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갑상선...아시는 분 답변 좀 부탁드립니다

걱정 조회수 : 599
작성일 : 2006-04-24 11:06:34
제가 얼마전 종합검진을 받았는데 원발성 갑상선기능저하가 의심된다고 결과가 나왔답니다.
재검을 받으라고 하는데 직장 다니다 보니 시간도 없고, 실제로 느끼는 증상이 없어서
별거 아니라는 생각도 들구요...

그런데 최근들어 많이 피곤하고 잠이 쏟아져요.
목소리도 약간 갈라지는 듯하고요...(그것과 상관없는지도 모르지만)
혹시 아시는분 답글 좀 주시겠어요?
이 바쁘고 정신없는 날들속에서 제 몸 걱정된다고 병원을 가야하는지
고민입니다.
IP : 61.98.xxx.10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4.24 11:16 AM (211.214.xxx.187)

    저도 종합검진에서 똑같은 결과가 나왔어요.
    평소에 느끼는 증상도 없었는데..조금 놀랐죠~
    그래서 갑상선 전문병원에 갔더니....이것저것 검사를 다하고..
    약을 받았어요..하루에 한알 먹는것..
    몇개월 먹었는데..
    다시 검사하니 괜찮던데요..
    그래서 약을 끊었구요..
    선생님께서는 그래도 혹시 모르니..1년에 한번정도는 검사 한번씩 해봐라고 하시더라구요..

  • 2. 갑상선
    '06.4.24 11:29 AM (211.209.xxx.199)

    저도 이상 증세는 없었으나, 우연한 검사로 항진증을 진단받아서 1년동안 약을 먹었습니다. 약 끊은지는 2-3년 되었지만 1년에 한번씩은 검사를 받으러 가요.
    자각증세가 없어도, 갑상선에 의심이 된다고 하면 여러가지 검사를 받으셔야되요.
    미리 약을 먹고 수치를 조절하셔야 합니다.

  • 3. 병원에 꼭 가세요
    '06.4.24 11:31 AM (218.147.xxx.95)

    그거 방치하면 안돼요
    심하면 외모도 이상하게 변해요. 이건 심할 경우 이고요.(책에서 봤어요)
    바쁘고 정신 없어도 병원은 꼭 가세요. 저의 언니도 엄청 고생했어요.
    피부도 많이 거칠어 졌구요. 많이 피곤하고 그 전 사진과 비교 해 보니 표정이
    약간 바보스러워졌다고 해야하나? 어쨌든 총기가 없어졌었어요.
    지금은 괜찮아졌어요. 약도 증상이 없다고 안먹으면 안돼요.
    꼭 병원에 가보시길 권합니다.

  • 4. 걱정
    '06.4.24 12:03 PM (61.98.xxx.108)

    감사합니다.
    내일 병원예약했어요. 직장 조금 비우고 가봐야겠네요.

  • 5. ^^
    '06.4.25 10:15 AM (221.162.xxx.215)

    꼭 가보세요...목두 아프시면 갑상선 초음파두 찍어보시고요.
    저희 엄마는 갑상선이신데 목에 조그만 혹도 있어여.
    정기검사도 잊지마시고요...갑상선은 완치가 잘 안된되요..
    1~~2년 후에 다시 무리하면 재발하고요..꼭 가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6838 로봇청소기 사려고 하는데 도와주세요~~ 1 정영주 2006/04/24 151
306837 상의드립니다. 2 ^^ 2006/04/24 459
306836 오늘 종로쪽에 금을 팔려고 하는데요 5 금값 2006/04/24 653
306835 c형 간염에 대해서 아세요? 5 간염 2006/04/24 330
306834 돼지코 캠페인 4 ^^ 2006/04/24 467
306833 노인이 부담없이 참여할수 있는 모임 없나요? 3 복사꽃 2006/04/24 192
306832 재혼사이트 가르쳐 주세요. 2 언니를 위해.. 2006/04/24 546
306831 돌아가신해에는 고인의생일을 안하는가요 4 문의 2006/04/24 668
306830 정관장 홍이 장군 먹여 보셨나요? 4 7세맘 2006/04/24 520
306829 이번 금욜 직장 단체회식 장소??? 1 회식 2006/04/24 120
306828 전월세 복비 계산부탁드려요 1 ... 2006/04/24 222
306827 갑상선...아시는 분 답변 좀 부탁드립니다 5 걱정 2006/04/24 599
306826 전세집 내놓을때.. 복비는 누가? 6 전세집 2006/04/24 774
306825 광주에 있는 나무골참숯가마요 ??? 2006/04/24 132
306824 싸이 일촌이요~~ 12 싸이 2006/04/24 1,084
306823 세 살다가 이사할 때 수선충당금 받아내시는지요? 12 강제맘 2006/04/24 834
306822 린스가 뭣에 쓰는 물건인고?(19세이상읽기가능) 21 푸하 2006/04/24 2,195
306821 단추다는 AS에도 수선비 받는 백화점유아브랜드 어떻게 생각하세요? 3 토사자 2006/04/24 588
306820 영등포나 구로쪽에 내시경 잘하는 병원좀 추천해주세요~ 2 ^^ 2006/04/24 109
306819 돌잔치하려는데요.. 진행자분을 어디서 초빙해야하나요?.. 3 답 좀 꼭주.. 2006/04/24 277
306818 일산이냐 분당이냐...도움주세요~ 4 집고민 2006/04/24 734
306817 우리아이.// 어떻하죠 2006/04/24 266
306816 스타크래프트 시디키가 뭡니까? 6 게임 2006/04/24 405
306815 피아노..독학 할 수 있나요?(교재추천!!) 1 이론 2006/04/24 264
306814 혹시 호주 화장품 쓰시는 분 계시나요? 3 수류화개 2006/04/24 367
306813 아빠의 언어폭력 7 속상한 엄마.. 2006/04/24 1,240
306812 충동구매하시는 주부 많으세요? 8 아직도 2006/04/24 1,022
306811 아는 사람이 분당에 집을 사는데요 15 대출 2006/04/24 1,773
306810 미국에서 오래살다가 초등3학년되었는데요 영어학습지 추천바래요 1 학습지 2006/04/24 307
306809 성북구 돈암동쪽인데요 소아과 추천해주세요(급질) 2 병원 2006/04/24 2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