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번에 좋은사람 소개 좀 시켜달라구 글올렸던 32살의 총각 아로밀입니다.
봄을 타는건 아니구요. 한해전부터 계속 제 마음속에서...
제 곁에도 따스한 사람이 있었으면 하는 바램을 갖게되어서 이글을 올립니다.
이제 장가갈때가 된건가요? ㅡㅡ;;
매일매일 82COOK의 많은 분들의 결혼전과 결혼후 삶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결혼전과 결혼후의 현실은 엄연히 다른 현실이라는걸 느낍니다.
하지만 제 귀엔 그런 삶의 다툼들 마저도 정겨움으로 들리는건 왜일까요? ㅡㅡ;;
거두절미하구요.
저는 32살입니다. 제주에서 올라와서 서울의 중소기업에서 직장생활하구있구요
저희집은 1녀 1남인데 누나는 시집을 갖구요
막내인 제가 노총각으로 남아있습니다. ㅡㅡ;;
제가 가진게 없기에 상대방에게 바라는건 없습니다.
단지 평생 서로를 반려하며 살 그런 인연을 만나고 싶습니다.
이런말은 결혼전의 남자들이 다 내뱉나요? ㅡㅡ;;;
(그리고 결혼후엔 언제 그랬냐는듯 오리발의 삶을 살아가나요? ㅡㅡ;;)
하지만 전 제 인연을 만나면 이 약속만은 꼭 지킬수 있다구 자부합니다. ㅡㅡ;;;
이런 말 하면 82COOK 회원님들이 웃을지도 모르겠지만...
저는 연상 or 동갑을 좋아합니다. 제 생각으로 전 10살의 나이차이 까지는
극복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노총각이 고르는 것두 많구 눈도 높다구요? ㅡㅡ;;
그러면 할 말이 없습니다. ㅡㅡ;;;
그래서 진지하게 말씀드리는데요.
주변의 좋으신 분있으면 저에게 제발 소개 좀 시켜주세요. ^^ Please~~~
사기꾼이 자신을 사기꾼이라고 할리 없지만... ㅡㅡ;;;
저 정말 어떤것을 이용해먹는 사기꾼이 아닙니다.
회원장터 거래도 열번 넘게 했었기에 장터에서 제게 물건 파신 님들한테
물어보면 제 평가 들어보실수 있습니다. ㅡㅡ;;
여기 글올린 저에게 답변을 주실수 없기에
제 이메일 주소와 핸드폰 번호 남깁니다.
보잘것없지만(?) 세상을 바르고 따스하게 살아가려는 이 애늙은이 총각에게
많은격려 부탁드립니다. 돌은 던지지 마세요. ㅡㅡ;;;
ARM1004@LYCOS.CO.KR
019-235-3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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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사람 소개 좀 해주세요 2
아로밀 조회수 : 923
작성일 : 2006-04-25 21:40:18
IP : 211.176.xxx.7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6.4.25 9:46 PM (218.144.xxx.109)정말로 연분을 꼭 만나시길 바래요, 사람만나볼기회가 정말 없는거같아요,
첫눈에 쏙 들어오시는,
멋진 아가씨 만나시길 바랍니다.2. 까만콩
'06.4.25 9:47 PM (58.142.xxx.116)해드리고 싶지만 주변에 아줌마 뿐이네요~~
힘내시구 좋은 분 만나시길 바래요~~^^3. judy
'06.4.25 9:59 PM (218.234.xxx.152)아로밀님!
꽃이 만발한 이 계절.... 사랑하기 좋은 때죠... 아로밀님의 따뜻하고 순수한 맘에 어울리는 좋은 여인을 만나시길.... 저도 빌어요. 화이팅!4. 아마
'06.4.25 9:59 PM (218.159.xxx.91)곧 좋은 인연 있으실거에요..
힘내세요..~~5. 화창한 봄날
'06.4.25 10:01 PM (211.219.xxx.48)마음이 맞는 분 만나 좋은 인연 만드셨으면 합니다.
돌 대신 꽃을 던져 드릴게요~*~*~*6. 도토로
'06.4.25 11:10 PM (220.89.xxx.49)혹시 싸이있음 알려주시지...요샌 그렇게 하더라구요..ㅋㅋ
7. 아로밀
'06.4.25 11:19 PM (211.176.xxx.79)제 싸이 주소에요 ^^ http://www.cyworld.com/arm1004
8. 좋아요~
'06.4.26 12:10 AM (211.59.xxx.3)아로밀님 꼭 좋은 분 만나시길 빌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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