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호주 화장품 쓰시는 분 계시나요?

[수류화개]

호주 상품들 혹시 써 보셨는지요?
아주 가격도 비싸던데 화장품등이 아주 좋다고는 하던데 양태반 크림등 우리나라에서 보기 힘든 재료로 만들고 또 청정 지역이라는 잇점으로 화학성분이 많이 들어 잇지 않다던데 어떤지요?
가격대비 쓸만 한지 어떤지요? 화장품이나 유아화장품등 좋을까요?

[글쎄요?]

꼭 호주 상품이라고 다 좋은건 아닌듯 합니다. 호주제품 쓰고 지금 다 뒤집어져서 속상한 사람도 여기 있어요. 가격도 천차만별 잘 알아보고 사셔야해요

[저도글쎄...]

지금 호주 양태반 에센스 쓰고 있는데..
특별히 좋다는건 모르겠어요. 나쁘지 않다 정도죠.
비싼 가격대비 그리 좋은지는 모르겠습니다.
호주에 가보면 현지인들은 우리 쓰는거 쓰던걸요. ^^ 뭐 많이들 쓰시는 랑콤, 샤넬 그런거요.
호주에 보면.. 시드니에는 미샤도 있구(손님 좀 되던걸요.). 더페이스샵도 들어가 있구(저 시드니 있을 때 직원모집인가 샵 모집인가 뭐 그런거 하더군요.)
색조화장은 나폴레옹이라는 브랜드가 헐리웃에도 진출해서 그런지 잘나가는거 같구요..
특별히 좋다는 느낌은 잘 모르겠어요.

[태반은..]

호주 살지만 태반크림은 파는 거 못 봤고, 양털 - 리놀린? 인가는 관광객용들 정도로만 팔지 일반인들은 구지 안쓰는 거 같던데요. 시장에서 많이 쌓아놓고 무지 싸게 파는 것도 봤어요.

청정지역이라 할지라도 허브 몇가지 겠지요. 화학성분 없이는 화장품 못 만들걸요, 금방 상해서요. 그냥 국내 순한제품 쓰시라고 하고 싶네요. 백화점에 들어가는 브랜드 한국과 똑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