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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스가 뭣에 쓰는 물건인고?(19세이상읽기가능)
하루종일 동동 거리며 움직였더니 몸이 파김치가 되어
열두시가 넘어서야 샤워하고 잠자리로 갔지요
일찌감치 아들과 목욕하고 먼저 침실로 간 남편
푹절인 배추같은 아내가 들어오자마자
음흉한 미소를 흘리며
자기의 아랫털을 만져보라고 합니다
짜증이 나서
왜?했더니 그냥 만져만 보라고 하대요
살짝 만져보았지요
평소와 다르게 부들부들합니다
린.스.를.했.답.니.다.
털에 쓰는건데 위에쓰면 어쩌고 아래에 쓰면 어쩌냐면서,,
저 미팁니다~
1. 아놔~~
'06.4.24 10:35 AM (59.10.xxx.38)미티...ㅋㅋㅋㅋ.....
2. 김은미
'06.4.24 10:35 AM (210.95.xxx.240)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우울했던 차에 바로 웃고 갑니다...
린스.... 털에 쓰는거 맞아요.. ㅋㅋㅋ3. ㅎㅎ
'06.4.24 10:45 AM (125.185.xxx.208)남편분의 유머감각이 돋보이네요. 피곤해보이는 님 웃길려고 하신거겠죠? 맞죠? ㅎㅎ
4. ...
'06.4.24 10:53 AM (211.35.xxx.9)ㅋㅋㅋ
5. ....
'06.4.24 11:01 AM (219.250.xxx.58)샴푸는 하셨답니까??
6. ㅋㅋ
'06.4.24 11:07 AM (211.172.xxx.145)린스 광고 해도 효과 있겠는걸 ~~~~~~ㅋㅋ
7. ..
'06.4.24 11:08 AM (61.40.xxx.19)굳이 이런 글까지...
8. ^^;;
'06.4.24 11:12 AM (221.151.xxx.189)윗님 그냥 쓸수도 있는거죠.. 너무 까칠하게 살지 마세요..^^;
익명이지만 실명이라고 생각하고 글쓰면, 남한테 상처주는일은 없겠죠^^9. .....
'06.4.24 11:28 AM (61.85.xxx.32)큰 소리로 웃어 봅니다
집에 덩그러니 혼자 있으면서 웃을일이 없는데
가끔 이런글 읽으면서 웃어 보네요
지쳐있는 부인을 위해서 남편분이 애교 부리신것 같아요10. ggg
'06.4.24 11:47 AM (220.94.xxx.88)하하 혼자서 큰소리로 웃어봅니다
음... 그런데 전 그 뒷일이 더 궁금타~~~11. 핑구
'06.4.24 12:05 PM (218.156.xxx.207)ㅎㅎ
이해하고 말구요. 직장생활 잘 하고 계신데요 뭐.
그런 사람들은 그려려니 하시고 눈치껏 ...
자꾸 참을 일이 생기면 여기서 하나씩 터뜨리시면 한결 풀리실거예요.^^12. 우리 남편은
'06.4.24 12:09 PM (222.107.xxx.68)겨드랑이 털까지 샴푸. 린스 했다는...
하느김에 다~같이 했다고 만져 보라더군요... 우리집 큰아들이에요.13. ㅠㅠㅠㅠ
'06.4.24 12:11 PM (211.192.xxx.58)덕분에 하나 더 알아갑니다.
아...
그렇게 린스의 용도가 많군요...^^14. ㅎㅎㅎ
'06.4.24 1:03 PM (221.162.xxx.215)아니 그럼......................
린스하고 헤어젤 바름 어찌 되죵...???
굳나..??!!
ㅎㅎㅎㅎ
덕분에 웃엇어요~~~
하하하하하~~15. ㅋㅋㅋㅋ
'06.4.24 1:22 PM (61.37.xxx.173)푸하하!한바탕 웃고 갑니다~
16. ㅎㅎㅎ
'06.4.24 2:50 PM (222.0.xxx.38)저도 하나 배워 갑니다...ㅋㅋㅋ
17. 우하핫
'06.4.24 3:23 PM (203.132.xxx.225)너무 귀여우십니다~
18. ㅎㅎ
'06.4.24 4:07 PM (221.139.xxx.164)재밌어요~
19. 하하^^^^
'06.4.24 5:12 PM (211.210.xxx.181)프렌치푸드엣홈이란 프로그램을 즐겨봅니다 그래서 프랑스요리는 해보지 않았지만 친숙하네욧?ㅎㅎㅎ
맛있게 보여요20. 하하하
'06.4.24 7:21 PM (210.95.xxx.198)우하하.. 드라이로 마무리는 하셨답니껴 ?
21. ㅋㅋ
'06.4.24 11:12 PM (220.94.xxx.224)저도 린스로~ 마무리 하고 20일만에 한판(?) 뛰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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