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애가 어린이날 선물로 씨몽키를 사달라는데..전 이게 도무지..맘에 안들어서요...ㅠㅠ
아주 작은 공간에 바다새우(?)를 가두어 두는것도 맘에 안들고.... 가족단위로 생활하며 알도 낳는다는데... 다 큰게 1센티밖에안되어서 눈에도 잘 안보인다고 하던데요....
알에서 크기까지.. 눈씻고 찾기도 어렵다고하던데....
생긴것도 좀 외계인스러워서... 싫고...ㅠㅠ
혹시 씨몽키 사보신분들..... 어떠세요...?
키울만한가요...? 아이들은 좋아하나요...?
다음이랑 네이버엔 씨몽키카페도 있다는데.....전.. 맘에 안들어요..ㅠㅠ
아이는 무지 조르고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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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몽키... 사보셨어요...?
씨몽키.. 조회수 : 731
작성일 : 2006-04-20 07:15:44
IP : 203.229.xxx.13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참좋아
'06.4.20 8:20 AM (221.160.xxx.76)안좋아요.냄새도 니는 것 같고 나중엔 썩는것 같더라구요.
걍 버렸어요.다른것 사주세요2. 작년인지...
'06.4.20 9:01 AM (58.235.xxx.35)재작년이었는지 어린이날 선물로 사줬는데 영~ 시원찮아 결국 집이랑 먹이만 남아있네요.
그래도 처음에 가루(?) 같은 것을 뿌렸는데 씨몽키가 부화(?)하는 걸 보니
아이들이나 저나 참 신기했어요. 잘 자라지 못해서 탈이었지만요.
아이들이 처음엔 엄청 열성적이다 끝까지 관심을 가지지 못한 탓이 큰 것 같아요.3. ......
'06.4.20 9:04 AM (220.85.xxx.8)저희도 작년에 아이때문에 강매했다가 처음건 하나도 부화 안했구요.
다시사서 해보니 첫번째꺼가 불량이더라구요.
가루상태가 아니었고 거의 젤이었거든요.
암튼 아이는 신기해하고 좋아하는데
아직은 관리하기 좀 어려워요.
스포이트같은걸로 산소공급해줘야하고 전또 그런거 너무 징그러워해서
아빠랑 둘이 가끔 관리해주다보니 돌아가시더라구요.
물에서 냄새는나는데 얘들을 건져내고 물갈아줘야하는데
생긴것도 정말 외계생물스러워요.
아무리 작아도 생명인데 너무너무 미안하단 생각들었어요
씨몽키카페 한번 가보세요.별로 정보 많지 않더라구요.아이들 신기해하긴하지만
원래 관심이 오래가지는 못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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