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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 조회수 : 542
작성일 : 2006-04-21 16:59:12
어떤말을 먼저 해야 하는지 많이 떨리고 화도 나고
앞으로 걱정도 되고
제가 2001년에 이혼하고 삼년만에 재혼을 했읍니다
아이는 둘이구요 근데 시댁에서 하나만 있는줄 알고 작은 딸만 데리고
왔읍니다 큰아이는 친정 어머니께 맞기고요
결혼식은 하지 않았읍니다 호적만 했지요 이유는 신랑이 imf망해서 어렵게
다시 시작해서구  궂이 결혼식은 안하겠다고 해서 저도 재혼이라 그랬구요
아무튼 새로 시작할떄 저희들끼리 시작 했읍니다 시댁도움없이
근데 시어머니 때문에 문제가 생겼읍니다
아들이 넷입니다 큰아들은 객지에서 식구들하고 연락도 없이 살고
둘째네가 집에 있는 땅은 자기 앞으로 해놓은 상태이고 살고 있는 집은 어머니집에서
살고 있고 어머니 앞으로 나오는 도지는 자기들 통장으로 돌려 놓고
살고 있읍니다 근데 1년 모셨다고 저더러 모시랍니다 제희가 세째 입니다
근데요  월세살고 있읍니다 어머니가 오셔도 내어 드릴 방도 없는데서
아이둘데리고 살고 있읍니다
작년부터 신랑 앞으로 마이너스통장 만들어서준 둘째네가 가저다쓴 돈도 갚고
있읍니다  이렇게 신랑이 하다가 결국은 둘째네
있기로 하셨읍니다 근데 더 과간은 신랑보구 포기 각서 쓰라는군요
집재산에대해서요  .... 저는 상관없다고 접은지 오랜데
신랑은 마찬가지 인데 이해 할수 없는건 시어머니 입니다
아프시긴 하지만 굉장히 머리 좋으시고 돈계산은 칼인 분이 거든요
아무런 말씀안하고 계심니다...
신랑이 포기 각서 쓰고 오면서 형편 되면 어머니 모시고 온다는 군요
손이 떨리고 머리가 하얗게 됨니다
이상황을 어떻게 해야 하지요
IP : 211.218.xxx.3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4.21 7:51 PM (210.221.xxx.45)

    왜..그러나요?신랑분이 셋째아들인데
    포기 각서를 써야하는 이유가 무엇이죠..
    그리고 포기한다면서 어머니는 왜 모십니까 .

    권리는 뺏고 의무는 하라는 건가요?
    이상한 일이군요..
    비상식적입니다.
    신랑과 얘기하셔서 이건 아니라고 해야할 것같은데요.
    재산은 자기네가 갖고 어머니는 나몰라라하겠다는 건데
    게다가 남이 쓴 돈까지 갚고 계시다니.
    무슨 노예도 아니고
    무슨 사정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왜 님과 남편분은 끌려가고 있는지.. 알 수가 없군요,

  • 2. ??
    '06.4.21 10:31 PM (58.143.xxx.4)

    어머니 모시는건 모시는거고 재산분배는 또 다른 문제죠
    포기각서 쓰지 마세요
    왜 내 권리를 포기 해야 하나요 .....둘째네 나빠요 ....
    어머니는 형편 좋아지면 모시면 되죠 .....천날 만날 안볼 사람들도 아닌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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