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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조선족 도우미에게 또 당하나봐요, 이럴땐 어떻게 하지요?
150달라 해서
도저히 형편이 안되어 그냥 가라 했더니
울며 있겠다고 매달려 130 줬는데
어느순간부터 포악해지더지만
아기 하나 있는집으로 가버렸구요
이번 아줌마는
완전 초보여서 좀 순수해 보이고
120에 들어왔는데
이건 너무 모르고 너무 느리고
직장만 다니다가 퇴직하고 왔기에 아기볼줄도 모르고요
제가 꼼짝도 못하고 낯가림하는 아기 돌보며 가르치며
몸은 아픈데 너무 힘들었어요
오히려 내가 교육비를 받아야 할것 같았어요
화장지 베란다 김밥 현관 슬리퍼 욕실 돈까스 케첩 쨈 스카치 테이프
스탠드 비디오 테이프 소시지 브로콜리 티스푼 마요네즈 우동 헬리콥터
굴 단무지 어묵.....
말을 너무 모르니 도대체가 입아프고 몸힘들고 일을 시킬수도 없었지요
너무 잊어버려 적어주어도...
그래도 착하게 굴고
우리 집이 가본중 조건도 좋고 주인도 젤 좋다고 어떡하든 오려하드니만
보름만에 어제 갔다가 전화오네요
친척언니가 쓰러졌다 도저히 못가겠다...
그러고 보니
며칠전 자기 친척 누구는 130에 아이하나만 보고
또 누구는 살림하는파출부 따로 오는집에서 아이 하나만 보는데 130받고...
그런 말 하드니만...
첨엔 3년이고 계속 있겠다 하드라구요
그래서 나도 아기도 다 지금 아픈데
며칠 여유를 줘야 하지 않느냐
다른 사람 소개해주든지 해서 사람 들어온다음에 나가라 하여도
안된다 하네요 다른데로 가려 하는게 뻔한듯 해요
곧 혼자 있게 되면 엄청 힘들고 아플텐데
어쩌지요
게다가 보수 달라고 할텐데
이경우 내가 입은 피해는 어떡해야 되나요
ㅠㅠ ㅠㅠ
1. ..
'06.4.16 10:48 AM (211.172.xxx.14)조선족 아줌마들에 대해 원성이 너무 많아요
저도 조선족 상대해보고는 이제부터는 상대 안하려구요
대부분 돈에 철저하고 무서워요
도와주고 싶은 마음에 잘해주다가.... 결국은 당하게 되더라구요2. .
'06.4.16 10:59 AM (61.98.xxx.43)좀 더 줘도 한국사람이 낫다고 다들 그래요
3. ...
'06.4.16 2:48 PM (211.172.xxx.14)제 주위 분 이야기인데요
조선족을 썼는데 여행간 사이에 조선족 남편이랑 같이 집을 털고 있더라고...
겉으론 온순한 것 같아서 잘 대해주고 나면 반드시 당한다고 하네요4. ....
'06.4.16 2:52 PM (211.104.xxx.157)ㅈㅅㅈ 아주머니들에 대한 안좋은 얘기를 많이 들었어요..
언급하신 피해는, 사실상 보상받으실 방법이 있을지 모르겠네요..5. ...
'06.4.16 3:41 PM (211.35.xxx.119)소개소 안 통하셨으면 별 방법 없을거에요. 그런데 저희도 조선족 아줌마 있는데 넘 씩씩하고 뒤끝없고 책임감 있는데..일이나 밥은 한국아줌마가 더 잘하지만 한국 아줌마들은 조금만 지나면 뭐든지 가르치려 들어서 싫었어요. 중국아줌마중에도 좋은분 많아요. 전 중국아줌마 두 명 써봤는데 두 명 다 좋았어요.
6. ???
'06.4.16 7:21 PM (221.157.xxx.10)조선족들 아줌마들의 평이 않좋은것 같아요..더러더러 좋은 분들도 계시지만 저희가 아는분도 조석족 도우미를 썼다가 음식에 자꾸 손을 대어서 그만두게 했다고 하던데...^^
7. ..
'06.4.16 7:32 PM (211.63.xxx.130)이래저래 사람 쓰는게 힘들지요. 전 조선족은 안써봤지만 한국사람도 만만치 않아요. 정말 좀만 지나면 가르치려 들죠. 특히나 아줌마가 연상인 경우, 제쪽에서 조심스럽게 대하면 자기가 상전인줄 알더라구요.
명절때 집에 들어온 선물들 성의있게 나눠주면 그후에도 계속 바라기도 하고, 우리 써야 되서 안주면 인색하다 불평하구요.
한국아주머니로 바꾸더라도 처음에 처신 잘 하셔야 되요.8. 고용안정센터
'06.4.16 11:08 PM (61.104.xxx.96)에서 합법적으로 구하시면 적어도 우리집에서 일하면서 돈 더주는 다른집 알아봐서 갑자기 그만둬버리는 그런 일은 절대 할수 없습니다.
외국인 등록이 정해진 집해서 일하는 기간으로 되어있는거라서요.
우리집 아주머니 그렇게 구했었는데요..
보증을 서는데 4년 서달라고 하더이다.
그래서 그렇게 해주고 우리집으로 고용허가받고 외국인 등록이며 다 했죠.
제가 몸이 좀 안좋을때라 제가 살림을 다 하면서 청소만 보조해줄 사람을 구하느라 금액을 백만원만
정해서 그 금액에 맞는 사람을 구하고 있었거든요.
음식이며 빨래며 제가하고 청소만 하면 되기에 연세 드신분으로 그정도 금액에 구하려구요.
50대분이 오셔서 너무 간절히 원하시기에 금액이 작지 않느냐 오래 안게실거면 안된다 했더니
적어도 3년은 있을거라도 자긴 돈 상관안한다고..
그러더니 보증서고 외국인 등록한 며칠뒤부터 이핑계 저핑계를 대는거예요.
자기가 온 뒤부터 우리 애가 아프고해서 너무 무서워서 우리집 일을 못하겠대요.
자기땜에 우리 애가 아픈거 같아서..
제거 보증한 4년이며 외국인 등록3년인가 2년인가가 우리집 나가는 순간 무효가 된다는걸
그 아줌마가 몰랐던거죠..
며칠 두고보다가 그게 다 무효되는거라고 말했더니 자기가 돈을 주면 안되겠냐고 하더라구요..
다른곳 가서 일하면 돈을 더 받으니 그 돈에서 제게 얼마씩 주겠다구요..
그런 일도 있덨답니다..