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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침 배워보셨거나 효과 보신분?

조회수 : 479
작성일 : 2006-04-28 16:09:19
계신가요? 제가 관심이 좀 있는데요.
몇 시간 강의듣고 혼자서 공부하는데요,
정말 효과가 있을까요? 증상은 있는데 병명은 없는
만성 질환을 지니고 있어서
한번 꾸준히 해볼까 하는데요.
혼자서 해도 괜찮을까요? 반드시 강의를 들어야 할까요?
재료나 기구는 어느 정도 갖추고 침을 혼자서 꽂는 수준이구요,
책보고 그때그때 반응점 찾아 혼자서 하는 수준인데 공부 더하면
깊은 원리까지 가르쳐주나요?
혼자서 공부할 수 있는 책은 어떤 것이 좋을까요?
IP : 124.1.xxx.25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일전에
    '06.4.28 4:16 PM (124.59.xxx.104)

    제가 체했을 때 (보통 급성 위염이라고 하죠)
    식은땀에 앞은 깜깜 죽는 줄 알았었는데 친척중에 한분이
    수지침을 배우시는 분이 계셨어요. 덕분에 살아났답니다.
    배워두시면 여러모로 도움이 될 듯 싶은데요...

  • 2. 경험자
    '06.4.28 4:18 PM (210.96.xxx.37)

    수지침은 혼자 공부하면 그 효과를 알기 힘들구요, 수지침 협회나가시면 무료로 배울 수 있어요.
    물론 책구입 기구구입에 돈이 좀 들죠. 배우면서 그때 그때 필요한 사람들에게 실습하면
    그 효과가 나타나니 신기합니다. 부작용도 없다고하니 가족들을 실습대상으로 하면 좋아요.
    저는 백화점 문화센터에서 배웠는데, 간단한 병에 빨리 손쓰면 정말 효과가 나더라구요.
    초급에서는 압봉, 뜸, 침 약간 배우구요, 중급에가면 보다 복잡한 치료법에 기구쓰는법까지
    배우는데, 그것도 보면 자꾸 사고 싶어지는데 정말 자주 사용할거 아님, 필요없는듯해요.
    그리구 진맥도 배우는데, 그건 오래하지 않거나, 장금이처럼 손끝이 예민하지 않음 결코
    쉽지 않은 듯 합니다.
    배우러가면 쬐끔은 장사속 같은게 느껴지실 수도 있어요. 그래도 배운걸 잘 활용하면
    효과 만점이랍니다.

  • 3. ....
    '06.4.28 4:31 PM (220.117.xxx.174)

    고덕평생문화원에서 10달동안 5만원인가...주고 배웠는데요. 지나고 나서 영 쓰질 않는답니다.
    배울땐 엄청 열심히배웠는데 워낙 아픈거 싫어해서 고 조그만 침 맞는게 싫어서 안 쓰다 보니 이젠 기억이 하나도 안 납니다...-.-;;

  • 4. 효과
    '06.4.28 4:33 PM (59.6.xxx.236)

    제가 효과 본 사람입니다..침과 뜸으로
    장이 너무 안 좋았는데 하루에도 몇번씩 화장실..
    침맞고 뜸뜨니 일주일안에 고쳤어요.

    전 잘하시는 분한테 찾아가서 침 맞았구요.

    저도 수지침 지회에서 강의 듣다가 강사가 장사속을 좀 보여서
    몇번 나가고 말았네요.잘하시는 분한테 배우고 싶은 마음은 지금도
    굴뚝이랍니다. 배워놓으면 큰 병 아니면 병원 안가도 될거 같더군요.
    혼자 하긴 좀 힘든거 같아요..침 놓는게 무서워서

    전 신기할 정도로 좋아지던데요.

  • 5. --
    '06.4.28 8:08 PM (211.104.xxx.153)

    저희앞집분이 수지침 선생님이신데요.
    덕을 많이 봤어요.
    아이가 학교에서 발이 겹질르고 왔을때, 아이가 갑자기 허리아프다고 할때. 등등
    너무 미안해서 sos 못쳐요.
    선생님이시라 효과가 있었을까요?
    너무 부럽답니다.
    못고치시는게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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