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애기가 넘 가지고 싶어요...ㅠㅠ

흠냐~ 조회수 : 1,439
작성일 : 2006-04-19 22:55:40
저지금 28이구요 남친 36이예요 사귄지 300일정도.부모님께는 다인사드린상태이구요..

결혼은하기로한상태인데..남친이 지금 하는일이있어여 그일이 끝맺음돼야 결혼을할수있어요..

그래서 기달리고있는데..얼마전에 생리예정날짜가 지났는데 안하는거예요..

물론 피임은 했지만..오빤 그래도 혹시나 임신일수있다 검사해보자 해서

테스터기를 사서 해봤는데 아니드라구요..근데도 생리를안하길래...기대를했는데

오늘 드뎌 시작했어요..근데 울적해요....

그래도 암신이였음했는데...애기가 넘넘 낳고싶어요..ㅠㅠ

왜이러는지....

지나가는 애만 보면 넘넘이쁘고 손예진나오는 드라마 연애시대??맞나?거기나오는 여자애도

넘넘이쁘고...빨리 애기낳고 싶어요...제가 외동딸로 자라서 그런지 애기 빨리낳고 싶으네요..

힘닿는데까지요.ㅋ

ㅠㅠ *
IP : 125.178.xxx.2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4.19 10:58 PM (211.210.xxx.185)

    쪼금만 기다려봐요.
    배 불러서 결혼식 하는거 보다 입덧해서 약간 연약한 모습으로 하는 결혼식이
    더 좋을수도 있잖아요. *^^* 아가도 자기가 올 좋은때를 기다리는거죠.

  • 2. ..
    '06.4.19 10:59 PM (222.118.xxx.179)

    결혼먼저 하고 애기를 가지심이......

  • 3. 원래
    '06.4.19 11:01 PM (218.38.xxx.169)

    나이 차면 아기 갖고 싶어지더군요.. 그런데.. 너무 감정적으로 나오지 마세요.. 임신하고 결혼 준비 하다 힘들어서 아기잘못 될수도 있구요.. 아무래도 결혼 후에 생기는게 시댁에도 떳떳하구요.. 또 아기 갖기 전에 6개월정도 몸 만드는것도 중요합니다.
    엽산도 드셔야하고 술 담배 인스턴트 등등도 피해야 하고 풍진주사도 미리 맞구(3개월이상은 차이두고 임신해야만 합니다.)
    허리 아플꺼라 요가 같은것도 좀 해놓고..
    에구구 얼마나 임신 전에 할일이 많은데요..

  • 4. 왜?
    '06.4.20 12:16 AM (61.66.xxx.98)

    왠만하면 결혼전에 임신하지 마세요.
    사람일이란 모르는 것이고요,
    임신해서 시집오는 여자, 시댁에서 말은 안해도 우습게 여길 가능성이 커요.
    아이가 그렇게 갖고 싶으시다면 차라리 결혼을 서두르세요.

  • 5. ....
    '06.4.20 12:26 AM (203.210.xxx.15)

    윗님들 말씀에 동감합니다. 원글님 마음 잘알아요.아기 이쁜거.
    전 연애기간이 길어져서, 어차피 결혼하는거 그냥 갖아버려?...혼자 별상상 다하다가
    꾸욱~ 참고 결혼했고 임신했는데 친정/시댁에 대우받고 스스로 떳떳하니 좋네요.
    아기 낳으면 할수 없는일도 많다잖아요.그것에 초점을 맞추고 천천히 준비하셔요.

  • 6. 결혼부터..
    '06.4.20 2:47 AM (61.81.xxx.195)

    양가 인사 다했으니
    일정을 잡으시고...
    먼저 임신하겠단 생각은 접으세요
    님은 그저 아기이쁜것만 생각할지 모르나

    바로..
    시집식구에게 만만해보이는 일이 될 수 있다는걸 명심하세요
    시어머니 세대는 남자랑 잠자리 하면 결혼하는게 당연하고
    정조를 지키지못한 여자는 하찮다고 생각하는 세대입니다..
    어처구니 없다고 생각하지만 어쩔 수 없는 세대차이에요
    아무리 사랑하는 사이고
    당신아들과 관계를 가졌다고해도
    원글님 부부싸움이라도 하면
    혼전임신의 책임은 원글님 혼자...감당할 문제가 되요..
    시어머니가 만만히 생각한다는거죠..
    지가 좋아서 임신까지 해놓고 뭔 큰소리야....
    요런 말 듣게 될지 몰라요..

  • 7. 절대로
    '06.4.20 10:23 AM (220.64.xxx.97)

    결혼전에 임신하겠다는 생각 버리시구요.
    전 제가 구식인지 몰라도, 아무리 세태가 그렇다해도 (저 삼십대중반입니다.)
    결혼전에 임신하는 분들..좋게 보이지 않습니다.
    요즘 그렇게 어리숙한 시절도 아니구 조심해야죠.
    (성관계시 알아서 피임을 해야하지 않나요? )

    시댁 사촌형님이 늦게 결혼하시면서 아이 가지고 오셨는데
    제가 아랫사람이긴 해도 한수 낮춰 보이더군요.
    하물며 시어른들껜..두고두고 말거리가 됩니다. 윗님들 말씀 새겨듣고 맘 접으세요.
    결혼후에도 늦지 않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6308 남자이야기... 아까운 드라마네요. 8 마이너 취향.. 2009/04/22 1,249
306307 4살 아이 영어 어떡게 해줘야하나요 7 막막맘 2009/04/22 739
306306 풀물을 어떻게 끓이나요? 4 열무 물김치.. 2009/04/22 433
306305 친정엄마의 살림간섭 17 다른 엄마들.. 2009/04/22 2,450
306304 냄비 휘슬러가 좋은가여 실리트가 좋은가여? 12 ........ 2009/04/22 1,242
306303 베개의 유효기간... 1 초보주부 2009/04/22 536
306302 mcm 황토 비세토스 보스톤가방 가죽이 닳았어요. 1 mcm 2009/04/22 1,933
306301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할까요? 2 ------.. 2009/04/22 712
306300 초등 아이 시험 공부에 엄마가 얼마큼 개입해야 하나요? 10 알쏭달쏭 2009/04/22 1,160
306299 각종 포탈 등에 쌓인 포인트 한번에 알아낼 수 있는 방법 없을까요? 1 포인트 2009/04/22 458
306298 저 어디가서 치료받음 나을까요? 5 82중독 2009/04/22 539
306297 자영업 하시는 분들 돈을 어떻게 모아야 되는지 조언좀... 4 부탁드립니다.. 2009/04/22 719
306296 인터넷 사이트가 forbbiden으로 나오면 2 에휴 2009/04/22 362
306295 한방몰 다이어트에대하여 1 달덩이 2009/04/22 695
306294 만화로 된 세계사 책 추천해 주세요-꼭 부탁 5 중1맘 2009/04/22 688
306293 정신과 보험 되나요? 3 ㅜㅜ 2009/04/22 508
306292 [5개 여론조사 종합분석] 울산북구·시흥시장 '진보 후보' 무서운 '뒷심' 2 대자보에 2009/04/22 401
306291 구두수리하는 곳에서 구두 깔창 교환 가능한가요? 1 .. 2009/04/22 412
306290 둘째가 안생겨요 -_-; 17 둘째를원해 2009/04/22 1,539
306289 싹이 안나요 4 2009/04/22 525
306288 귀챦을땐 노트북을 무릎에 놓고 쓰곤 하는데 전자파 걱정... 5 전자파 2009/04/22 777
306287 컴터질문. 1 은새엄마 2009/04/22 248
306286 초2 아이가 수학을 넘 어려워 하는데요... 7 슬퍼요.. 2009/04/22 884
306285 싸고 괜찮은 아기 기저귀.. 13 기저귀.. 2009/04/22 668
306284 동화구연 전문가? 이런거 어디서 배우면 좋을까요? 1 . 2009/04/22 280
306283 일전에 동생분이 한국국제협력단 에콰도르 봉사단원인데 디카 협찬 부탁하셨던 글 3 봉사활동 2009/04/22 860
306282 이정민 '뉴스데스크' 앵커 발탁...신경민 이어 박혜진하차 4 ㅠㅠ 2009/04/22 1,817
306281 캄포 도마 도마부인 2009/04/22 479
306280 네티즌 열린 간담회를 제안합니다. 김태형 2009/04/22 255
306279 부산에 좋은 산부인과 좀 알려주세요~~~~ 4 궁금이 2009/04/22 4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