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괴로운 입술 물집...

조회수 : 750
작성일 : 2006-04-23 09:36:02
헤르페스...라고 하나요? 몸에 면약성이 떨어지면 생긴다고 하던데...

전 몸이 좀 피곤하다 싶으면 입술이나 턱 주위에 물집이 생기는데요.

이게 한 번 나기 시작하면 점점 번지고 통증까지 동반하니 정말 괴롭습니다.

그리고 검은 자욱까지 없어지려면 시간도 오래 가고....(거의 한달)

그동안은 화장도 못하고 사람 만나는 것도 꺼려지죠.

4일 전 부터 다시 생겼는데 이번엔 전에 발랐던 연고가 잘 듣질 않네요.

효과 좋은 연고 추천 좀 해주세요.

아니면 피부과에 가야하나요?

이 좋은 날 가족 나들이도 못가고 혼자 방콕입니다.
IP : 218.147.xxx.1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연고
    '06.4.23 9:38 AM (219.241.xxx.99)

    아실지 모르겠는데 "바이라미드" 요
    턱까진 모르겠구요
    입술에 뭐 날땐 잘 들어요
    그런데 턱까지 뭐가 나고 하시는건 봐선 피부과 가시는게 나을것 같네요

  • 2. 밀꾸
    '06.4.23 9:40 AM (58.145.xxx.99)

    헤르페스엔 "아시클로버"가 딱이죠!!~
    병원에서도 처방 받을수잇답니당..

  • 3. @@@
    '06.4.23 10:53 AM (58.180.xxx.136)

    그거 조심해야돼요..
    처음에
    우리 남편 피곤하면 생기고는 했는데 회사일로 스트레스를 많이받아서일까
    얼마전에 대상포진으로 발전해서 한달가까이 치료받았어요.재발도 된다하여 비싼보약도 먹었죠.
    지금부터라도 건강 잘챙기세요.. 그 물집 우습게볼일이 아니더이다.

  • 4. 공감
    '06.4.23 11:33 AM (203.244.xxx.34)

    저도그랬어요.
    처음에는 딱지가 입술주변에 엄청나게 앉아서 으~ 정말 괴로운 기억입니다.
    아직도 가~끔 그러기도 하는데, 저 역시 "아시클로버"를 사용합니다.
    단 일단 물집이 생기고 나면, 별 소용이 없고 뭔가 생기는듯한 조짐이 느껴질 때
    그때 발라줘야 더이상 물집이 생기는것을 방지합니다. 타이밍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결국 면역체계의 문제이니, 꾸준히 운동하시고 스트레스 조절하시는것이 중요합니다.
    전 약 1년 넘게 요가하고는 최근 들어 거의 줄어들었습니다.
    하지만 일단 발병하고 나서는 완치는 불가능하답니다. 불치병중에 하나죠.
    잘 달래서 함께 가야죠^^

  • 5. 행복해
    '06.4.23 11:55 AM (61.103.xxx.100)

    아시클로버, 저도 한 표요! 약국에서 그냥 사요.
    약간 증상이 보이면 바로 박멸작전 시작,,,, 하루종일 덧발라 준다.

  • 6. 수입연고
    '06.4.23 2:39 PM (219.248.xxx.75)

    조비락스.
    두말함 잔소리입니다.
    너무 좋아요.

  • 7. 저두요~
    '06.4.23 4:13 PM (212.120.xxx.134)

    저두 피곤하다 싶음 입술물집이 나요.
    얼마나 불편하고 지저분해보이고 힘든지...

    연고좋은거 아무리 발라봐도 일주일 이상은 고생해야 되고 님처럼 턱부분까지 끈적끈적하니 너무 힘들어서 피부과가서 진단받고 약을 사서 먹었더니 약만 바를때보다 훨씬 좋았어요.

    그래서 저는 입술물집 초기에 얼릉 약을 먹어요. 하루만 먹으면 번지지않고 들어가더라구요.

  • 8. ...
    '06.4.23 6:18 PM (222.239.xxx.120)

    위에 밀꾸님 쓰신 아시클로버 좋던데요~~

  • 9. ..
    '06.4.24 8:38 AM (61.84.xxx.74)

    다 같은성분의 연고구요 연고나 먹는거나 초기에 바르거나 드셔야 효과를 봅니다
    자주나는분은 아시겠지만 간질간질할때 딱 발라야하구요 자주나신다면 병원가서 처방받아서 약을 드세요 그럼 좀 덜나더라구요
    넘 심할때는 포도당을 맞으면 좀 빨리 가라앉더라구요

  • 10.
    '06.4.24 10:59 AM (218.147.xxx.11)

    리플 감사합니다
    초기에 연고를 발랐는데도 진정의 기미가 안보이니 오늘 피부과에 가봐야겠네요
    피부과 약이 독하다 들어서 약을 되도록 안먹으려고 했거든요.
    오늘 날씨 정말 좋네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6741 보험 어떤 걸로 들으면 좋을까요? 12 보험 2006/04/23 555
306740 어린이집 상담 가실때 8 고민 2006/04/23 928
306739 한복 기성복 어때요? 3 한복이 궁금.. 2006/04/23 289
306738 카드로 첨 남입한 보험금 환불될까요? 3 궁금해 2006/04/23 260
306737 평촌 목련마을 우성아파트 좋은가요? 7 답답 2006/04/23 674
306736 내발산이나 화곡 등촌 6 이사??? 2006/04/23 368
306735 전세관련문의여~ 2 sarah 2006/04/23 322
306734 엔지니어66님께...제발 책 내주시와요~ 2 부러워~ 2006/04/23 1,958
306733 지금 유도분만하러 가는데요.. 7 떨려요 2006/04/23 627
306732 여자의 적은 여자인가요 9 폭파1초전 2006/04/23 2,196
306731 비데는 어디게 좋은가요 5 새댁 2006/04/23 723
306730 제 심리가 궁금해요.. 3 대학생 2006/04/23 666
306729 정수기 고민요... 2 싱글벙글 2006/04/23 328
306728 남의 자식이라도 모두 귀한 생명입니다. 4 ,, 2006/04/23 1,272
306727 아이는 조용하게 키우면 안되나요? 14 ... 2006/04/23 3,021
306726 아침고요.. 도시락 먹을데 있나요? 4 일요일 2006/04/23 760
306725 괴로운 입술 물집... 10 2006/04/23 750
306724 ☞ 숱한 여학생을 성폭행한 jms를 아십니까?(체포 동영상 첨부) 12 엑소더스 2006/04/23 11,781
306723 빵빵한 브래지어 추천해주세요. 6 여름이두려워.. 2006/04/23 1,078
306722 글루코사민 어디제품이 나은가여? 2 하니맘 2006/04/23 433
306721 제주도 택배비는.... 3 꿀동이 2006/04/23 276
306720 궤양성대장염에는? 2 궁금이 2006/04/23 289
306719 지금은 안되겠죠? 3 점빼기 2006/04/23 591
306718 일산에 있는 치과중에 어디가 잘하나요?? 2 ... 2006/04/23 334
306717 한달 전기요금 얼마쯤 나오나요? 12 경기댁 2006/04/23 1,438
306716 반항성 장애..치료방법이 어떤게 있나요? 1 아시는분 2006/04/23 560
306715 내참 기가 막혀서.. 2 으니지니맘 2006/04/23 1,346
306714 밤마다 가래가 심해요..... 8 몇년째 2006/04/23 639
306713 자동차 앞 유리에 2 고민중 2006/04/23 438
306712 시댁 경조사 어디까지 챙기시나요? 8 궁금.. 2006/04/23 1,3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