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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탄하고 삼성의 연필잡고 어느것이 더 좋을까요?

엄마 조회수 : 406
작성일 : 2006-04-23 17:05:35
5살아인데 아직 글을 잘 모르고 쓰는것도 영 흥미가 없습니다.
맘님들이 기탄하고 연필잡고 추천해주시는데 비슷한거 같은데 어떤걸 구입해야 할지요.
컴푸터를 켰다하면 아들놈이 달려와서 자기가 한다고 달려드는 바람에 알아 볼 수가 없네요..(활용성, 가격등...)
IP : 211.195.xxx.14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한글..
    '06.4.23 7:37 PM (59.12.xxx.86)

    글을 잘 모르고 흥미가 없는데 기탄이랑 연필잡고 같은 학습지가 과연 효과가 있을런지..^^;;
    울 아이도 5살이고 님의 아이처럼 한글에 아직 관심이 없거든요...
    제 생각엔 학습지류로는 웅진 한글깨치기가 그래도 재미나게 진행된다 싶은데,,,
    전 올해안 아이가 관심을 보이기 시작할 때 즈음 한글깨치기나 인터넷 프로그램 아리수 한글로
    접해주려고 합니다.

  • 2. 유수맘
    '06.4.23 8:26 PM (220.84.xxx.14)

    저희아들은 연필잡고로 한글 깨쳤어요. 지금은 6살인데 만 3세부터 시작해서 만4세까지 하였는데
    재미있게 했어요. 학습지비도 부담되고 해서 제가 가르켰는데 공부할때마다 제가 욕심내지 말아야지
    하고 체면을 걸고 했답니다. 수학과 병행해서 했는데 놀이처럼 해주고 연필잡고에 나오는 동화는 공부후 따로 책을 읽어 주었답니다.학습지는 6살부터(제생각)해도 될거 같아요.

  • 3. 연필잡고가
    '06.4.24 12:12 AM (58.143.xxx.116)

    더 좋을 것 같아요
    기탄도 체계적이고 좋은 학습지인데 "학습"의 측면이 좀 강한것 같아서
    입학 이후에 활용하면 좋겠더라구요. 실제로 일선 학교나 보습학원 등에서 많이 쓰는 것 같아요.

    제가 두 가지 다 봤는데 처음이면 연필잡고로 하세요.
    꼭 연령과 맞추지 마시고 처음 - 만 2세 부터가 처음일 거예요 - 단계부터 하세요.
    요즘 애들 수준이 높아서 그런지 저도 연령 맞춰 산다고 샀더니 애가 못 따라 하더라구요

  • 4. 엄마맘
    '06.4.24 1:58 AM (211.176.xxx.62)

    그냥 좀 더 두심이 어떤지요.

    울 아들 이제 초1인데요
    작년까지 그냥 내버려뒀어요. 수학은 좋아해서 안시켜도 혼자 곧 잘하고 놀이처럼 더하기 빼기 해달라구
    하는데 한글은 도통 흥미없어 하길래 그냥 내버려뒀어요.

    작년 12월쯤에서야 조금 불안한 맘이 들어 한글을 가르치기를 시도했는데 학습지는 영 안 좋아하더라구요. 기탄은 물론 해법학습지 등등 아리수 한글두 해봤구요.

    그래서 수학을 좋아하는 데 맞춰 ㄱ + ㅏ = 가 하는 식으로 제가 그냥 교재없이 가르쳤는데 이게 효과가 더 빠르네요.

    지금요? 받침있고 어려운 글자는 잘 못써도 글 꽤 읽구요.
    또래 아주 잘하는 아이들만큼은 아니지만 평균은 되는 것 같아요.
    근데 요즘 탄력받아서인지 글 쓰는 거 읽는 거 좋아하거든요.
    국가 이름 외는 데 취미를 붙여서리 지도책과 연필 노트를 들고 다니면서 유럽편 아프리카편 나라이름을
    쓰고 외고 다니네요. 아프리카 나라들은 저보다 훨씬 많이 아네요.
    도저히 따라갈 수가 없어요. 이 녀석때문에 존재를 알게 된 나라가 꽤 많아요.

    결론은 흥미를 가질때가지 좀 더 기다리심이 좋을 듯...
    5살이면 아직 많이 어리거든요. 괜히 싫어하는 거 억지로 시켰다가 부작용 생겨 글 읽는 거 싫어하는 것보다 엄마 욕심 조금 접으시고 느긋하게 기다리시는 게 좋을 듯 합니다.
    5살 1년 걸릴 거 7살 2달이면 되거든요.

  • 5. 처음이시면
    '06.4.24 10:38 AM (220.72.xxx.225)

    연필잡고로 시작하시구요.. 좀 적응되면 기탄으로 하세요.. 기탄으로 처음에 잘못시작하면 질려할수있거든요..

  • 6. 리미
    '06.4.24 3:11 PM (220.85.xxx.203)

    전 제가 심심해서 노는 셈치고(그래도 잘 못하면 열 받지요.ㅎㅎ) 기탄한글 합니다.
    4살짜리 애 데리구요.
    한글을 가르치려는게 아니라 스티커도 붙이고 짧은 동화도 읽어주고 색칠도 하고 재밌습니다.
    전 잘 몰라서 친구가 추천해준 기탄한글이랑 연필잡고수학 하고 있는데
    제 딸내미는 글자에는 '전혀' 관심이 없습니다.
    친구 아들은 기탄한글 하고 통문자 읽어요. 지금 4살인데요.
    그냥 걔는 별나라에서 온 천재려니... 합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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