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친구 남편의 바람.. 말해줘야 하나..

고민 조회수 : 3,229
작성일 : 2006-04-26 12:55:26

아주 친한 친구 남편이 바람이 난것 같아요
제가 우연히 현장을 목격..  

엊그제 저희 회사에서 회식후 2차로 청담동 와인바에 갔었어요
저희 일행이 6명 정도였는데.. 제가 어두운 옷을 입어서 그런지..
와인바에 먼저 와 있던 친구  남편이 저를 발견하지 못했어요
저도 분위기상 아는체 하기가 좀 그랬구요
그쪽은 남자 2. 여자1 인데.. 나중에 알고 보니 여자는 와인바의 종업원이더라고요
(친구 남편과 무척 친밀해 보임)

와인바 주인이 같이간 저희 직원하고 몇다리 건너 아는 사이여서..물어보라고 했더니..
그 여자는 친구 남편의 애인이라면서 저희 회사 직원한테 넘보지말라고 했다네요
생활비도 대주는 물주이고.. 차도 한대 사줬답니다..
(제 친구 남편이 최근 사업해서 돈을 엄청 벌었어요..)

이런~ 저는 평소 친구 남편이 얌전해보여 상상도 못했습니다
부부클리닉에서나 보던 일이..내 주변에서도 일어났구나..

그런데 친구가 쇼크받을까봐 걱정되어 말을 못하겠어요
알려줘야 하나.. 아님 모른척 해야하나.. 모른척하는게 좋겠죠?
IP : 210.95.xxx.198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4.26 1:01 PM (210.94.xxx.89)

    결정하기 쉽지 않은 일이네요.
    괜시리 말해서 친구 가정에 풍파를 일으킬까봐 염려되실테고..
    그런데,,제가 그 바람남 남편의 아내라면,, 친구가 알려줬으면 해요.
    처참한 진실이더라도 진실을 아는게 중요하죠.

  • 2. 절대
    '06.4.26 1:02 PM (221.165.xxx.225)

    평생 무덤까지 가지고 가실 수 있으심 말하지 마세요.
    나중에라도 친구가 .. 님이 아신다는걸 알면 얼마나 섭하겠어요.

    그게 아니라면 차라리...
    "나 어제 어디 갔다가 너희 신랑이랑 넘 비슷한 남자를 봤다. 같이있던 여자가 이뻐서 우리 직원이 뭐 어쩌구저쩌구....." 이런 식으로 말해보시는건 어때요? 그럼 친구가 알아보겠죠.

  • 3. ..
    '06.4.26 1:02 PM (221.157.xxx.25)

    그냥 그렇게 좀 만나다 헤어질 사이라면 님이 모른체 하는것이 오히려 친구분에게 나을수도 있는데..
    생활비도 대주고 차도 한대 사줬다니...그러다..집도 사주고 애도 낳으면??...

  • 4. 하여튼
    '06.4.26 1:03 PM (211.114.xxx.41)

    남자는 돈 있으면 딴 생각하게 된다구...

    그래도 돈 많구 싶당~

  • 5. 강제맘
    '06.4.26 1:04 PM (211.45.xxx.252)

    표현을 다소 부드럽게(적당한 말인지는 모르겠네요) 해서라도 알려주는게 좋겠다고 생각됩니다.

  • 6. ...
    '06.4.26 1:06 PM (218.209.xxx.155)

    일단 증거 수집해 놓으시고... 남편친구분에게.. 빨리 정리하라고 하심 안될까요?

  • 7. 그냥
    '06.4.26 1:07 PM (222.101.xxx.207)

    그냥 모르는 게 약이려니하고 말하지 마세요..가정파탄나고 친구는 아마 평생에 큰 상처가 될거 같아여..친구 남편분을 따로 만나서 위 사실을 알고 있다, 친구를 위해 정리해라 그렇지 않으면 다 이야기할것이다..

    참 그것도 그렇네요 글고보니..남편이 님이 안다는 사실을 알면 그 즉시 증거인멸에 들어가면 나중엔 빼도박도 못할테니...미리 증거를 수집할 기회를 친구분에게 주는것도 좋을거 같구요?? 돈 엄청벌었다니 위자료 및 간통합의금으로 한몫 단단히 떼어내라고 하는 것도 좋을거 같구요?/

    아래쪽이 더 나을거 같네요 쓰다보니...

  • 8. 자일리톨
    '06.4.26 1:08 PM (218.51.xxx.107)

    돈 좀 벌고 나면 다른 생각이 나는 남자들이 많나 보군요.
    정말 입장 곤란하시겠네요.
    알리자니 충격받을 친구가 걱정이고 안 알리자니 또 그 친구가 가엾고 원 글님 맘도 괴롭고...
    차까지 사주고 생활비도 대주는 사이라면 쉽사리 정리되지는 않을거 같네요.
    그래도 부인이 알아야 한다는 쪽에 마음이 기우네요.
    친구분이 현명하게 대처해야 할텐데 걱정입니다.

  • 9. 저도
    '06.4.26 1:08 PM (222.0.xxx.38)

    저도 19개월 터울 혼자 길렀습니다.
    어느 쪽이 나은가는 엄마 성향에 달린 일이 아닐까 해요

    저도 제 개성이 강한 편이라
    친정 엄마도 시어머니 도움도 안 받는게 낫다고 생각했어요
    어떤 선택이든 좋은 점이 있으면 안 맞는 점이 있는 것이니
    원글님 성향에 달린 일이겠지요

  • 10. 어휴..
    '06.4.26 1:20 PM (211.53.xxx.10)

    저도 친구한테 얘기 하지말고 친구남편을 만나서 얘기를 해보겠어요.
    그정도에서 그만 두라구요.
    마누라 생각해서 행동 하면 안된다고 얘기해보겠어요.
    계속 만남이 이어진다면 친구에게 알리겠다고 해보세요.

    친구한테 직접 얘기하면 가정 뒤집어 지는건 시간문제입니다.

    일단 친구 남편을 만나서 얘기를 잘해보세요.

  • 11. 윗에
    '06.4.26 1:22 PM (59.24.xxx.132)

    어휴님이랑 동감입니다..
    일단은 친구남편분을 만나서 얘기를 해보시는게 나을거 같습니다..

  • 12. 사서걱정..
    '06.4.26 1:40 PM (218.236.xxx.200)

    남편에게 얘기했다가 증거자료 다 없애고 나몰라라
    이혼할때 돈없소~ 하고 배째라 나올까봐 걱정은 조금 됩니다..

  • 13. 저번에....
    '06.4.26 1:42 PM (218.48.xxx.115)

    남편 후배가...여직원이랑 바람나거 어찌하냐고 글올렸던 사람인데...
    친구분한테는 말하지 마세요...

    이경우는 그 남편분한테 언질을 먼저 주세요...
    정리 안하면 부인한테 말하겠다...
    물론 정리 안할수도 있겠죠...

    그래도!! 부인한테 말하시면...
    정말 이혼할게 아니면 원망 돌아올거 같더라구요...

  • 14. 혹시
    '06.4.26 1:47 PM (220.89.xxx.49)

    알고있진 않을까요..

  • 15. 그냥
    '06.4.26 1:48 PM (58.143.xxx.4)

    저두 사서걱정님처럼 그 남편이 아예 배째라는 식으로 나올까봐 우려 되는데
    먼저 친구한테 노골적으로 본거 다 얘기하는게 아니라 .......너희 남편 어디어디서 누가 봤다는데
    옆에 여직원인가 ? 좀 친하게 구는거 같다더라 .......면서 의문점을 주는거죠 ...
    그리고는 친구 스스로가 남편 단속에 나서게끔 만든다는 .....

  • 16. ㅠㅠ;;;
    '06.4.26 1:50 PM (211.229.xxx.27)

    생활비 대주고 차까지 사줬다면..그냥 잠깐 스쳐가는 바람은 아니네요..
    친한 친구라면 그냥 침묵하시면 안될것 같구요
    그냥 그저그런 친구면 좀더 지켜보심이..어떨지???
    남편 바람나서 문제터진거 가지고 말해준 친구한테 원망 돌릴 친구라면
    그냥 차라리 모른척 하시구요..
    친구남편 만나서 말하기도 호락호락 하지는 않겟네요..
    적반하장식으로 지은 죄가 있으니 오히려 공격적으로 나올수도..
    원글님이 말안하고 묻혀지기는 힘들겟네요..
    생활비 대주고 차사주고 주변에서 둘사이를 많이 알고
    아는 사람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공개적으로 당당히 만나고..
    큰일이네요...

  • 17. 뭐라 단정짓긴..
    '06.4.26 2:15 PM (211.173.xxx.247)

    힘든 부분이네여...
    알아서 정리하고 돌아 온담 그냥 모른척 지나가는것두 나쁘진 않은것 같아요..
    몇년전에 제부(동생남편)가 바람 피는걸 제가 보게 되었네여..
    동생은 광주에 살고 저는 그땐 부산 살고 잇었는데 목격한 곳은 마산 이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도 어찌 그곳에서 부딪히게 된건지 황당하지만 그때 저는 동생에게 암말두 안했었어요,,
    본인이 정리하고 가정에 충실하겠다고 했거든여...
    그리고 지금 몇년이 지난 지금 조용히 잘 살고 있는듯합니다..
    아무리 동생이라도 멀리 살고 속속들이 다 알고 살지 않기에 동생이 편히 살고 있는것처럼 느껴질수도 있구여...
    하지만 저는 그때 암말도 안한건 잘한일이라도 지금도 생각합니다...

    근데 친구 남편분일은 참 뭐라 말하기가...
    생활비에 차까지 사준다니...
    친구분이 알아야 할것두 같구....
    지나가는 바람이라고 하기엔 넘 과한것 같고...
    남의 인생사라 참 조언하기가 힘든부분이라...
    원글님두 맘이 힘드실것 같아여...
    현명한 결정하시길바랍니다..

  • 18. 제 생각은요.
    '06.4.26 2:23 PM (59.6.xxx.166)

    전 친구 남편분에게 먼저 말하는 거, 반대하고 싶어요.
    절대 인정안할 듯.. 순순히 겁먹고 정리하지 않을거로 봐요.
    아마 더 강하게 부인할거에요. 잘 못 봤다거나, 당신이 뭔데 간섭하냐는 식으로...
    그랬다간 오히려 기름만 붓게 할 거 같아요.

    저라면, 친구 직접 만나서 다른 사람에게 들었다고(직접 봤다고 안하고 누가 봤다고..)
    하는데 오해일 수 있겠지만 혹시 해서 얘기해 주는거라고.
    남편한테 말하지말고 직접 그 바에 가보라고 얘기하겠어요.
    물론 친구도 인정안할수도 있지만요.

    한참 불붙은 남편이 순순히 잘못 인정하고 자기 자리 간다는건 극히 드물죠.
    좋은 날 다 ~~ 지나야 자기 자리로 돌아가죠...

  • 19. 도 아님 모.
    '06.4.26 2:33 PM (221.159.xxx.110)

    친구분에게 말하든지 아님 아예 입을 닫든지, 둘중에 하나 고르세요.
    어설프게 남편에게 말하거나 친구분에게 넌즈시 전했다가 빼도박도 못하믄 어째요..
    친구분이 님에게 원망을 하심 어쩌시려구..
    부부 일은 하늘도 어쩌지 못한다고 하는데 그 누가 어쩌겠어요..
    님 친구분이 그냥 잘 마무리 하고 넘어갈지, 이혼하려고 나설지... 그건 아무도 모르잖아요.
    알리고 싶으시면 그냥 다 알려주고 손 털고,
    그러기 싫으시면 그냥 평생 입 다물고 손 터세요....
    괜시리 님만 귀찮고 골치아프게 되었네요...

  • 20. 세이나
    '06.4.26 2:57 PM (220.73.xxx.118)

    나쁜 말은 님 입에서 안나오는게 좋자않을까요? 저같음 안 알려줍니다. 부부사이는 터치안하는게 좋을듯헤요..

  • 21. 친구남편
    '06.4.26 3:11 PM (61.102.xxx.118)

    에게 말하는건 전 반대요..
    그러다 남편이 정말 나쁜맘 먹고 재산정리들어가고 은닉하고 그러면
    친구분은 재산한푼 못건지고 헤어지는수 생길수도 있잖아요.
    친구남편이 내맘같다는 보장이 어딨어요.
    내맘같다면 바람피지도 않았겠죠.
    친구남편과 친구 둘중에하나고르라면 저같음 친구에게 말할꺼같아요.
    최후의 수단으로 이혼하게 되더라도 친구가 챙길건 챙길수 있게요.

  • 22. 아마도
    '06.4.26 3:18 PM (220.85.xxx.75)

    친구 성격 나름이겠지요. 자기 앞가림도 잘하고 야무진 성격 친구라면 말하는 편이 좋을 겁니다. 그 얘기듣고 친구를 원망하거나, 집에 가서 혼자 울기만 하고 감당을 못할 것같은 친구라면 말을 안 하는 편이 나을 꺼구요.
    그리고 친구 남편에게 말하는 것은 절대반대입니다. 사촌형부가 바람이 나서 과정을 지켜본 적이 있는 데, 원글님이 말한 정도 사이라면 그 얘기를 듣고 정리하는 것이 아니라 재산을 숨기기 시작하고 증거인멸에 들어갑니다.

  • 23. ....
    '06.4.26 3:39 PM (211.58.xxx.135)

    저도 친구남편과 얘기하는 건 반대해요.
    절친한 친구사이면 얘기해야 된다고 봐요. 글구...그런 여자들 소위 말하는 '애인'은 수시로 바뀐다던데...
    차 사주고 생활비 준다고 그게 몇 년씩 가지는 않는다고 들었어요. 간혹 진짜 질긴 사이들이 있지만 말이에요...근데 그 와인바 여자가 정말 잘 나가는 여자라 수시로 물주를 바꿀만한 능력이 있는지 아님
    제대로 한 명 잡아서 울궈 먹으려는지 그걸 모르니 섣불리 말할 수는 없네요..으이구
    돈 생기면 왜 딴 생각을 하는건지....
    아무튼 그 친구와 한 번 만나는 게 좋을 듯 싶어요.

  • 24. 캡사이신..
    '06.4.26 4:14 PM (218.209.xxx.155)

    예전에 마이클럽 논객 캡사이신님의 글이 자게에도 실린적이 있죠? 마이클럽의 게시판에서 캡사이신 글 읽어보시면.. 아마.. 참고 되실거예요..
    이럴땐 일단 증거확보가 최우선이라더군요.. 행여 어찌될지 모르는 상황이라..

  • 25. 친구남편
    '06.4.26 5:23 PM (125.181.xxx.221)

    만나는건 절대 말리고 싶습니다.
    어제? 그제쯤에 어느분이 이런 댓글 올리신글을 읽었습니다.
    친구가 본인 남편을 만나서..요즘 내 친구(즉 그 남자의 아내)가 힘들어한다..잘해라..이런식으로말해서
    결국은 좋던 부부사이 ..싸우고.이혼해버렸다고...
    원인이야..그 남자의 바람피는거 목격하신거니까...다를 수 있다 치더라도...
    원글님의 친구분이 원치 않을 수도 있잖아요.

    이혼하기엔..돈잘버는 남편의 그 돈이 너무나 매력적이고..
    그동안 누려왔던 생활을 포기할수 없고..
    그냥 살자니..친구보기가 너무나 자존심상하고.. 그래도 남편과 싸워야 할것 같고...
    그냥 지나가듯이 그 친구 속을 떠보는게 좋을듯싶습니다.
    아무리 친해도..한 길 사람속은 모르는법이므로............

  • 26. 그냥 못본체 하세요
    '06.4.26 6:19 PM (219.248.xxx.92)

    그게 정답입니다.
    남의 인생에 안좋은 일로 끼어드는건
    서로에게 괴로움이 돼요.
    분하고 아쉽지만 냅두세요.

  • 27. 부부는...
    '06.4.26 8:34 PM (218.147.xxx.172)

    참 불가사이 하더라구요...제입으로는 그렇게 흉보고***어쩌구하다가도...어느날갑자기 돌변하더랍니다.같이 먼나라여행가서 몇일몇날 밤새며 니가내동생이면 그상태에서 이혼하는게 낫다고 훈수했는데
    공항에 마중나온 남편에게 온갖아양,코먹은소리..저 쓰러집니다.저런인간하고 왜샤냐고 모두그러지만지팔자라나 모라나 ... 똑똑한척 혼자다해도 역사는 밤에 이루어지나봅니다...차라리 물어보질 말든지???본인이 하소연하기 전에 이야기했다가 소문냈다고 엄한누명 쓰지 않을까요? 어떤집 딸이 방탕해도 그엄마 무서워 아무도 얘기 안하던데요.머리잡힐까바...근데 꼭 말하고 싶어서 말하는 사람이 있더라구요

  • 28. 당연히
    '06.4.26 8:35 PM (124.59.xxx.94)

    얘기 해주고 대책을 마련하게끔 하는 게 낫지 않을까요?
    친구분과 같이 대책을 세울 수 있는 입장이시면(정말 맘에서 우러나오는 걱정을 하고 계신다면 )
    말씀하셔야 마땅하다고 봅니다.증거를 먼저 확보하셔야 대책을 세울 수 있겠죠?"

  • 29. 그냥 넘어가셔요
    '06.4.26 11:48 PM (211.176.xxx.138)

    그냥 넘어가셔요.. 친구가 혹 눈치를 체고있을지도 모르고.. 그냥.. 넘기고 사는걸지도 몰라요..
    말씀을 하시면.. 그떈.. 친구는 아마도 입장이 난처할것 같아요.. 화를 낼수도 없고 않낼수도 없는상황이 될수도 있으니까요... 그냥.. 모르고지나가는 바람이 될수도 있고.. 남녀사이야.. 머..
    괜히 말해서.. 분란을 일으킬 소지는 충분하니.. 말씀 않하시는게 나을듯 싶어요.
    저렇게 바람피면서.. 부인한테는 아주 잘하는 사람이라면..
    친구분만 오리무중이 될듯싶은데.. 절대.. 말씀하지 마셔요..
    본인이 알든 모르든.. 그건.. 부부만의 일이니까.. 나중에.. 원망들으실수도 있어요.
    이혼하고싶은 사람이 어디있겠습니까??

  • 30.
    '06.4.27 12:05 AM (61.85.xxx.172)

    친구남편에게 직접 말하는건 안될것 같구요.
    친구가 아주 친하다면 그냥 가볍게 얘기 할것 같애요.
    ~~ 나 며칠전 어디 갔었는데 네 남편 봤는데, 어떤 여자랑 좀 친한거 같더라...난 금방 나와서 그다음은 모르겠어...업무적으로 만났겠지 뭐....이런식으로요.

    아주 친한 친구라면 그래도 언질을 주는게 낫지 않을까요? 그래야 원글님의 심적 부담도 좀 줄어들테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303 어떤차로 선택할지고민입니다. 10 신차구입 2006/04/26 1,057
61302 아이가 어린이집에서 ... 10 속상해서.... 2006/04/26 964
61301 치아교정하면 볼살 빠지나요..우울해요. 8 궁금 2006/04/26 3,717
61300 바탕화면이...알려 주세요..^^ 4 무식한 아줌.. 2006/04/26 210
61299 아침에 한번에 일어나기 6 아침잠 2006/04/26 950
61298 친구 남편의 바람.. 말해줘야 하나.. 30 고민 2006/04/26 3,229
61297 요즘 이사할때 특별수선 충당금 돌려받나요? 7 이사할때 2006/04/26 629
61296 치자를 샀는데 잎이 자꾸 노랗게 되요! 4 잘키우고싶어.. 2006/04/26 242
61295 레스포삭때문에 고민이예요... 2 가방 2006/04/26 731
61294 코스트코에 피셔바운드도 파나요??? 1 나루 2006/04/26 192
61293 좀전에 띠얘길 보다가.. 남자 범띠랑 여자 소띠는 어떤가요? 2 궁금해서.... 2006/04/26 482
61292 빕스 상품권 문의 드립니다. 1 ^^ 2006/04/26 303
61291 겨울 코트 정리하다보니... 고민 2006/04/26 553
61290 울 시어머니 가슴에서 물이 나온데여~~~ 2 질문... 2006/04/26 784
61289 코스코 바이네르 남자구두 어떤가요? 2 익명 2006/04/26 411
61288 신랑 양복 사려고 하는데요.. 3 궁금이 2006/04/26 362
61287 저렴한 세탁소? 2 버들아씨 2006/04/26 358
61286 트렌치 코트 정전기 여쭙니다. 2 트렌치코트 2006/04/26 139
61285 요즘 제주날씨에 대해 여쭙니다 3 여행 2006/04/26 120
61284 샐러드마스터와 컷코가 다단계인가요? 5 컷코 2006/04/26 1,548
61283 아이가 몇개월지나면 운전해도 될까요? 6 장농면허 2006/04/26 377
61282 아데노이드 비대증 수술.... 답변 부탁드립니다... 4 아이 2006/04/26 302
61281 포토웍과 포토샵의 차이가 이건가요? 2 초보 2006/04/26 267
61280 남편이 선장이신분 9 배타는 직업.. 2006/04/26 2,093
61279 컨벡스 오븐이 사고 싶은데 자리가 없어요.. 2 오븐 2006/04/26 340
61278 양숙희커텐 어떤가요? 커텐 2006/04/26 167
61277 어린이날 선물로 자석교구를 3 자석교구 2006/04/26 350
61276 뱀띠 돼지띠... 28 궁합 2006/04/26 5,608
61275 배트지않게 바르는 크림이요.. 6 임신 2006/04/26 355
61274 휘슬러 솔라압력솥이라는데요.. 3 궁금.. 2006/04/26 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