 사자헤어 가보신 분~~ 3 미용실 2006/04/28 641
307485 우리나라 정~말 이상한나라 7 부동산 2006/04/28 1,675
307484 비싼 조제약만 처방해주는 소아과...이유뭔가요? 9 궁금 2006/04/28 613
307483 기사 맘대로 가격메기는 택배 7 내가 정해!.. 2006/04/28 638
307482 오뚜기 컵누들 맛있어요.. 10 아보카도 2006/04/28 1,116
307481 서울로 이사가는데 어디가 좋을까요? 9 촌년 상경하.. 2006/04/28 871
307480 머시론 먹는방법좀 ... 알려주세요! 1 새댁 2006/04/28 457
307479 저 너무나 못됐어요 8 나쁜마음 2006/04/28 1,868
307478 결혼식안하고 신혼여행만 가고 사는 부부(리플부탁드려요) 19 결혼식생략 2006/04/28 9,098
307477 스포츠 글라스 2 운동좋아 2006/04/28 164
307476 공중목욕탕에 14개월 아이, 요금내나요? 7 엄마 2006/04/28 532
307475 안경쓰는 사람은 수영할때 어떻해야 하나요? 9 초보 2006/04/28 1,352
307474 농촌을 사랑하세요? 6 농촌사랑 2006/04/28 529
307473 레벨과 포인트가 올라가면... 3 ? 2006/04/28 320
307472 (급질)경기도 남양주 맛집좀 추천해주세요~ 6 최선영 2006/04/28 256
307471 주택담보대출시 방갯수가 상관이 있나요? 4 !!! 2006/04/28 420
307470 살면서 2백만원가까이 입원할일이 생길런지.. 7 보험 2006/04/28 936
307469 수지침 배워보셨거나 효과 보신분? 5 2006/04/28 479
307468 주말 알바 구할수 있는 곳이 따로 있을까요? 5 2006/04/28 681
307467 님들~~감자 싹 난거요~~~ 5 감자 2006/04/28 686
307466 제가 꿈에돼지를 요.. (꿈풀이좀.. ) 5 꿈풀이~ 2006/04/28 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