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간혹 글 읽다 보면 OTL이란 말이 나오는데
대충 상황을 보면 경악할 만한 상황인 것 같은데요..
어떤때 쓰는 말인가요?
넘 무식한 질문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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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L이 뭐에요?
질문 조회수 : 1,424
작성일 : 2006-04-20 15:18:48
IP : 192.193.xxx.4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6.4.20 3:21 PM (125.245.xxx.138)사람이 엎드려서 무릎을 꿇고 있는 모습이라네요.
O는 사람머리구요,
T는 양손으로 바닥을 짚은거고,
L은 무릎을 꿇은거랍니다.
저도 요기와서 알게된지 얼마 안되었어요.2. OTL
'06.4.20 3:22 PM (124.80.xxx.39)은요....
절망? 이랄까요?
상형문자라고 하는 것이 맞겠죠?
알파벳 오는 사람의 머리구요.
T는 사람 몸통과 팔이어요.
L은 다리를 구부린 모양이구요.
그러면 아시겠죠?
사람이 털썩 무릎꿇고 고개를 떨구며 땅을 치는...
대충 이해가시죠?3. 질문
'06.4.20 3:24 PM (192.193.xxx.42)아하.. 그렇구나..
상형문자인줄 모르고 이니셜로 맞춰보려했으니...
답글 감사드립니다..
그러고 보니 정말 절망스러움이 가득 묻어나는 모습이군요.. 이제야 알다니.. OTL4. 오드에덴
'06.4.20 3:30 PM (211.231.xxx.39)OTL도 있구요 oTZ 으로도 쓰고 그래요
5. .....
'06.4.20 3:42 PM (221.143.xxx.27)절망 보다는 좌절.. 에 가깝죠..
orz 로도 써요..
or2 이건 엉덩이 큰 좌절이래요^^..6. 세종대왕이랑
'06.4.20 3:42 PM (211.187.xxx.17)집현전 학자들이 보면 머리가 띵@@할 겝니다.
저도 띵한데....그래두 재밌어요7. 묻어서..
'06.4.20 3:54 PM (211.114.xxx.41)아하~ 그런 뜻이었군요.
무식한 아짐 여기 또 있네요.ㅎㅎ8. ㅋㅋ
'06.4.20 4:03 PM (219.241.xxx.99)맞아요 절망보다는 좌절이란 표현으로 쓰이더군요
사람이 좌절해서 머리를 땅에 박고 괴로워하는 모습이라더군요
엉덩이 큰 좌절은 저두 첨 알았네요ㅋㅋㅋ9. ..
'06.4.20 4:05 PM (220.116.xxx.142)내가 알기론 'Oh Thanks Lord' 의 약자인 줄 알았는데요 !!!
'맙소사' 정도의 의미..10. 오늘
'06.4.20 4:07 PM (210.97.xxx.98)하나 배우고 갑니다
11. OTUL도 있어요.
'06.4.20 6:12 PM (220.127.xxx.102)OTUL 은 배나온 좌절 입니다. U가 늘어진 배로...바로 접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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